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2022/08/15일 마스터듀얼 환경 기준으로 작성됨.
프랭키즈. 현분기 마스터듀얼 랭크게임을 하다보면 자주만나게 되는 덱이며 그랜드 크리에이터즈 출신의 용사테마의 출시로 용사를 용병으로 투입하면서 마스터듀얼에서 1티어로 급부상 하게된 덱이다. 이 글에서는 프랭키즈에 대한 소개 및 플레잉 방법, 거기에 더해 용사를 용병으로 투입한 용사프랭키즈를 어떤식으로 플레이 하는지에 대해서 강의를 해보겠다.
프랭키즈는 어떤 덱인가?
테마전용 1링크몬스터 뮤의 출시 이후 프랭키즈의 기본 플레잉방식은 하급 프랭키즈 몬스터를 일반 소환 후 링크소환을 이어가면서 하급프랭의 효과로 덱에서 다른 프랭키즈를 계속 불러와 덱의 에이스 몬스터인 로어곤이나 버틀러의 융합,링크소재를 모으는 덱이다. 이 모든 과정이
하급 프랭키즈 몬스터 일반소환만으로 시작되고 특수소환을 반복하기 때문에 전개계열의 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트라이브리게이드나 상검같은 미드레인지 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상대가 뚫지못하는 절대 빌드를 세우는것보다는 덱의 자원을 계속 순환시키면서 폭발적인 어드밴티지 수급으로 승부보는 덱이기 때문이다.
프랭키즈의 장점과 단점
장점
1.높은 초동확률을 가진 원핸드덱
프랭키즈는 기본적으로 4종류의 하급 프랭키즈 몬스터들을 가지고 있고 이 몬스터들 전부 단 1장만으로도 덱기믹을 굴리는 초동파츠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최대 초동확률 하급3+3+3+2,원포원1,하우스3으로 15장, 즉 40덱 기준 92%라는 굉장히 높은 초동확률을 갖고 있다.
2.말림패로 작용하는 전개파츠가 없음
현분기 마스터듀얼 티어권 덱중 용사천위의 경우를 보면 룡성 리훈,환상수기 오라이온등의 패에잡히면 안되는 소위 '호감카드'들이 프랭키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저런 전개계열의 덱들은 A로 시작해서 C라는 결과물에 도달하기 까지 중간에 다리역할을 하는 B파츠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B파츠는 대부분 패에 잡혔을때 원래 목적인 다리역할을 할 수 없기때문에 패를 한두장 덜 잡고 시작하는것과 같고 심지어 패에 잡히면 전개가 막히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말림패임에도 2장씩 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프랭키즈는 모든 하급 프랭키즈 몬스터가 초동파츠로서 작용하고 덱에서 계속 다른 프랭키즈 몬스터를 불러오기 때문에 다리역할을 하는 중계몬스터 없이 A에서 C로 바로 연결되어서 평균적인 패의 품질이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3.폭발적인 어드밴티지 수급능력
프랭키즈의 기본전개 성공시 패에서 내리는 하급 프랭키즈 몬스터 1장이 프랭크,대폭주,프랭키즈 몬스터 3장을 전부 손패로 가져오기 때문에 카드 1장으로 패가 +5가 되는 미친 아드 수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벌어온 아드밴티지로 소모된 자원을 회수하고 상대턴에 융합을 하며 필드 어드밴티지를 다시한번 불릴 수 있는것이 프랭키즈의 장점.
4.패의 품질이 높음
위에서 연결되는 장점으로 초동카드 1장만으로 메인기믹이 완성되기 때문에 말림패로 작용하는 카드가 없고, 패에잡힌 나머지 패트랩 및 견제카드가 코스트 등으로 빠져나가는 일도 없는데다가 록의 패교환 효과로 패에서 놀만한 중복카드 or 후공돌파 카드들을 버리고 새카드로 교체하면서 프랭크를 통해 1장드로우 까지 보기 때문에 패트랩 및 일적 포영등의 범용 견제카드를 추가로 들고갈 확률이 매우 높다.
5.메인 견제몬스터가 후열에 숨어있음
이거 상당히 큰 장점이다. 상대턴에 융합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탑드로우 포영등에 버틀러가 정지당할 위험도 없고 대폭주는 보통 버틀러 효과를 쓰고 싶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발동하기 때문에 일적을 잡아도 코스트를 맛있게 사용하는게 힘듬. 상대입장에서는 대폭주 뒤에 숨어있는 버틀러를 강제로 필드로 꺼냄과 동시에 파괴내성 버틀러와 효과로 나온 프랭몹 3마리를 치워야 되는 의무가 생기는데 이거 쉽지않다.
6.복수매로 잡은 테마카드도 활용 가능
이 말은 무슨 뜻이냐. 다른 원핸드 전개덱중 이빌트윈이나 마린세스 같은 경우를 보면 초동카드가 여러장 잡혔을때 상대의 패트랩을 흘리면서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것 외에는 큰 역할이 별로 없고(선공 빌드의 확장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한계가 있음) 결국엔 상대턴에 패에서 노는카드가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프랭키즈는 하급프랭키즈 몬스터나 마법이 여러장 잡혔을때 다른덱들 처럼 패트랩등의 견제를 흘리면서 전개하는것도 물론 가능하면서 견제를 받지 않는 경우에 로어곤+대폭주 버틀러 또는 웨더+대폭주 버틀러 등으로 기본 원핸드 전개의 빌드에서 좀 더 확장된 빌드를 세우는것이 가능+ 바우와우에 떨어지는 지명자 또한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 패트랩 및 견제카드의 역할을 메인 기믹의 확장으로 어느정도 충당이 가능하다.
