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커스텀 서플라이 제작법

이번에는 스티커 슬리브 소개임

사실 챈에 스티커 업자도 있고, 꽤 대중적인 커스텀 슬리브 방식이긴 한데 

자체제작이 제일 저렴하니 함 써보기로햇슴


일단 직접 제작하는 방식


네이버에 스티커 제작 검색하면 엄청 많은 업체들이 있슴

매수랑 재질같은거 생각해서 업체를 고르면 된다

난 예전에 티갤에서 추천받은 업체썼는데 아무데나 골라도 상관없을듯


대충 찾아본 업체에서 옵션보면서 억덕게 할지 골라보고 네이버 톡톡 상123담버튼 누른 다음



원하는 사이즈랑 옵션을 말해주면 대충 금액을 알려준다

난 아트지 무광고팅, 63*90 사이즈 맡겼다

사이즈의 경우 저렇게 하면 정발프텍보다 살짝 크게나옴

아무래도 제작상품이다보니까 재단이 조금씩 밀릴때도 있어서 딱코 스티커를 주문하는거보단 

스티커를 붙일 슬리브 사이즈보다 크거나 작게 하는걸 추천함



슬리브는 토커나 고강철슬리브같은 제일 저렴한거 사면 된다

내가 샀을떈 카킹에서 70매 3000원인가 그랬던거같음



도착한 스티커



뒷면은 뜯기 쉽도록 밴123드처럼 처리를 해서 나온다


붙인 결과물

잘붙이면 깔끔함

난 크게주문한거라 살짝 삐져나오긴 하는데, 저런거 못참는 사람은 애초에 스티커 슬리브의 타겟층과는 거리가 먼 사람임

신경쓰이면 붙이고 칼로 잘라도 된다


든 금액은 스티커 500매 배송비 합 2.0+ 슬리브 490매 2.1 = 4.1

대충 100매당 0.9

우라라 3장정도 가격


붙이는게 처음에는 좀 힘들긴한데 익숙해지면 슥슥붙임


저는 붙이긴 귀찮은데 퀄리티는 좋고 저렴한거 사고싶어요!!!!


근데 따거들은 돈이 된다고 보더라


https://m.tb.cn/h.gb5G3Tx?tk=RoUgWIgrQtd


제작글 1편 덱케편에 올렸던 타오바오 판매자랑 같은사람임

원래 스티커프텍은 붙여쓰면 쓰지 업자가 만드는거 안샀는데, 덱케 주문하는김에 궁금해서 같이 주문해봤음




근데 의외로 엄청 잘나오더라

uv프린팅이라고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입체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음


2중까지 낀 실착샷


대충 60매 배송비까지 1.3쯤 들었던거같은데 기억은 잘 안남

많으면 많을수록 저렴해지긴 할거임


주변에 카코같은 곳에서 주문제작했던 슬리브들은 많이봤는데, 여기가 내 눈에는 제일 만족스러웟슴

챈 업자는 내가 실물 본 적이 없어서 몰루


스티커 프텍의 특징

장점

-싸다


단점

-공인이건 비공인이건 보통 대회에서 못쓴다(친선 목적의 대회가 아니면 사실상 못쓴다고 보셈)


-붙이는 방식은 귀찮다


-업자가 붙이건 내가 붙이건 사람이 붙이는거라 퀄리티가 들쭉날쭉이다


-스티커 외곽이 뜰 때가 있다


단점이 엄청 많은 방식이긴 한데, 장점에 비하면 사소해서 많이들 애용하는 방식임

돈있으면 상편에 쓴 드래곤실드건 yourplaymat건 인쇄방식으로 사라


다음편은 홀로그램 매트 제작(알리에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짭매트들)을 해볼까했는데

내가 주문안해봐서 아마 여기서 끝날거가틈

궁금한거잇스면 덱케건 슬리브건 편하게 물어봐도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