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 티어 생겼을때즈음에 잠시 접었다가 2주년 이벤으로 복귀한 유저 첫 마1 찍었습니다. 죄보덱을 거의 완성하긴 했지만 찐빠 오지게 낼 듯해서 골드에서부터 천천히 옛날 등반할때부터 쓰던 후완 덱리를 수정해가며 등반 시작했는데 이게 되네요.






승률은 마5에서부터 1까지 올라오는데 100판 넘게는 안했던거 같기도 하고, 20전 기록보니까 13승 7패인걸보니 실제 승률은 상대턴에 고민페이즈 좀 하면 나가버리는 허수들 제외하고 하면 대충 60퍼 내외일 듯 합니다. 이걸보면 진지빡겜으로 가득한 시즌초 등반은 불가능은 아니지만, 좀 어려울거 같네요.


등반하면서 라뷰, 퓨어리, 죄보, 레스큐 이 네 덱을 가장 많이 만났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라뷰가 가장 쉬웠고, 레스큐가 가장 어려웠네요. 죄보는 이젠 좀 익숙해졌는데, 레스큐는 뭔가 아직 어디에 견제를 넣어야 아픈지를 잘 모르겠어서...(그냥 함정 세트하는 놈 조진다는 마인드 정도밖엔 모르겠음)


그럼, 이젠 마1에서 죄보로 연습 좀 하러가겠습니다. ㅅㄱ

PS : 죄보할거면 이번 셀팩 까는 게 좋을까요? 등반하다 보니 레스큐 죄보랑 섞은 사람들 꽤 보이던데. 증쥐 착지도 꽤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