7.함정위주 덱에도 대처능력 보유
프랭키즈 몬스터들은 대부분 효과를 릴리스 하고 발동이기 때문에 스킬드레인의 효과범위를 피해가면서 몬스터 효과를 사용 할 수있고,덱의 종족이 다양해서 센서만별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으며 상대턴 프리체인 해피의 깃털효과를 내장한 로어곤의 존재는 함떡 상대로 선턴에 뽑아두기만 해도 특수승리나 마찬가지이다. 로어곤을 뽑지 않아도 함떡인게 확인되면 버틀러 대신 웨더가 나와서 필드 어드밴티지를 불리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면 대부분의 몬스터 위주 덱들이 범용카드의 도움없이는 함정덱 상대로 힘든것에 비해 프랭키즈는 함떡 상대로도 메인기믹으로 승부 보는것이 가능한 편.
8.덱스페이스가 넓음
하급프랭 11장,하우스 1~2장,프랭크1장,대폭주 2장,썬드퓨 1장이면 프랭키즈 기믹을 굴리는데에는 충분하기 때문에 덱스페이스의 절반 이상을 현재환경을 고려해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보유하고 있다.
9.(마스터 듀얼 기준)오프 금제에 비해 프랭키즈가 쓰는 카드들이 대부분 풀려있음
오프 - 뮤 제한 / 마듀 - 뮤 무제한
오프 - 아나콘다 금지 / 마듀 - 아나콘다 제한
오프 - 수견사,의 제한 / 마듀 - 수견사,의 준제한
오프 - 떡 깨구리 금지 / 마듀 - 떡 깨구리 제한
오프 - 말명자 제한 / 마듀 - 말명자 무제한
오프에선 못쓰는 파워카드들을 마듀에선 맛잇게 쓸 수 있다.
단점
1.패트랩 및 범용 견제카드를 아프게 맞음
패트랩 안아프게 맞는덱이 어디있겠냐만은 프랭키즈는 누구나 덱에 꽉꽉 넣고다니는 우라라,증식의G,무덤의 지명자 같은 카드들이 날아오면 메인기믹 정지급의 타격을 받는다. 이 단점을 해결해주는것이 후술할 용사테마.
2.퍼미션의 부재
프랭키즈는 메인기믹내에서 효과발동을 무효로 하는 퍼미션 계열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파워카드인 퓨전 데스티니, 아라메시아의 의 등의 발동 자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것이 단점.
3.견제 수단이 파괴효과에만 의존함
장점일 때도 있고 단점일 때도 있는데 프랭키즈의 메인기믹 상대턴 견제수단은 버틀러의 프리체인 번개, 로어곤의 프리체인 해피의 깃털이 주류이기 때문에 파괴 자체가 트리거가 되는 언체인드, 초뇌룡등의 파괴내성 몬스터의 존재, 묘지에서 효과발동이 이루어지는 팬텀나이츠 등의 상대에게 버틀러의 파괴효과만으로 게임 엔드급의 타격은 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프랭키즈 카드의 소개
프랭키즈 하급 몬스터들. 모두 공통효과로 이 카드가 "프랭키즈" 몬스터의, 융합 소재 또는 링크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자신 이외의 다른 프랭키즈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소환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링크소환을 계속 이어나가며 프랭키즈 효과들을 돌려갈 수 있다.
이외에 추가 효과로 각각 펄스는 덱에서 프랭카드 1장 덤핑, 드롭은 라이프 1000회복, 램프는 번데미지 500, 록은 패1장 제외 후 1장 드로우가 있다.
프랭키즈 로켓
"프랭키즈"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이 카드는, 공격력을 1000 내리고, 추가로 직접 공격도 할 수 있다.
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융합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프랭키즈"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공격할 수 없다.
융합몬스터중 하나인 로켓. 기동효과로 프랭키즈 몬스터 2장을 소생 가능. 1번효과를 통해 융합소환 후 체인을 마지막에 두면서 우라라등의 카드를 회피할 수 있다.
프랭키즈 웨더
"프랭키즈"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프랭키즈" 몬스터가 공격할 경우, 상대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②: 상대 턴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융합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프랭키즈"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융합몬스터 웨더. 얘는 로켓이랑 반대로 상대턴에 프리체인 묘지소생이 가능하다. 추가효과로는 프랭몬스터 전투시 데미지스텝종료시 까지 효과발동 불가가 달려있는데 에이스 몬스터인 하우스버틀러보다 이 웨더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진짜 중요하다.
데미지스텝 효과발동 불가는 상대 몬스터들의 유언효과의 발동을 막고 리버스몬스터의 리버스 효과발동도 차단하면서 묘지에서 자신몬스터의 파괴를 트리거로 삼는 머시너즈 카넬이나 룡성같은 테마의 메인기믹을 통째로 정지시킬 수 있다. 피닉스가이도 바우와우 밑에있는 웨더펀치 맞으면 부활못하고 객사함.
프랭키즈 하우스 버틀러
"프랭키즈 램프" ＋ "프랭키즈 드롭" ＋ "프랭키즈 펄스"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융합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프랭키즈의 상대턴 견제 핵심 몬스터. 다른 융합몬스터와 다르게 램프 드롭 펄스라는 소재제약이 달려있기 때문에 램프 드롭 펄스를 모아서 상대턴에 융합소환하는게 프랭키즈의 선공 기본 전략이다. 프리체인으로 번개효과를 사용하는데 묘지의 뮤 효과를 사용하면 2번까지도 사용 가능하고 턴 제약이 없기 때문에 상대턴 대폭주를 통해 소환 - 소재로 사용된 하급 프랭키즈 3마리 효과 발동 - 램프 드롭 펄스를 다시 필드에 특소 하면서 대폭주로 다시한번 융합소환 하게되면 상대턴 번개를 3번까지도 쓸 수 있다.
2번효과인 유언효과는 묘지 몬스터 소생인데 이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는 빙검룡처럼 파괴수에 의한 릴리스, 상대 막시무스 드래그마의 강제 엑덱덤핑 효과에도 발동한다.
프랭키즈 뮤
레벨 4 이하의 "프랭키즈" 몬스터 1장
자신은 "프랭키즈 뮤"를 1턴에 1번밖에 링크 소환할 수 없으며, 그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 턴에 자신 필드의 "프랭키즈"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자신을 릴리스할 경우, 대신에 필드 /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하급 몬스터 소환후 링크소환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테마전용 1링크 몬스터. 프랭키즈 상급 몬스터들의 상대턴 발동 효과코스트를 묘지의 이카드를 릴리스하는것으로 대신 할 수 있다.
