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존나 지쳐 뒤져가는 퇴근길을 걷다 창녀처럼 옷을 입은 하레가 장착마법 전단지를 뿌리고 있단 말이야


미캉코의 남근무(봉춤)이라 써진 전단지에는 장소: 천미캉코의 교합, 가격: 취도의 검


뭔가에 홀린 듯 플래닛 패스파인더 택시까지 타고 겨우 온 장소에는 후우리가 고고하게 서있음



나를 매섭게 노려보면서 조금이라도 까딱하다간 데미지스탭 종료시 패로 되돌릴 거 같은 살기를 내뿜지만,


내 장착마법을 한번 스윽 만지더니 바로 엔드페이즈 직행해서 건물 안으로 들여보냄



도착한 곳에는 니니가 침대에 누운 채 도도하게 유혹하는 론도를 발동하는데


바로 홀라당 넘어가 카미카쿠시 효과로 니니 아래에 깔린 채 아랫도리에 달린 취도의 검이 그녀의 암즈홀을 관통함



어느새 하레와 후우리까지 합석해 필드존이 미어터지는데


내 검은 단결의 힘과 마도서의 힘까지 장착되서 점차 달아오르면서 커지지만


정작 포영조차 안먹히는 그녀들은 여유롭게 수다까지 떨면서 내 라바골렘에게 용암을 매턴 뽑아가겠지



종국을 맞이해 라이프가 제로 직전이 되면


포주 오오히메가 찾아와 모든 장착마법을 벗긴 채 마지막 진한 라이프까지 뽑고 내 마음 속에 명경지수의 마음을 심은 뒤


다음 듀얼에 보자 말하면서 현실세계로 보내버릴 거임




그렇지 않고선 저렇게 입고 다닐 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