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기나긴 염왕과 소방차의 시간... 지긋지긋하던차였다.


아침에 19찍고 Hoxy싶어서 더 돌리다가 4연승으로 마무리에 성공했다. 마지막 승급전에 염왕나와서 개쫄렸는데 상대가 좀 많이 꼬였는지 하누만 일소 엔드쳤고 마침 패에 기르수 있어서 겨우 이겼다. 염왕 발작트리거 터질까봐 전투도 똑바로 못하고 리이브 바운스빔이랑 앵커 오지게 우려먹은듯. 말린패 상대로 온몸비틀기해서 진땀승하고나니까 참 기분 거시기함.


최종덱리임. 원래 샤크캐논 잘 안넣는데 19올라와서 한번 넣어봤더니 승급전에서 링크리보 제외하면서 캐리했음.


이제 발 쭉뻗고 점심먹으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