프랭키즈 두들
"프랭키즈"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프랭키즈"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프랭키즈" 카드 2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프랭키즈 마/함 서치 및 묘지자원 샐비지를 가진 2링크 몬스터. 선공에 주로 대폭주,프랭크,하우스등의 마법카드를 서치하고 하급 프랭키즈를 샐비지해서 버틀러의 소재를 마련하는데에 사용됨. 선공엔 프랭크를, 후공엔 대폭주를 먼저 서치하는게 보통 좋음.
프랭키즈 바우와우
"프랭키즈"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링크 앞의 "프랭키즈"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올린다.
②: 상대 턴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프랭키즈" 카드 2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또한 이 턴 자신 필드의 "프랭키즈"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두들이 내턴 샐비지라면 바우와우는 상대턴에 카드를 샐비지하면서 프랭키즈 몹 전체에 파괴내성을 부여해준다.
이 파괴내성 안읽는 애들이 존나많아서 맨날 드란시아 피닉스 번개 라스톰 쓰고 뇌정지 오는애들 많다.
추가로 링크앞의 프랭키즈 몬스터 타점을 1000올려주는 효과도 갖고있는데 이 바우와우도 웨더만큼 프랭키즈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카드이다.
프랭키즈 로어곤
"프랭키즈"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는 링크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4링크 프리체인 해피의깃털 효과를 내장한 몬스터. 자주 보기는 힘듬. 얘는 버틀러랑 다르게 유언효과가 특수소환이 아닌 샐비지이다. 함떡 상대로 첫턴에 뽑아놓으면 겜을 공짜로 가져올 수 있고 함떡이 아니더라도 용사기믹이나 후완다리즈의 지도등을 견제가능.
프랭키즈의 대폭주
①: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프랭키즈"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서 정해진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프랭키즈" 몬스터밖에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프랭키즈 융합몬스터를 소환해주는 테마전용 융합카드다. 상대턴에도 발동가능한 속공마법이기 때문에 상대턴에 융합을 통해 개지랄 겐세이를 넣는게 기본전략. 주의할 점은 이카드의 발동 이후 프랭키즈 몬스터만 소환가능한 제약이 걸린다는것과 메인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드로 스탠에 날아오는 코싸 싸클 트트, 메인 우선권으로 일반소환하는 전광설화등에 준비해놓은 플랜이 한번에 망가지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프랭키즈 하우스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발동시 효과 처리로 덱에서 "프랭키즈"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②: 1턴에 1번, 자신이 "프랭키즈"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③: 1턴에 1번, 자신이 "프랭키즈"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내린다.
프랭키즈 하급몬스터를 서치하는 필드마법. 소소한 타점증가/상대 타점 약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후공에 상대필드에 몬스터가 있는경우 하우스 깔고 전개시작하면 체인꼬기로 첫프랭몹 효과를 각종 퍼미션이나 우라라로 부터 지킬 수 있다. 그리고 발동제약만 있고 23번 효과는 카드명제약이 없기 때문에 전턴에 깔아놓은 하우스로 타점 올리고 하우스 다시 깔아서 2,3번 효과 또 쓸 수 있다 근데 이걸 이용할만한 상황이 그리많지 않아서 알고만 있으면 됨.
프랭키즈 프랭크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에서 "프랭키즈"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프랭키즈 토큰" (화염족 / 화염 / 레벨 1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릴리스할 수 없다.
②: 자신 엔드 페이즈에 "프랭키즈 프랭크" 이외의 자신 묘지의 "프랭키즈" 카드 3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 3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프랭키즈 카드 1장을 코스트로 토큰을 소환해 주는 카드. 이걸로 니비루를 케어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2번효과는 내턴 엔드페이즈마다 소모된 묘지자원을 회수하고 드로우를 볼 수있다. 프랭크를 통해 메인덱 및 엑덱자원을 회수하고 상대턴 융합소환을 준비하는걸 반복하는게 프랭키즈의 기본 운영이다. 보통 회수하는 자원은 링크몬스터 우선으로 함. 첫턴에는 전개에 사용된 두들 2장과 준제라 2장밖에 안들어가는 록을 돌리는 편.
팁으로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의가 없어도 소환된 토큰에 드라코백 붙여서 상대카드 바운스 시킬수도 있음.
프랭키즈의 대작전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프랭키즈" 몬스터를 소재로 "프랭키즈"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한다.
②: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프랭키즈"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고르고 덱으로 되돌리고, 그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되돌린 수 × 100 내린다.
대폭주와 달리 상대턴 링크소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 2번효과 때문에 펄스로 덤핑하기는 좋은데 상대턴 링크소환 할만한 상황이 별로 없어서 아예 안쓰는 카드임. 팁으로는 체인2 이상으로 소환하면 신심 격류장같은 소환반응형 카드를 피할 수 있다는거 정도.
용사
용사기믹 카드
용사테마의 기믹은 모두 알고있을거고, 프랭키즈가 용사를 용병으로 채용하면서 1티어로 급부상 하게 된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1.아라메시아의 의의 맹세효과와 충돌하지 않음
프랭키즈는 일반소환몬스터가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용사기믹과 메인기믹을 둘다 굴릴 수 있다.
2.운명의 여로를 이용한 체인트리 꼬기
운명의 여로의 일/특소 유발로 발동하는 서치효과는 발동 타이밍을 첫 프랭키즈 하급몹의 묘지효과와 맞춰서 프랭몹 효과를 체인1로 두면서 우라라를 회피 할 수 있고, 이렇게 첫 하급이 통과되면 그다음에는 두들과 2번째 하급 프랭몹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두들을 체인2로 두면서 한번 더 우라라를 피할 수 있다. 원래같으면 우라라를 막지못하면 투핸드로도 기믹이 정지당하는 프랭키즈가 원핸드와 여로하나로도 상대패의 우라라를 썩게 만들 수 있고 이후에 던지더라도 하우스 버틀러는 나오기 때문에 상대는 우라라를 쓰면서도 자신턴의 버틀러 번개를 피할 수 없다는것이 장점.
