이번에는 슬리브(프로텍터) 시간이다

커스텀 슬리브에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음

인쇄 / 스티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가격 측면을 도외시한다면 인쇄쪽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함

일단 스티커는 공인은 커녕 왠만한 비공인대회도 못나간다는 점이 젤 큰듯

상편에서는 인쇄방식의 슬리브에 대해서 다룰거임

덱케편에서도 말했지만 슬리브 역시 ㅇㅅㅌㄹ에서 제작해주긴 한다.

다만 10매에 만원에 달하는 월챔프텍 뺨치는 가격이 발목을 잡고, 

내구도 이슈나 업체 자체의 연락 두절 이슈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추천하는 가성비 슬리브는 드래곤실드다.

엥? 커스텀 슬리브 추천시간 아님??

놀랍게도 드래곤실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슬리브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도 어렵지 않음

https://www.dragonshield.com/en-us

드실 공식홈페이지(본사는 유럽 덴마크긴한데, 환율이슈때문에 달러로 결제되는 미국 드실이 더 저렴하다) 접속해서

sleeve crafter->customize my sleeves 클릭

사이즈를 고르고 (재패니즈-1중 1통에 60매 19.99$, 스탠다드-2중 1통에 100매 24.99$)

이미지를 추가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예시용 이미지로 제작시에는 무적권 고화질 이미지 쓰는걸 권장)

테두리를 골라서 장바구니에 넣은 다음

배대지 주소를 적고 결제하면 된다.

결과물임

드래곤실드 커스텀 슬리브의 장단점으로는

장점

1. 커스텀 슬리브 중에서 손에 꼽는 내구도(야노망 등 보호프텍없이 단독으로 사용해도 무방)

2. 커스텀 슬리브 치고 저렴한 가격(1통 3정도)

3. 넉넉하게 주는 슬리브 양(스펙상 60매인데 파손위험때문인지 70매정도 줌)

단점

1. 배대지 써야함

2. 흰 배경쓰면 카드 뒷면 비쳐서 불투명 0중(펀딜, 야노망 jspeed 등)써야함

3. 무테불가, 하단 중앙 드실로고 강제

아무래도 배대지를 써야하기 때문에 같이 구매할 사람들 모아서 공구하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티갤에서는 내가 버스 자주모는데 챈은 거의 깡계수준이라 버스몰기는 좀 그렇네

사람들 후기 궁금하면 티갤에 드실 커스텀으로 검색하면 많이 뜰거임

슬리브 하편은 가성비의 신 스티커 프텍을 다룰 예정읾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