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갈 사람 없고 다 집 안에 있는데 갑자기 누가 현관 비번 눌렀음..

그래서 할머니가 들어오셨나 했는데 나중에 할머니는 지금 집에 계신다는게 생각남

근데 갑자기 문 열리자마자 집 멈머이가 막 현관 나가서 겁나 사납게 짖더라 환영하는 짖음이 아니라 꺼지라는 듯한 경계하는 짖음이었음 그리고 그 현관문 문고리 당기는 철컥철컥 소리 나더니 엘베 문 닫히고 내려가는 소리 들림

시발 이거 멈머이가 안짖었으면 나 지금 좆될뻔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