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턴 잡고 전개하려는데 상대가 패트랩 없으니 걱정말라며 자기 패 덱에 넣고 멀리건 해버린 것.

그거보고 내가 지금 하스를 하고 있었던건가 하고 눈을 의심했음.



2. 아 이덱이시면 이 덱을 꺼내야겠다! 하고 덱 바꾸기.

선후공 다 정하고 시작해서 내가 카드내고 효과 말하고 있을 때 한일임. 보고 뇌정지옴.

아! 흑룡이네 하고 블매꺼내던거 같던데, 난 비스테드 무제 시절 흑룡이라 걍 힘으로 찍누함.



3. 증지 맞고 즉시 서렌.

문제 될건 없긴 한데 진짜로 증지맞고 바로 서렌치는건 처음 본듯 ㄹㅇ...



4. 듀얼하던 중 잠시만요 하고 프리코네 ON

잠깐 문자 보나 했는데 갑자기 키더니 레이드? 던전? 암튼 그거 돌리기 시작하더라. 솔직히 좀 많이 당황스러웠음.



ㄹㅇ 오프하면 별의 별일이 다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