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박스 더 남았단게 실화냐
하나하나 다 보면서 추억의 카드나 쓸모있는 카드는 다 걸러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좀 많이 아쉽다

어렸을땐 고레어 카드 얻을려고 통깡을 많이 했는데
이젠 걍 딸깍하면 원하는 카드만 살 수 있어서
이게 버리는데 결심을 도와준거 같다
아 물론 입대만 아니였으면 안버렸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