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보아라 이 아름다운 악마족(용같음)을!


먼저 필자는 인페르노이드를 오프라인에서도 돌려보고 마듀에서 돌려봤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을 수 있고 오류도 있을 수 있음.

만약 잘못된 정보나 오류가 있을 경우 댓글로 알려주면 수정하겠음.


먼저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 같은 인페르노이드(인페르니티 아님)을 보자


인페르노이드 네헤모스인페르노이드 릴리스


이 두 카드를 봄과 동시에 드는 생각은 "이거 기계족 아니면 용족 아니냐?"일 것이다.


근데 악마족이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뒤에서 후술할 다른 인페르노이드들의 이름은 클리포트의 나무에 대응하는 악마의 이름을 따왔다.


인페르노이드가 성유물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소피아와는 대립적인 구도를 갖기 때문에 아마 악마족으로 하지 않았을까?싶다.


그럼 인페르노이드들의 효과를 알아보자.


우선 인페르노이드는 하급 인페르노이드들(1~4 레벨) 과 


 상급 인페르노이드들(5~10 레벨 티에라 제외) 로 나뉜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적인 소환 방법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를 n장 제외"해서 "특수 소환"한다.


이게 무슨말인가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특수소환을 하기 위해서 제외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효과발동도 아니라 체인도 안걸린다!



다른 예시로 백설은 제외하고 발동이지만 인페르노이드는 제외하고 특소이다.


그럼 하급 몬스터들의 효과를 보자.






인페르노이드 하급 몬스터들은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한장 제외 후 "패"에서 특소할 수 있다.


그리고   효과는 1턴에 1번 발동가능한 효과이다. 각 몬스터만의 특징이 있으니 잘 살려서 활용할 수 있다.


②번 효과는 좀 특이하게도 상대턴에 자신 필드 몬스터 한장을 릴리즈 하여 상대묘지의 카드를 프리체인으로 제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 최상급 몬스터를 알아보자.



릴리즈와 네헤모스를 빼고는 다 2장 제외로 특소 가능하다. 네헤모스와 릴리즈는 3장.


2장 제외로 나오는 몬스터는 전투로 인한 효과가 많다.


또한 하급 몬스터와는 다르게 상대 묘지 제외가 내턴/상대턴 프리체인으로 발동 할 수 있다.


그리고 네헤모스, 릴리즈는 인페르노이드의 핵심이자 가장 강한 카드이다.


네헤모스는 특수 소환시 모든 필드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상대가 마/함을 발동할 시에 자신 필드 몬스터를 1장 릴리즈 하여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제외" 할 수 있다.




릴리즈는 특수 소환시 연옥을 제외한 다른 카드들(세트카드 포함)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상대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할 시에 자신 필드 몬스터를 1장 릴리즈 하여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제외"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을 가졌기에 둘 다 꺼내놓으면 되겠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모든 인페르노이드의 특수소환 조건이 있다!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모든 효과 몬스터의 레벨 / 랭크의 합계가 8 이하일 때,

가 있기 때문에 소환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보통은 필드에 바엘or 아드라멜레크 와 네헤모스/릴리스 를 꺼내놓는다.

물론 특소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바엘or 아드라멜레크를 먼저 소환하고   네헤모스/릴리스를 소환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데카트론이라는 일소가능한 몹이 있다.

일소/특소시 덱 인페르노이드 몬스터 한장 덤핑과 그 몬스터의 레벨을 더하고 같은 효과를 얻는다.


뭔 카드인가 싶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나중에 발휘된다.



기본적인 개념은 끝났으니 한번 덱 구성을 보자.



본인이 플레 3까지 도달하면서 사용한 인페르노이드 덱이다.


물론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바뀌긴 하겠지만 나는 저 덱리가 좋았던 것 같다.


인페르노이드는 40축과 60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자원이 빵빵한 60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신 패말림이 심하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어떻게든 인페르노이드를 필드 위로 소환하면 된다!


그 방법이 덱을 묘지로 보내서 소환을 하던, 패에서 소환을 하던, 함정카드로 소환을 하던 마음대로!


그래서 덱을 갈기 위해서 잔깎 + 명추리 + 몬스터 게이트 라는 기괴한 믹서기가 시작된다.


만약 이 세 카드가 하나도 안잡힌다면??



대부분은 이렇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이 카드로 패에서 카드 한장을 버리고 인페르노이드 관련 마/함을 들고 올 수 있다.


보통 들고오는 것은 다음과 같다.


연옥의 허몽은 인페르노이드 티에라를 소환하기 위한 융합카드라 보면 되는데, 효과가 기괴하다.


상대필드에만 엑스트라덱에서 소환한 몬스터가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덱에서 인페르노이드 티에라를 소환하기 위한 조건에 있는 몬스터를 6장 "덤핑"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방해만 안받으면 티에라가


뾰로롱 하고 튀어나오고


인페르노이드 몬스터가 6장 묘지에 더해진다! 물론 티에라 레벨 덕에 소환을 못하지만.


연옥의 광연은 연옥 마법을 묘지로 발동하는 거라 조건이 빡세긴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을 때가 있다.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몬스터가 없거나 선공을 잡았을 때, 이것을 다음 상대 스텐바이때 발동을 한다면



이런 괴상한 필드가 만들어 질 수 있고, 마/함과 몬스터 효과를 각각 1번씩 막을 수 있는 필드가 상대턴에 전개가 된다!


이걸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카드를 무효옷 하고 제외를 해주자.


그리고 인페르노이드의 진가는 교통사고라고 생각한다.


다음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크로드 파라디온을 이용해서 죽창을 꼽아주는 그런 플레이도 가능하다!


만약 묘지로 간 인페르노이드가 부족하다면


힘들지만 비트다운 형식으로 운영해도 괜찮다!


인페르노이드 VS 드래곤메이드


기본적인 것은 다 적었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궁굼하거나 오류가 있으면 바로바로 댓으로 알려주셈


이상 악마족의 아이돌 인페르노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