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굴리려고 드래그마에 섀도르까지 넣고 굴렸던 놈이라 감회가 새로운 지원ㅋㅋ

현재 메멘토는 자기 테마군 내에서는 원핸드 초동이 12장이고, 고블린라이더 대참상, 증원까지 생각하면 16장
2핸드로 원 포 원, 메멘토 몬스터가 따로 있으면 초동이 되는 메멘토 메이스랑 메멘토 본 파티까지 7장

총 23장이라는 부담스러우면서 든든한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같은 구성임.

뭔 이상한 소리냐면,
쓰인 23장은 초동으로 전개를 시작할 뿐, 결국 다른 메멘토 주요 몹과 마함, 범용 카드를 생각하면 40장 맞춤은 턱도 없는 소리라는 거임.

그렇기때문에 안정적인 40장을 만드려면 저 많은 초동을 수정할 수 밖에 없음.

그렇기에 최대한 줄여봤음.
원 핸드 11장
투 핸드 5장
그럼 총합 16장이라는 적당한 수준까지 덱이 짜인 메멘토가 뭘 할 수 있을지 보자.

메멘토 기본 원 핸드 초동이 되는
고블린, 엔위치, 다크 스워드, 씨호스
이 넷만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일단 가져와 봄.

메멘토 고블린 + 깡 테쿠틀리카

메멘토 엔위치 + 테쿠틀리카, 트윈 드래곤

다크 스워드 + 테쿠틀리카, 혼 드래곤

씨호스 + 테쿠틀리카, 링크리보, 혼 드래곤

이렇게 하는 거 말고도 아주 많은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쉽다고 여기는 방법 네 가지만 들고 와봤음.

이 전개 영상들을 잘 보면, 이놈들도 결국 제넥스 같은 순환, 일직선 상의 구조를 띄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음.

처음에야 다르지만, 결국 메멘토 트윈 드래곤을 융합함으로써 메멘토랄 테쿠틀리카로 이어지는 루트는 비슷함.

즉, 관건은 융합을 하거나 테쿠틀리카를 소환하는 과정에서 묘지의 몬스터 관리를 좀 잘해줘야 함.

그래야 트윈 드래곤을 뽑으면서 트윈 드래곤 자괴 효과로 살릴 엔위치나 메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명해왕 깨고, 명해부로 살릴 혼 드래곤이나 트윈 드래곤을 쓸 수 있는 데다가,
테쿠틀리카 특소 조건을 만족하는 패 묘지 다른 메멘토 몬스터 5장을 충족할 수 있음.

메멘토 크레니엄 버스트나 메멘토 프랙처 댄스는 모든 영상에서처럼 쉽게 깔 수 있으므로 설명은 안하겠음. 일단 깔고 생각하면 됨ㅋㅋ

참고 : 다른 초동 몬스터라도 같은 루트로 만들 수 있음.
고블린 = 반드시 1번 루트 X
고블린이라도 개인 실력 따라 다른 결과도 낼 수 있음.
글쓴이는 필드 구성에 대해 설명한 것임.

메멘토는 트윈 드래곤 지원 전부터 선턴 빌드를 잘 세울 수 있다면 뱀눈 레스큐를 이기던 저력을 보여줬음.
스네이크아이를 잘 모를 때라 익히 악명을 떨친 레스큐 견제하기 바빴지만ㅋㅋ

아무튼 질문있으면 남겨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