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말리지만 않으면 턴 킬이야'가 아니라 

잘나와야 턴 킬이던 시대.


서치와 덤핑이 많이 없어서 수비를 하면서 턴을 주고받으면서 천천히 빌드업을 쌓고 또 상대는 그걸 방해했던 시대.


위기의 순간 간신히 넘긴 위기 그리고 내 목숨이 다음 카드 한장에 걸려있다는 긴장감과 희망

그리고 그 희망이 찾아왔을때 그 쾌감


상대와 내가 서로 즐겁게 듀얼했던 시대는 바로 이때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