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오프유저는 아니고 원래 GX시절 매장 좀 돌아다니다가 2007년도쯤부터 유희왕 접고


2015년 이후로 쭈욱 유프로만 해옴, 그래서 오프 환경은 잘 몰라도 계속 카드겜만 줄창해옴


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네프티스 공략 없는거 같아서 써봄



1. 덱



원래는 만수의 신 대신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를 넣어야 하지만 가루가 없어서 만수의 신 넣음

그리고 디바이너는 무명자에 막힐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만수의 신은 그냥 취사선택으로 보기로 했음

번개나 해깃도 좋지만 현 마듀 환경에서는 라스톰 3장이 더 낫다고 함

말하는 손 한장 채용은 게임이 원치않게 장기전으로 흘러갈때 샐비지해서 운영 싸움할때 도움되더라고

주의할 점은 의식의 밑준비로는 이어주는 손을 서치할 수 없다는 점이고

아크 디클레어러는 가끔 드래그마 만날때 대비임

그냥 만수의신 대신 디바이너 넣고 굴려도 되고


메인


몬스터


증식의 G x 3

하루 우라라 x 3

네프티스의 깨닫는 손 x 2

네프티스의 기도하는 손 x3

네프티스의 말하는 손 x 1

만수의 신 x 3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x 1

네프티스의 봉황신 x 1

네프티스의 모시는 손 x 3

네프티스의 이어주는 손 x 3

네프티스의 창황신 x 2

안개 골짜기의 뇌조 x 1


마법/함정


번개 x 1

해피의 깃털 x 1

의식의 준비 x 1

의식의 밑준비 x 3

라이트닝 스톰 x 1

네프티스의 윤회 x 3

무덤의 지명자 x 2

말살의 지명자 x 1

무한포영 x 1


엑스트라


아크 디클레어러 x 1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x 1

다우너드 매지션 x 1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x 1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 x 1

트로이메어 피닉스 x 1

수호신 - 네프티스 x 2

유니온 캐리어 x 1

트로이메어 유니콘 x 1

염황신 - 네프티스 x 1

왕신조 시무르그 x 1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x 1

언체인드쌍왕신 라이고우 x 1

액세스 코드 토커 x 1





2. 카드군 설명



네프티스는 DM시절부터 존재한 씹근본 중에서도 근본 카드인데, 과거에는 네프티스 카드가 저 한장뿐이었음에도 네프티스 스탠다드덱이나 가제트 네프티스 등 다양하게 활용되었던 것으로 기억, 그 후에 염황이 나온 이후에는 염황덱에서 용병으로 쓰이며 활약함


카드군의 기본적인 컨셉은 언체인드랑 비슷함 파괴 후 효과를 발휘하는 쪽인데, 대부분 묘지에서 부활쪽에 맞춰진 성능임


3. 운영 및 전개


사실 운영이라고 하긴 뭐한게 카드군 설명만 보면 파괴와 부활을 반복하며 아드차이를 벌리는 것 같지만 현 환경에서는 그런 방식은 씨알도 안먹히고 사실 전개라고 보면된다.


주된 전개 방법은



이어주는 손을 이용한 전개가 주된 방법임.

일단 이 카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의식소환시 다른 네프티스 몬스터를 패/덱에서 의식소환이 가능함

중요한게 후속으로 소환되는 효과가 의식 취급이라 정규소환으로 취급되서 묘지에서 부활이 가능하단 것임


이어주는 손을 통해서 보통 초동에 구축하는 필드는 무한 퍼미션임


일단 네프티스의 윤회로 네프티스의 이어주는 손을 의식소환 >> 모시는 손을 특수소환 >> 모시는 손의 효과로 깨닫는 손을 특수소환

>> 이어주는 손과 모시는 손을 소재로 수호신 네프티스를 링크 소환 >> 수호신의 효과로 봉환신 네프티스를 서치하고 묘지로간 네프티스의 윤회를 샐비지 >> 묘지의 모시는 손의 효과를 발동해서 패의 봉황신을 파괴후 모시는 손을 특수소환 >> 필드의 깨닫는 손의 효과로 패의 윤회를 파괴하고 이어주는 손을 특수 소환 >> 수호신과 아무 몬스터를 소재로 거신조 소환 >> 남은 두마리로 유니온 캐리어를 링크 소환 >> 유니온 캐리어로 안개 골짜기의 뇌조를 장착 >> 엔드페이즈에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소환



위의 전개가 끝나면 대략 이런 필드가 형성됨

퍼미션을 무한으로 할 수 있는 콤보임


상대가 효과를 발동 >> 거신조의 효과로 뇌조를 바운스하고 무효화 후 파괴 >> 뇌조의 효과로 다시 패에서 특수소환 


위와 같은 퍼미션을 계속 할 수 있음


다만 주의할 점은 위의 무한 퍼미션 콤보는 동일 체인 위에서 한번만 가능하다는 점이고

뇌조의 기본 스탯은 매우 낮은 편이기에 상대가 일부러 카드 한장에 퍼미션을 강요해 마함존의 뇌조를 필드에 불러서 배틀페이즈에 뇌조를 치울 수 있음

근데 그래도 거신조를 바운스하는 퍼미션이 한번 남으니 그리 위협적인건 아님


만약 저걸 상대가 파괴수 등으로 거신조를 먹고 뚫는다 하더라도 후속타를 날리는게 가능함

일단 전개하면서 파괴된 봉황신은 내턴 스탠바이 페이즈에 마함을 모두 치우면서 부활하고

만약 전개시 파괴한 것이 네프티스의 윤회가 아닌 다른 네프티스 카드였다면 파괴에 의한 효과가 또 발생해서 다시 반격할 여지가 남게됨


저 필드가 뚫린다면 앞서 말한 파괴와 부활을 반복해서 아드차이를 벌리는 운영을 하게 될거임

근데 보통은 트로이메어 유니콘 >> 토커로 이어지는 후속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럴일은 적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그말은 이 카드는 명목상 이덱의 에이스지만 쓸일이 거의 없다는 뜻임

3장 효과가 그냥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거라면 사용의 여지가 있겠지만 요즘은 이 카드 뚫는건 너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함


이딴건 신이 아니야...




존나 부족한 강의임

내가 가난해서 있는 카드로만 채워넣다보니 덱도 부실한거 같고 내 실력도 그리 좋진 못함



그래도 개나 소나 찍는다는 플레1은 달고 글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