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디디)" 몬스터 1장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소재로 하거나,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DD(디디)" 몬스터를 소재로 "DDD(디디디)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이 효과의 적용 후, 자신은 "DD(디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융합: 덱에서 "DD(디디)" 몬스터 1장을 효과를 무효로 하여 특수 소환한다. ●싱크로: 덱에서 "계약서"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엑시즈: 덱에서 "DDD(디디디)"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링크: 이번 턴, 자신의 "DDD(디디디)" 몬스터 카드는 상대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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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DD는 소환법이 쓸데없이 많다고. DD는 빌가메스에 뵐포 맞으면 죽는다고. DD는 증G착지점이 사실상 없다고. DD는 안 쓰는 카드가 많다고.

이걸 다 해결하면, 당연하게도 억빠 티어다.

그래도...

DD가 뵐포가 케어가 된다면?

DD가 쉽게 기믹을 끌어온다면?

DD가 노도대왕을 코파며 특소한다면?

DD가 착지점이 있다면?

DD가...


조금씩, 해결 플랜이 불완전해도, 존재는 한다면,

DD는 다시 전성기로 돌아온다. 그것은 확실.

그리하여 만들어보았다.


디자인: 일러스트는 [EM 희대의 듀얼리스트]를 오마주했다.

위에서 아래로 보는 유우야와, 아래에서 위로 보는 레이와 레이라의 영혼.

아크 V에서 레이라와 자크 전의 시선 구도와 매칭되기를 캐치해주었으면 한다.

이름의 늘임표는 GO-DDD의 오마주. ODD, 즉 오드아이즈의 네이밍을 나타내고 싶었다. 엔터메에 융화된 회귀한 레이라의 마음이랄까.

레이와 라를 뗀 이유는 둘이 하나라는 걸 보여준다는 느낌.

신아왕은 갓 레이지의 호인 신령이 자신의 아버지 레오의 한자어이기에 레이지의 한자어를 호로 삼았다.


효과: 1가지 효과를 지니나, 실상으로는 4가지 중 1택의 느낌이 크다.

요약하면 턴당 1번 각 소환법으로 DDD 몬스터를 소환하면, 거기에 대응되는 추가 효과를 얻는 정도의 효과다.

각각 설명하자면.

융합은 덱 효과무효 특소. DD 열화왕 테무진의 트리거를 혼자 당겨주는 효과다. 필드에서만 무효라 묘지로 묻고 열화왕 효과로 특소해서 특소시 효과 발동도 터트리기 가능하다.

그리고 눈치가 빠르시다면 아시겠지만 6렙 덱특소시 6×2해서 노도대왕 잇기가 가능하다. 마참내!

싱크로는 지속 함정 계약서 끌고오기. 옛날 DD 격언 중에는 "융합으로 시작해서 엑시즈로 잇고 싱크로로 맺는다" 가 DD의 전개법이였는데, 현재도 결과물로써의 역을 하는 싱크로 소환법에 DD의 소울메이트인 계약서, 그중에도 결과물 역의 계약서인 지속 함정 류 세트를 넣어줬다.

엑시즈는 소재넣기. 이걸로 2드로우 착지점이 생긴다. 스탠증G에 아무 DD 소환, 신아왕에 데스 마키나 올리면 2소재 마키나로 1흡수가 가능하다. 상당히 쯔요이!

그 외에도 노도왕에 슬라임/라미아 끼어넣고 개체수뻥 등도 가능하리라.

링크. 대망의 "뵐포케어"다. WA! 미쳤다 미쳤어. 이걸로 뵐포케어라니! 꿈과 희망의 전개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거기다 니비루 맞아도 좀 남기기 가능하게도 해주고, 후공 시 내성바르고 닥돌도 가능하다.


총평: 나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정도는 아니여도 기존의 DD 카드들을 유지시키면서 뵐포케어 가능하게 코나미가 지원을 줬으면 한다.

모든 소환 기믹과 계약서 언급 등은 좋으나, 너무 오리카스러운 1링 효과와 오버스펙으로 인하여 5점 만점에 3.5점정도라 생각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