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은 좀비무리의 한 가운데에 들어가 좀비 한마리에 목을 촉수에 달려있는 칼날로 베었다.

양쪽에 달려드는 좀비의 머리를 잡고 서로 부딪치게 만들었다.

그후 한놈을 잡아 앞에 던지고 뒤를 돌아 머리를 차서 머리를 땅에 쳐박히게 한다.

주먹을 날리는 좀비의 팔을 팔과 다리로 잡고 오른쪽으로 돌아 팔을 꺾고 턱을 날린다.

그렇게 그는 계속 베고,뚫고,부수며 좀비들을 죽여나갔고

그의 주위에는 가루로 변해가는 시체들만이 있었다.

'이녀석들은 죽으면 가루가 되는 건가'

터벅터벅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에 그쪽을 처다본다.

'또 다른 녀석들인가'

좀비들의 비명,싸우는 소리들은 다른 좀비를 끌어오는데 충분했고 그또한 그사실을 받아들이고

좀비들을 향해 달려가 맞부딪치는 순간

-----------듀얼아파트 주차장으로 모여라-‐---------

'뭐야 이목소리는?!'
'들린다긴보다 울리는 느낌이야.'

갑작스럽게 들린 목소리는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그 목소리의 주인을 찾기위해 둘러보던 그는 좀비들을 처다본다.

자신오던 좀비들은 어느샌가 뒤를 돌아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방향은

'듀얼 아파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