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위키 만들면서 굳이 “사이킥비트” 란 문서를 왜 추가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러듀가 카드명으로 테마를 구분짓지 않으면서 생긴 장점은 바로 웬만한 같은 종족끼리는 파츠가 서로 호환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사용자가 같으면 더더욱
애초에 캔디 자체도 일반적인 사이킥이랑 전부 섞어서 사용하라고 내놓은거다
그래서 전혀 연관성 없는 엑스큐티와 저지 테마도 수비력 500의 스탯으로 묶는 공통점이 있어 펭귄 솔저지가 엑스큐티 덱에 용병으로 자주 들어가기도 했었음
이와 반대로 똑같은 어둠 속성 갤럭시족 덱인 보이드베르그와 다크매터도, 다크매터는 일반적으로 어둠 속성, 갤럭시족 여기에 더해 수비력 1300이라는 카테고리로까지 묶어 보이드베르그와의 혼합에 거리를 조금 둔 별개의 어둠속성 갤럭시족 테마로 명시됨
그래도 보이드베르그 애들 중 혼합해서 쓸 수 있는 몇몇은 일단 혼합도 가능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