3.다섯번째 소환으로 튀어나오는 그리폰 라이더
운명의 여로를 통한 체인꼬기에 성공한 경우 용사토큰(1),하급프랭키즈(2),뮤(3),두번째 하급 프랭키즈(4),방랑의 그리폰라이더(5)의 순서로 퍼미션몬스터가 5소환내에 나오기 때문에 상대 니비루에 대한 케어가 가능하다.
4.메인기믹으로 만들 수 없는 몬/마/함 퍼미션과 바운스 기믹 확보
프랭키즈 메인기믹으로 만들 수 없는 퍼미션을 그리폰라이더를 통해 확보가 가능하고, 드라코백으로 바운스 기믹 또한 확보 할 수 있음. 전투나 파괴에 의존하는 프랭키즈를 보다 유연하게 굴릴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렇듯 용사기믹만으로 프랭키즈 메인기믹의 안정성이 굉장히 올라가고, 자체기믹의 체인트리 꼬기 및 패트랩 회피방법 응용까지 섞이면 상대가 패트랩 암만 잡고있어봐야 증지외에는 다 탭댄스 추고 있는데 증지는 마듀기준 막을카드가 우라라3 지명자2 말명자 3장 들어간다. 사실상 프랭키즈 상대로 후공걸리면 패트랩 만으로는 턴을 받을 수 없고 결국 대폭주 버틀러에 대한 돌파가 강제된다는 것이다.
용사프랭키즈 덱리스트 및 채용 이유
난 덱을 구성할때 평균승률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취향을 타는 카드는 거의 안들어가서 굉장히 스탠다드한 덱리이다.
이중에 예상 질문으로 들어올만한 것만 몇개 소개하겠다.
초동매수 12장
하우스 포함해서 초동카드가 12장인데 이정도면 용사기믹을 제외하고도 선공기준 초동확률 85%를 넘어간다. 프랭기믹 카드가 복수매로 잡혀도 그걸 응용할 방법은 많지만 의나 지명자,패트랩과 돌파카드를 밸런스 있게 잡는것이 후공도 고려했을때 더 좋기 때문에 12장 정도를 유지. 초동확률을 더 원하면 하우스를 추가로 투입해도 됨.
일적3장
마스터듀얼은 사이드가 없는 단판전이고 선공을 잡을 때가 있으면 후공을 잡는경우도 반드시 생긴다.
프랭키즈는 자체기믹으로는 대폭주 스타트가 아닌이상 일반소환한 하급프랭키즈가 짤리면 남은 공격권이 없고 용사기믹으로 겜을 풀어야 한다. 따라서 후공돌파에 큰 도움을 주는 일적은 무조건 풀투입. 프랭키즈가 일적코스트를 맛잇게 쓰는 덱은 아니지만 일적으로 한장남기고 다버려도 남은 하급1장으로 플레잉이 가능한 덱이고, 선공에서의 일적은 상대턴 견제수단으로 활용, 또는 중복으로 잡힌경우 록으로 패교환 해버리면 그만이라 어떻게든 후공패 6장에 잡고가겠다는 마인드.
어리석은 매장
제3의 수견사라고 보면 된다. 유사시에 프랭몹을 묻어서 샐비지나 융합소재로 쓰는등의 활용도 가능하긴 함.
썬더드래곤 퓨전
프랭키즈의 메인견제카드 하우스버틀러는 번개족이다. 따라서 썬더드래곤 퓨전으로 뽑을 수 있는데 마스터 듀얼은 아나콘다가 제한으로 살아있기 때문에 그냥 몬스터 2마리내고 아나콘다 썬드퓨 갈기면 소모된 묘지자원까지 회수하면서 버틀러가 튀어나온다. 거기에 더해 묘지효과로 다음턴 펄스 확정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1장 필수. 초동없이 용사기믹만 잡혔을 때 여로 효과로 썬드퓨 버리고 다음턴 후속을 확보하는 플레이도 가능.
니비루 미채용의 이유
일단 프랭키즈는 니비루를 안아프게 맞는덱은 아니다. 하지만 자체기믹만으로 니비루에 대한 회피(5소환자체를 하지 않는것)와 돌파(니비루맞고 전개) 둘다 가능하면서 용사를 잡는경우 그리폰이 케어해주고, 또 현분기 니비루 투입률이 줄었다는것도 넣지 않게된 이유에 포함된다. 심지어 선공에 잡은 니비루는 상대턴 대폭주 소환시 대폭주의 프랭몹 소환제약이 걸려서 패에서 탭댄스를 추게되어서 말명자용 1장도 넣지않는것으로 결정.
링크스파이더 2장
니비루케어를 위한 파츠. 니비루를 맞았을때 서치한 프랭크로 나온 프랭키즈 토큰과 니비루토큰을 링크스파이더로 변환시켜 아나콘다를 올리면 상대는 니비루가 통과됐음에도 2번개 버틀러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떡 깨구리
2레벨 물족2마리가 소재인데 드롭이 2레벨 물족이다. 프랭키즈기믹에 없는 퍼미션 효과를 추가해 주면서 퍼미션 쓰고 드롭까지 샐비지 가능하기 때문에 첫턴 이후 3~4턴째에 굉장히 많이 나오는 카드. 함떡상대로도 유용함.
바렐 스워드 드래곤
액세스 대신 바렐스워드가 들어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니비루를 뺐기 때문에 링크스파이더 2장을 써야하고 떡깨구리를 채용하면서 액세스용 유니콘을 넣을 자리가 없다. 단순히 이 이유뿐만 아니라 바렐스워드는 3000x2 뎀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용사토큰 타점이 2천이라서 바렐스워드,용사토큰 만으로 킬각이 나온다. 그리폰라이더가 퍼미션을 쓰면서 덱으로 돌아가더라도 용사토큰의 2천+ 바렐스워드 3천x2로 킬. 솔직히 채용 이유에서 이부분이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음.
