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공덱이다 보니 생각보다 기교가 필드위에 무난하게 나왔고

2번의 효과로 엑덱에서 나온 몹을 쌍그리 날려버릴 수 있으면서도 강제 효과가 아닌 점 

10랩이라 리베라는 강력한 어태커의 소재가 되면서 2번 효과의 디메리트를 상쇄 시킬 수 있는 점은 꽤 크게 작용한거같음




다만 현 덱에서 다른방법으로 특소 및 서치할 방법 자체가 없어서

상대가 엑덱몹을 꺼내지 않으면 패에서 노는 경우가 꽤 있었고 불릿이랑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음 





몬스터 절반이상이 10랩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사용도 쉽고 

열차는 페가수스나 너클이 필드로 퍼올릴수도 있다보니 

얘 하나로 패말림이 크게 줄어들었음 


그냥 오늘 듀얼근이 좋았던걸지도 





부장은 대부분은 기계장치밤을 

기계장치밤이 손패에 잡혔거나 필드에 있을 경우 소사특공을 묘지로 보내거나 코스트로 쓰거나 했던거 같음 


소사특공 자체가 서치는 불가능해도 열차의 몇 안되는 견제기기도 하고 

열차가 라이프를 조금 남기고 턴킬에 실패하더라도 2번 효과로 전투나 효과로 파괴되면 그대로 게임까지 같이 터트리거나

상대 라이프에 제법 큰 타격을 주는 등 꽤 소소했던거 같음 




소소한 번뎀도 있고 기계장치밤이나 소사를 날려버리면서 전회조차 효과도 받고 

턴도 받을 수 있을거 같아 로망삼아 1장 넣어봤는데

유일하게 별 득을 못본 카드인듯 








열차 자체가 승률이 워낙 들쭉날쭉 해서 높게 나올땐 높게 나오는 편인데

이렇게 나온건 처음이라 그냥 모르겠음... 


한 20판 정도 더 뛰어보고 승률 통계 봐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