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이 두꺼워서 티아라/라로/디언뱀/필그림리퍼/미네르바 등 다 써도 대충 덱 10장 내외를 남기니까 백설/융합권 등 전개파츠가 안갈려서 결과물이 아쉬워지는 경우가 자주 나옴


그렇다고 천년과 호루스 둘중 하나만 쓰기엔

둘다 초동이던 전개 중간다리던 호감패 처리던 해주는 역할이 너무 많음


호루스는 패코스트 ㅈㄴ 먹지만 가장 쉽게 디언뱀에 닿고

천년은 라이프를 ㅈㄴ 먹지만 데먼스미스 기믹 연결시켜서 6축 칠 확률을 엄청 올려줬고


트릭크라운 벌브를 빼고 덤핑매수 올려주는 스크림이나 헬섀도르 쓰기엔 스크림은 서치가 안되고 헬섀도르도 미도라시 안쓰는 이상 좀 애매하고 헬섀도르는 쓸만은 한가...? 근데 크라운과 벌브의 개체수 보충도 아폴 리나 마스카 소재 마련에 도움을 많이 주니까 또 아쉽고


메인도 엑덱도 덤핑 매수를 늘리는 파츠가 대부분이라 풀전개 시 후속 아드도 잘 안남고 내가 병신같이 짜는건가 걍 이덱이 병신같은건지 물론 내가 병신이겠다만 자꾸 한 5%정도 아쉬우니까 감질나서 미치겠음


켈기도님만 돌아오셔도 이딴 고민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