기본 전개 및 플레잉 팁
먼저 하급 프랭몹 1장만 잡았을 경우의 기본 전개이다. 기본 목표는 링크 소환을 반복해서 하급 프랭키즈의 효과를 한번씩 돌려주고 다음턴 버틀러를 소환하기 위해 대폭주와 소재프랭몹을 가져오는 과정. 이후엔 소모된 엑덱몬스터와 하급 프랭을 회수하면서 1드로우까지 하고 턴엔드. 다음턴 드로우 페이즈에 바우와우 효과를 사용해서 파괴내성을 바르고 남은 소재몬스터를 가져오면 된다.
전개 과정에서 몇가지 알 수 있는 몇가지 팁은
1.펄스를 2번째에 소환해 두들과 같은 체인 트리에 효과발동 할 수 있게한다.
펄스와 두들이 같은체인에서 효과를 발동해야 두들에 포영이나 뵐러같은 카드가 떨어졌을때 펄스로 덤핑할 카드를 취사선택 할 수 있다.
2.두들체인1펄스체인2로 둔다.
두들을 체인1로 두는 이유는 유령토끼같은 카드를 케어하기 위함이다. 첫프랭 묘지효과가 통과됬으니 우라라는 체크가 된거니까.
만약 그리폰없이 여로만 갖고 우라라 케어를 했다면 반대로 펄스1 두들2로하는게 낫다.
3.보통의 상황에서 록은 제일 마지막에 소환한다.
록을 마지막에 소환하는 이유는 록은 버틀러의 소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패에서 떨어지는 토끼 와라시 포영 뵐러 니비루, 패에 잡힌 대폭주와 아나콘다 썬드퓨등의 우회루트를 고려했을때 버틀러의 소재가 될 수 없는 록은 보통 마지막에 소환한다. 또 록 일소로 시작할 경우 롱기가 날아오면 다른프랭 일소에 우라라를 맞은것과 같은 상황이 된다.
4.필드에 마지막에 남기는 하급 프랭은 펄스
펄스가 방어력이 2000으로 제일 높기 때문에 상대가 그리폰라이더나 염무천기 프랙탈 일소 타점으로 하급프랭을 치우려는 위협을 줘서 대폭주 발동을 강제 하는걸 방어 할 수 있다.
5.바우와우의 회수효과는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 페이즈에 써서 파괴수, 라바골렘같은 카드에 바우와우가 먹히는 상황을 케어해준다.
대폭주+프랭몹 또는 프랭몹 2장을 잡았을때 로어곤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확장전개루트.
일반소환 하지않은 패의 프랭키즈와는 다른 하급 프랭키즈 먼저 소환해두어야 두들로 서치한 대폭주로 프랭 묘지효과를 2번 사용할 수 있다. 원래는 프랭크의 자원회수는 포기해야 하지만 영상처럼 3핸드를 잡고 있는 경우에는 프랭크의 자원회수와 1드로우까지 볼 수 있음.
(첫턴에 대폭주,램프 대신 대폭주 프랭크를 가져오면 된다 영상에서는 반대로 함)
로어곤을 뽑고 턴을 넘겼을때의 장점은 대폭주 버틀러를 확보하면서도 필드나 지속마법류가 중요한 테마상대로 카운터를 날릴 수 있고 용사기믹에 대한 견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상대덱이 뭐나올지 모르는 마듀에서 상대가 함떡류면 특수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상대 엔드페이지에 마함 다부셔버리니까.
대신에 자체기믹으로 할 수 있었던 니비루케어와 공존이 불가능하다. 니비루를 배제하거나 덱에 니비루가 있으면서 말명자를 잡고 있는경우, 용사기믹이 통과되어서 그리폰이 나온 경우에 시도 해볼만한 전개. 덱의 자원을 빠르게 땡겨 쓴다는 단점도 있다.
프랭기믹카드 3핸드를 잡고 있는경우에 할 수 있는 플레이다.
기본전개와 틀은 같지만 버틀러 소재를 미리 패에 다 숨겨놓고 턴을넘기면서 바우와우에 지명자를 유도시키고 증지등의 패트랩을 통과시킨다거나 드로페이즈 바우와우 효과를 쓰지않고 남겨두고 버틀러의 2번째 번개격발에 떨어지는 지명자를 바우와우로 엑덱으로 회수해 오면서 지명자에 대한 케어 또한 가능하다.
증식의G에 대처하는 루트.
프랭키즈는 기본적으로 증식의G를 아프게맞는 덱이지만 영상처럼 패에 프랭기믹 카드가 다수 있고 패트랩이나 견제카드가 부족해 그대로 턴을 넘기기에 위험해 보일때는 펄스의 덤핑을 통해 하급 프랭을 덤핑하면서 드로우를 주더라도 최소한 대폭주 버틀러는 준비하는게 좋을때도 있다. 영상보면 알겠지만 프랭하급몹 효과중 덱특소 효과는 강제가 아니라서 두들 체인꼬면서 효과만 발동하고 특소없이 끝낼 수 있다. 프랭 원핸드인 경우 일소에 증지 맞았을때 버틀러 준비하려면 최대 4드로우까진 줘야함.
주로 후공에서 사용되는 4500 버틀러 루트.
일적으로 패가 소모 되었어도 록 또는 펄스만으로 4500타점의 버틀러에 상대 500공깎으로 몬스터 정리, 다음턴 버틀러의 번개2발을 상대에게 돌려주면서 남은 바우와우로 지명자에 대한 케어 및 후속 샐비지까지 가능하다.
