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이 덱은 내가 오프에서 매장을 거의 못가기도 하고, 맥북을 쓰기 때문에 유프로같은 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쓸 수가 없어서 마듀의 환경에서 오프라인의 덱 리스트를 구현하기 위해 OCG의 금제가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림




몬스터 (20)


초전사 카오스 솔저 2 (마듀는 전설의 검투사가 없기 때문에 초전사를 씀)

푸른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1

개벽의 기사 3

소암의 기사 3

카오스 솔저 -개벽- 1

하루 우라라 3

휘백룡 와이버스터 2

암흑룡 코라프서펜트 2

성전의 수견사 1

방랑의 그리폰 라이더 1

푸른 눈의 백룡 1




마법&함정 (21)


카오스 테리토리 3

카오스 필드 2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2

무덤의 지명자 2

초전사의 맹아 2

고등의식술 1

카오스 폼 1

증원 1

어리석은 매장 1

아라메시아의 의 1

운명의 여로 1

기룡 드라코백 1


무한포영 3





엑스트라 (15)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1

수호룡 피스티 1

스트라이커 드래곤 1

천구의 성각인 1

쿠로시프 1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 1

트로이메어 피닉스 1

파괴검사의 수호반룡 1

아이:피 마스카레나 1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저 1

트로이메어 유니콘 1

소명의 신궁 -아폴로우사- 1

액세스코드 토커 1

이수마수 바구스카 1 < 마듀환경 기준 오프는 티아라에 강하대서 마스트람을 대신 넣어봄

시오르페골 딩기루스 1



1. 카오스 솔저의 다양한 구축


내가 선택한 카오스 계열 덱리스트는 선공에 취약한 카솔에게 1~2가지의 견제를 세울 수 있고

후공에는 상대의 견제를 카오스 계열 카드들로 링크몹을 부르거나 용사 카드들로 최대한 빼주고 최종적으로 카솔을 뽑아주는 것임


카솔몹들이 내성도 없고 퍼미션도 없어서 선턴에 세울 덱이 아니기 때문에 극 후공으로 가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다른 후공계열 덱들처럼 일적,라스톰,띵결파 등을 잔뜩 때려박고 만수의 신, 테라포밍, 데블리철 같은 카솔에 집중하여 서치를 할 수단들을 더 투입해주면 됨


오프에서 쓰는 검투사 카솔의 경우 일반몹을 먹이고 소환하면 상대몹을 전투파괴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덱바운스 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몬스터 위주 구축을 하는 오프에선 띵결파갈기고 백룡 or 4레벨 일반 몬스터를 소재로 맹아를 통해 소환한 검투사 카솔로 상대 필드를 전부 지워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함


마듀라면 소암 개벽을 먹인 카솔이 기본 2장을 지워버리고 패도털고 연속 전투파괴도 할 수 있어서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함



또 센서만별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이 카드를 쓴다면 카오스 계열보다는 데블리철을 쓰는 루트가 더 나을거임


데블리철 카드는 캔들과 탤리즈만도라를 쓰는데


캔들(화염), 탤리즈만도라(식물), 용사토큰(천사), 그리폰라이더(비행야수), 카솔(전사) 푸카맥(드래곤) 으로 종족이 하나도 안겹치기 때문에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함


카오스 파츠로 선턴을 세우는게 맘에 안든다 하면 센만을 채용해서 견제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마듀 환경 한정으로 용사파츠 대신에 피닉스 파츠를 채용할 수도 있음


둘 다 채용을 할 수도 있지만 의식덱 특성상 의식몹,소재몹,의식카드 등등 필수 파츠가 제법 있다보니 덱이 헤비해져서 카오스를 기반으로 용사/피닉스 중 하나를 채용하면 될 거임




2. 일부 카드들의 채용 이유


용사파츠 - 원래 유튜브에 떠도는 카솔 영상들은 위에 언급한 데블리철을 이용한 후공돌파형과 TCG권에서 제한인 카오스 파츠들을 이용한 형태 2개가 거의 대부분 이었음. 근데 카오스 파츠만 쓰기엔 너무 부실한 결과물이 나오는 판이 많은걸 느껴서 마침 일소효과를 쓰는것도 아니고 견제도 세울 수 있겠다 싶어서 용사를 같이 채용하게 됨. 또 몬스터 일소/특소 후 드라코백 국룰 콤보 외에도 카오스 솔저 의식몹들은 묘지로 가더라도 초전사의 맹아 로 묘지에서 의식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몬스터 소환을 하지 않더라도 패에 카솔 의식몹이 있다면 여로의 효과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음


