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쳐맞다보면 아 저기선 저렇게하는거구나 하고 알기 싫어도 알게되고

대략적인 전개법을 알고 키 카드 몇개만 넣어서 써보면 단박에 이해됨

마치 내가 낙인에 쳐맞다가 '빙검룡 저 개씨발 초딩카드를 죽자소로 긴빠이쳐서 철구룡 흔식룡으로 제외빔 날려야겠다'하고 쓰다가 능동적으로 굴러가는 낙인소스를 투입하게 된 것처럼

모르면 맞아야지 / 맞다보면 알게됨은 격겜에서만 통하는 룰이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