2핸드 턴킬 루트
이부분은 영상으로 준비는 못했지만 설명 해보자면 프랭키즈는 트라게처럼 선공 이후 3턴킬을 목표로 하는 덱은 아니지만 서로의 필드가 비었을때 메인기믹만으로 턴킬을 낼 수 있는 방법도 분명히 존재한다. 방법은 로어곤+버틀러 2핸드 전개에서 융합으로 소환하는 로켓을 웨더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이러면 두들 2천,바우와우2천,웨더3천으로 배틀페이더 및 성방 실린더를 케어하면서 7천데미지를 꽂을 수 있고 전개과정에서 램프의 500번뎀이 추가되어 라이프가 딱 500이 남는데, 만약 하우스를 거쳐갔다면 8500데미지로 바로 킬이나고 하우스가 없었더라도 남은 라이프는 두들로 대폭주 램프를 회수해서 상대턴에 램프를 소재로 아무 융합몹이나 뽑으면 램프 500번뎀으로 킬이 난다. 이 램프 번뎀킬 플랜은 체인1로 두면서 우라라에 대한 케어가 가능하고, 필드에 웨더가 남아있기 떄문에 지명자가 떨어져도 웨더로 램프를 꺼내오는 방법으로 지명자에 대한 케어도 이루어지면서 성립한다. 꼭 턴킬이 아니더라도 웨더+바우와우+두들 조합으로 상대 필드를 걷어내고 다음턴 버틀러를 다시 준비하는 이 루트는 자주 사용되니 알고있으면 좋음.
대폭주로 버틀러 대신 웨더가 나오는 경우
보통의 상황에서 상대턴 대폭주로 버틀러가 나와서 견제하는게 기본이지만 굳이 버틀러가 나와서 필드클린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경우 웨더를 뽑고 필드어드밴티지를 늘려서 다음턴 움직임을 강화하는 플레이도 가능함.
프랭키즈가 의식해야 하는 범용 카드
-하루 우라라-
기존 프랭키즈의 최대 숙적. 우라라는 메인기믹 만으론 첫 프랭효과에 맞았을때 전개성립에 필요한 패 요구치가 대폭주를 포함한 3핸드로 올라간다.
하지만 지명자가 없어도 수견사 반짝만으로 상대는 우라라가 강제되고 수견사에 우라라를 안쓰더라도 여로가 깔리면서 케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우라라를 흘릴 수 있어서 용사를 채용한 현재의 프랭키즈는 우라라에 대한 내성이 올라간편.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미 대폭주를 포함한 3핸드를 잡고있는 경우, 아래와 같이 메인기믹에 우라라를 맞아주고 수견사를 통과시키는것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프랭키즈에 숙련될수록 여러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게되고 덱 자체가 갖는 장점인 안정성을 활용 할 수 있다.
그리폰 소환 안하는 이유는 대폭주 제약걸려서 그턴에 소환 못하는거임.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점은 우라라를 맞고 수견사를 통과시키는 플레이도 있지만, 전턴에 이미 버틀러 소재를 전부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바우와우에 지명자가 떨어지더라도 대폭주 버틀러+그리폰라이더를 모두 확보 할 수 있었던 상황. 상대는 우라라쓰고 지명자 써서 남은패가 4장인데 버틀러 2번개와 그리폰라이더 1퍼미션을 뚫고 남은 하급 프랭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해야 한다.
-증식의 G-
프랭키즈가 아프게 맞는 패트랩 두번째 증G이다.
얘는 여로나 그리폰 라이더등 용사기믹으로도 케어가 안되는 패트랩이다.
근데 마스터듀얼 환경에선 우라라3 무명자2 말명자3으로 증지막는카드가 8장 들어가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중 한개는 잡는다.
그럼에도 증지가 통과되었을 경우 최소한의 특수소환으로 대폭주 버틀러를 확보하거나, 패트랩 및 견제카드가 많은경우 그냥 턴을 넘겨주는게 낫다고 생각.
-니비루-
니비루 같은 경우 5소환에 튀어나오는 그리폰라이더로 케어가 가능하고
니비루를 맞게된다면 일소(1) - 뮤(1) - 펄스 특소(3) - 두들특소 프랭크 서치 대폭주 덤핑(4) - 하급프랭 특소(5)
여기에서 맞게 되는데, 두들로 서치한 프랭크로 패의 프랭카드 아무거나 버리고 토큰 만든 후 니비루 토큰+프랭토큰 2개로 링크스파이더 2개, 스파이더 2개로 아나콘다 - 썬드퓨로 버틀러를 꺼낼 수 있다. 기본 전개에서 록을 마지막에 소환하는 이유도 니비루 맞았을때 썬드퓨 버틀러 소재를 확보하기 위함.
이렇게 되면 상대는 니비루를 통과시켰음에도 번개 2번 버틀러를 상대해야하고 버틀러 수비력 3천이라 니비루로 배틀가서 버틀러 효과 강제도 못하면서 필드에 니비루 있기때문에 버틀러에 포영도 못박는다.
-금지된 일적-
금지된 일적같은 경우는 속공마법이라 대폭주로 나온 버틀러를 바로 기능정지 시킬 수 있는 강한 카드이지만, 마법카드를 버리지 않았을 경우 말명자로 케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일적은 쓰는입장에서 코스트가 가벼운 카드는 아니다. 그래도 일적맞은 경우엔 돌파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적이 있는게 확실하다면 대폭주와 버틀러 소재를 패나 필드에 확보해놓고, 필드에 남은 카드로 아나콘다 - 버틀러를 띄워서 필드의 버틀러+대폭주에 숨어 있는 버틀러로 두개중 하나는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무덤의 지명자-
무덤의 지명자는 원핸드 전개일때 드로페이즈 바우와우에 떨어지면 버틀러를 못뽑는것은 물론 웨더나 로켓조차 못뽑기 때문에 필드의 펄스가 치워지면 메인기믹이 그대로 정지당한다. 그래서 보통 그리폰라이더 또는 말명자로 케어하는 편이고 그리폰라이더와 말명자 모두 없는 경우엔 프랭크의 자원회수를 포기하고 대폭주 소재를 미리 확보 한 후 턴을 넘기는 플레이를 자주 하는 편. 플레이만으로 케어하기 쉬우면서도 케어하지 않았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큰 카드이기 때문임.