알미라지 - 일부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4렙 기사들을 일소해야할 때가 있는데 그 때에 필드에서 치워줄 수단

ex) 패에 수견사, 의가 잡히고 4렙 기사들이 잡혔을 경우에 국룰처럼 의 발동 -> 토큰소환 여로깔림 -> 기사 일소 -> 드라코백 서치, 여로 효과로 라이더 서치 후 드라코백 버리고 드라코백 효과로 토큰에 장착 -> 기사로 알미라지 (1파괴면역 같은 느낌) 

ex2) 패에 소암의 기사와 휘백룡이 있는데 별다른 덤핑 카드가 없을 때. 소암 소환 -> 알미라지 -> 묘지로 간 소암 째고 휘백룡 특소 같은 루트가 되기 때문에 알미라지는 필수임


파괴검사의 수호반룡 - 위의 기사 일소 알미라지 루트를 탔을 경우 필드에는 알미라지와 4렙 카오스 드래곤이 서있을 거임. 여기서 반룡은 견제수단인 천구의 성각인을 꺼내기 위한 발판임.




다른거 다 필요없고 '드래곤족' 과 소재제한이 없이 뽑을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함. 알미라지+카오스 드래곤으로 반룡 -> 카오스 드래곤 효과로 반대속성 드래곤 서치 -> 서치한 놈 특소 -> 수호반룡과 특소한 놈으로 천구의 성각인 링크소환으로 이어가고


만약에 내가 피닉스를 쓰는 덱이면 그냥 반룡 안타고 바로 아나콘다로 이어가도 됨 오프는 아나콘다가 금지라서 마듀에서만 쓸 수 있음



최소 결과물은 천구의 성각인 1장 or 용사이고

중간 결과물은 용사 + 천구의 성각인

패가 너무너무 잘 풀렸다면 용사+천구+카맥 도 세울 수 있음


후공이라면 선공 전개루트에서 천구 대신 케로베로스 , 피닉스 같은 다른 견제 카드들을 소환해서 상대 견제기를 빼주는 게 주요 임무임



3. 랜덤점개





위에서 말한 최소 전개인 용사엔드가 난 모습임







이쪽도 위에서 말한 최소 견제인 천구엔드가 난 모습임


제일 베스트는 패에 카오스 전개를 이어갈 카드들과 수견사/의/어석매 중 하나가 같이 잡히는 거고, 카오스 전개 파츠들도 사진처럼 테리토리로 카오스 드래곤을 버리고 카오스 드래곤을 서치하는 게 아니라 기사를 버리고 카오스 드래곤을 서치하는 게 제일 베스트긴 함 그래야 기사를 제외하면서 아드를 수급하니까


피스티를 사용한 이유는 간단함 오프는 스트라이커 드래곤이 비싸서 그럼. 어차피 선턴에 스트라이커 굳이 경유하지 않아도 피스티로 싸게싸게 천구로 이을 수 있는데 굳이 싶더라. 선턴이면 피스티를 쓰고 후공이면 스트라이커 드래곤을 쓰셈





추가로 만약 패에 반대속성의 기사와 드래곤이 같이 들어왔다면 테리토리로 기사를 버리고 카맥과 개벽 중 하나를 가져올 수도 있음 (카솔 의식몹들은 땅 속성이라 서치가 안됨)


제일 베스트가 개벽의 기사+코라프서펜트+테리토리인데


이 경우 테리토리로 개벽의 기사를 버리고 카맥을 서치 -> 코라프서펜트로 묘지에서 개벽의 기사 제외하고 특소 -> 개벽의 기사 효과로 고등의식술 or 패에 백룡이 있다면 카오스 폼 서치 -> 그대로 카맥 소환 으로 이어갈 수도 있어서 결과물 폭이 더 넓어지게 됨



4. 장단점


장점 - 간지, 정보의 불균형


이거 은근 크다 첫 시작을 드링처럼 시작하는데 묘지에서 보내는건 카오스 솔저 기사들이고 서치는 카맥같은걸 하고 그러니까 상대가 이게 뭐지 하면서 좀 당황하는게 보임. 그래서 상대가 링크 몹들에 견제 다 뺐는데 마지막에 기사 2마리 다 먹인 카솔 뽑아서 필드 초토화 시킨적도 제법 있음


단점 - 패가 잘 말리고 결과물이 쉽게 뚫림


카오스 계열 루트를 타고 관련 카드들을 구해놨다면 앞으로 카오스 계열 카드가 나올때마다 간접적으로 덱 커스텀이 가능하게 될거임. 비스테드 국내에 상륙하면 테리토리도 구해놨겠다 아마 나는 비스테드 투입형을 짜볼 것 같음. 또 카솔은 앞으로 무슨 지원이 나오든 절대 비쌀 수가 없기 때문에 카솔 자체의 값이 싸다는 건 좋음



Black luster soldier 혹은 カオス・ソルジャー   로 유튜브에 검색하면 영상들이 뜨긴할건데 정형화된 덱리스트는 없어서 여러가지 영상들을 접해보면서 입맛대로 커스텀해보셈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