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 유입을 일부러 막는단건 말도 안되고 그냥 제대로 생각 안 하고 효과를 싸지르고 봐서 그런거임

생각을 하고 게임을 만들었으면 풀포지션같은카드가 안나왔을것

원래부터가 제대로된 게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서

25년 전 게임치곤 친절하잖아

카드판답시고 생각없이 찍어내고 나니까 수습이 안 되는거임

그거는 그냥 근본부터 글렀는데

유희왕 제정 복잡한건 맞는데
롤 스킬 안읽어보고 겜하면서 아 존나 어려움 하는거랑 다른게 머임
제정은 둘째치고 카드 텍스트만 읽어도 반은 굴러감
사실 어느겜이던 이해안가는건 많이해보면 익숙해짐

스드 칙명 다른거는 텍스트에서 찾을 수 있음
스킬 드레인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만 무효하는데 처리 시점에서 필드에서 벗어나면 더이상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무효화의 범위가 아닌거고
왕궁의 칙명은 그딴거 안 따지니까 필드에서 발동하기만 하면 처리 시점에 어디에 있던 그냥 무효하는거고
근데 여기서 문제는 코나미가 이런 설명을 안 해줘서 유저가 추측해야한다는거

그런거 신경썼으면 유희가 암석거인으로 달부수는 명장면이 안나왔겠지

어렵게 만든다기보단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점점 카드 한장에 정보량이 많아지다보니깐 그런게 큰거같음 롤도 초기엔 스킬 설명이 창을 던져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였다가 지금은 스킬 설명 엄청 복잡해진거랑 같다고 생각하면될듯

결국 돈을 지속적으로 벌려면 유입이 들어와야 될 텐데 일부러 그걸 막는 건 말이 안 되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나 신규 테마군 제작 등등의 이유로 지속적으로 카드 한장한장에 많은 정보를 담다보니 이렇게 된 듯

25년전게임치고는 정상적이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