-트윈 트위스터, 싸이클론 , 코즈믹 싸이클론 등 속공 마/함 제거카드-
프랭키즈의 메인플랜인 상대턴 대폭주 버틀러 소환을 1장으로 막아버리는 카드. 대폭주는 속공마법이지만 발동가능 타이밍이 메인페이즈에 한정 되어있기 때문에 드로 스탠에 트트 코싸등으로 대폭주가 짤리면 준비해놓은 플랜이 망가진다.
이카드들은 의식한다면 대폭주 버틀러 루트를 포기하고 선공에 아나콘다 - 썬드퓨로 버틀러를 미리 뽑은상태에서 턴을 넘기는 방법이 있다. 근데 마스터듀얼 환경에서 자주보이는 카드가 아니라 맞아본적은 별로 없음. 보통 사이드전에나 의식하는 카드.
-와라시-
와라시는 보통 두들의 묘지 샐비지효과에 맞게되는데 솔직히 환경에서 많이보이는 카드는 아니라 의식하기가 힘들고 의식하지 않았을때 두들의 2장회수가 와라시 1장으로 1:2 교환이 된다는건 조금 아프다. 결국 와라시를 의식한다면 두들의 회수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프랭크를 통한 자원회수만 진행한 후 아나콘다 - 썬드퓨로 버틀러를 내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솔직히 와라시정도는 그냥 맞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매판 와라시를 의식하면서 한다면 고점도 낮아지고 플레잉도 소극적이게 되기 때문에 평균적인 승률을 따졌을때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쪽이 더 좋을거임.
-유령토끼-
유령토끼는 두들 서치효과를 체인 1로 두는것 만으로 프랭키즈 전개과정에서 몬스터 효과에 맞을일은 없어진다. 원핸드 전개루트에서 프랭크 토큰소환 효과에 날아오면 전개가 막힌다는 점이 조금 아픈데 프랭크의 자원회수를 포기하고 대폭주 버틀러 소재만 땡겨온 후 턴을 넘겨주는 방법으로 케어 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두들로 프랭크를 서치하지 않고 대폭주를 서치 한 후 로켓으로 전개를 하는 루트가 있는데 결과물은 같지만 상대 입장에서 토끼를 던질 타이밍이 전개가 끝난 후 프랭크의 자원 회수 효과 딱 1군데 밖에 없고 여기에 맞더라도 상대턴 대폭주 버틀러를 소환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이루트를 이용할경우 프랭크를 못가져오기 때문에 자체기믹으로 니비루 케어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말명자용 니비루를 넣지않는 내 구축에서는 보통 프랭크를 먼저 서치하는 루트를 탄다. 만약 본인이 니비루를 채용하고 유령토끼는 채용하지 않았는데 말명자를 잡은 경우 대폭주 루트로 전개 하는것도 토끼를 케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뵐러,포영-
보통 던질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첫 두들의 1번 서치효과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경우 2번째 두들을 소환하게 되면 새로운 두들이 나오면서 2번효과는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프랭카드 2핸드라면 막힘없이 기본전개빌드로 진행 할 수 있고 원핸드인 상황에서도 아나콘다를 통해서 버틀러를 뽑아낼 수 있다.
-롱기누스-
롱기누스는 기본전개루트를 탔을때 마지막 록의 묘지효과에 들어올 확률이 높기때문에 프랭카드 1장만 잡고 시작했을 경우 버틀러를 성립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패트랩과 마찬가지로 프랭크를 포기하고 미리 버틀러 소재를 땡겨오고 턴을 넘기는 방법으로 케어하거나 이미 프랭크를 사용한경우 다음턴 패트랩 및 범용견제카드로 상대 빌드를 최대한 약화시키고 웨더를 뽑아 필드 어드밴티지를 불려서 운영해 나가는 방법이 있다. 버틀러 대신 웨더로 가게 되더라도 전투/파괴 내성의 하급 프랭들을 치우지 못한다면 내턴이 되었을때 떡깨구리를 뽑으면서도 필드의 하급프랭으로 일소권 소모없이 전개를 시작 할 수 있고 하우스를 통한 체인트리 꼬기로 퍼미션을 회피 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버틀러를 통해 견제하지 못했더라도 상대가 많은 견제수단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충분히 게임이 가능하다.
보면 알겠지만 프랭키즈는 증지 우라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패트랩 및 견제카드를 플레잉과 우회루트로 케어하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핸드에서 프랭크 까지 깔고가는 기본전개는 그리폰라이더나 말명자가 없을때 실행하게 되면 변수가 개입했을때 대응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전개루트를 취사선택 하자. 변수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는거 자체가 좋은덱이라는 반증임.
추가로 채용 해볼만한 카드
원포원 - 패에서 몬스터 1장버리고 1렙 몹 특소인데 펄스가 1렙몬스터다. 원포원은 초동에 우라라 맞았을때 전개를 이어가기 위함과 후공에서 일소몹 피닉스등에 짤렸을때 추가 공격권으로서 사용 할 수 있다. 나는 순수프랭키즈엔 1장넣고 용사프랭은 자리없어서 뺐음.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 - 얘는 왜 쓰느냐. 파괴수인데 썬드퓨 묘지효과로 서치가 된다. 타점이 3300으로 높긴한데 바우와우 링크앞 버틀러나 바우와우+하우스+웨더로 치울 수 있음.
트로이메어 유니콘 + 액세스 코드 토커 - 바렐스워드 대신 들어가는 킬파츠, 바렐스워드가 못하는 유니콘 바운스나 토커 비대상 파괴를 가능하게 해줌.
시큐리티 드래곤 - 상호링크 상태일때 1회 바운스효과를 갖고있음. 기본적으로 역할은 유니콘이랑 같은데 2링크라 넣어볼만 함.
디스트로이 피닉스가이 안쓰는 이유
피닉스가 들어가는 덱리도 있고 안들어가는 덱리도 있다. 근데 보통 용사만 같이 쓰는게 주류고 실제로 해봐도 피닉스까지 넣는거 별로 안좋다 생각함. 이유는 아래와 같다.
