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은 엄청 세세하게 있는데 제대로 활용된게 손에 꼽을만치밖에 없음

근데 또 설정이 존나 세세해서 미디어 감독들이 이후 작품 전개할때 맨날 욕먹는 요소가 됨


분명 궁극체는 빙결계의 용마냥 하나가 풀려나면 세상이 지랄나고, 하나의 자기 구역을 가질만큼 강대한 존재인데

성숙기 성장기보다 훨씬 종류가 많음. 피라미드 구조 개판임


파워밸런스가 거의 드래곤볼급임

일단 로얄나이츠랑 마왕급 디지몬을 가장 높게 쳐주고는 있는데 그에 대응하거나 준xx급, 혹은 xx에 준하는이라고 올려치기해주는 궁극체들이 존나 많음


[디지몬스럽다] 라는 디자인은 없고 그냥 몬스터 디자인은 그때그때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그중에서 인기있는 몬스터 3중 4중으로 우려먹음

누가 반다이 판촉아니랄까봐 건담처럼 후계기가 분열함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어플몬이라던가, 고스트게임:디지몬이라던가도 있고 하드웨어로는 건강 어플리케이션, 대체화폐등에도 사업에 손대봤는데 항상 어디선가 이런건 디지몬이 아니야! 라는 목소리가 들려옴. 근데 디지몬스러운 디자인이 정립되어있지 않은만큼, 디지몬스럽다는 기준이 다들 상이함

그나마 작품수가 적어서 포켓몬 세대만큼 갈리는편은 아니긴한데, 자기들도 어떤게 디지몬스러운지 정리를 못하지만 이건 디지몬이 아니다고 주장하는건 꽤나 코미디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음




그러니까 사이버 슬루스 시리즈 한번 더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