1.호감가이 처리할 방법이 없음
피닉스 잘쓰는 트라게 같은 경우 덱으로 되돌리고 멀리건이 가능해서 피닉스 채용에 크게 부담이 없지만 프랭키즈는 록의 멀리건이 제외하고 드로우라서 호감가이 제외해버린 순간 덱에남은 나머지 3장과 엑덱 피닉스가이가 전부 쓰레기가 된다.
2.버틀러랑 역할이 겹침
둘다 상대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라서 버틀러랑 같이 서있을때 그리폰에 비해 피닉스 효과를 맛있게 쓸일이 별로 없음
3.아나콘다가 제한임
퓨데가 패에 안잡히면 아나콘다로 뽑아야되는데 아나콘다는 썬드퓨를 묻어서 버틀러도 뽑을 수 있고 대부분 다음턴에 죽기 때문에 1회용이다. 그래서 피닉스 vs 버틀러중 택해야 하는데 대부분 상황에서 버틀러가 우세함.
4.소환제약이 존재함.
선공같은 경우 전개과정에서 대폭주를 사용하는 전개를 했다면 프랭몹 소환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패에 퓨데를 잡아도 피닉스를 못뽑고, 후공같은경우 돌파를 위해서 대폭주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후공에서도 퓨데는 패에서 논다.
덱의 승리 플랜
그렇다면 이 덱은 결국 어떤식의 플랜을 갖고 승리를 따내느냐. 선공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초동확률과 견제수단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낮은 패 요구치, 용사기믹을 통한 패유발 케어등 이 이루어 지면서 대부분의 게임에서 높은 확률로 메인기믹 견제카드인 대폭주 버틀러와 패트랩 및 범용 견제카드 2~3장을 쥐고 상대턴에 버틀러를 소환을 준비할 수 있고 상대턴에 상대의 플레잉을 방해하면서 하급 프랭몹으로 필드 어드밴티지를 깔아놓고 턴을 받은 후 상대가 준비한 반격수단이 미미하다면 토커나 바렐스워드를 이용한 킬. 킬을 내기 여의치 않다면 상대의 남은 필드 어드밴티지를 치우고 소모된 자원을 회수 한 후 다시 버틀러를 통한 견제를 준비하는것을 반복하면 된다.
후공같은 경우에는 증지 우라라 포영등의 패트랩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상대가 견제수단을 만드는걸 방해하고, 턴을 받은 후 용사기믹 또는 일적등의 후공돌파 카드들로 상대의 필드를 무력화 시킨 후 남은 프랭기믹 카드들로 다시 버틀러를 준비해 상대에게 돌려주면 된다. 물론 이게 여의치 않는 경우도 많은데 유사시에 자턴 버틀러를 써서 서로의 패와 필드 후속을 모두 소모하고 원드로 싸움으로 가게되더라도 수견사,아라메시아의 의 라는 파워카드와 다수의 원핸드 초동, 턴마다 자원을 회수하고 드로우를 하는 프랭크를 갖고있는 프랭키즈 쪽이 탑드로 밸류가 높기 때문에 개싸움에도 강한편.
실전 플레이 영상
프랭 vs 엘드
상대가 증지가 있을 경우 의만 쓰고 그리폰+패의 증지만으론 턴을 받기는 힘들거라 판단, 프랭몹 일소로 증지를 체크하고 수견사로 우라라 또한 체크. 최소한의 전개만 하고 턴을 넘김.
상대턴에 상대가 엘드리치인걸 확인. 굳이 버틀러를 뽑지 않고 웨더를 통해 필드어드밴티지를 불려놓는다. 턴을 받은 후 공개되지 않은 세트카드 2장이 모두 확인 되었고 상대가 신심을 사용해서 라이프가 거덜났기 때문에 그리폰만 세우고 공격표시의 엘드를 바렐스워드로 때리면서 턴킬.
프랭 vs 섭테
도사로 결전을 서치한걸 보고 패에 요마가 있음을 유추, 대폭주먼저 써서 간을 봄.
기본 플레잉을 하면서 세트카드를 의식해 패에잡힌 램프와는 다른 키즈부터 소환해서 방해를 받았을 때 대폭주를 통해 플레이를 이어갈 준비를 해둠. 비공개 정보였던 한장의 세트카드가 공개되어서 변수가 사라졌으니 세트카드를 다치워 상대 후속을 없애기 위해 로어곤 소환 + 패에잡힌 썬드퓨로 버틀러도 소환 서로 원드로 싸움가면 썬드퓨로 확정후속 서치가 가능한 내가 유리할거라도 판단했기 때문에.
이후 상대 세트카드에 의해 전개가 막힐걸 대비해서 공격력 높은 램프와 록으로 데미지 레이스 시도, 배너티 맞았지만 여로가 잡히면서 수견사펀치로 마무리
프랭 vs 후완
우라라 포영을 다 던졌음에도 전개를 완전히 막지 못하고 결국 엠펜+결계상이 나옴
그리폰라이더로 결계상을 치우고 탑드로 일적으로 그리폰 버리면서 엠펜 무력화. 한장남은 드롭으로 대폭주 버틀러 소재 확보 후 엔드. 이후 버틀러로 라이저와 엠펜을 치우고 결계상 의식해서 공 1500짜리 하급 두마리 꺼내놓음 상대는 결국 세트 엔드.
턴받은 후 다시 전개 반복으로 라이프 깎아놓고 2번째 버틀러 준비, 록으로 뽑은 포영을 이그룬에 던지고 서렌 받아냄.
중간에 실수한것들은 양해바람 ..
마무리
챈 강의대회도 있고 해서 최근에 자주 쓰는 프랭키즈 강의글을 써봤는데, 사실 프랭키즈 공략글은 갤에가도 워낙 많고 오프에서 유명한 사람이 자세하게 써놓은 글이 있어서 굳이 내글을 보지않아도 프랭키즈라는 테마를 이해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함. 대신에 챈럼들한텐 아카라이브가 주 커뮤니티이니 접근성 정도는 좀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있음. 지금 마듀 환경에서 정말 강한덱이니 랭크 등반용으로 한번 맞춰 보는것도 괜찮을거임. 추가로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면 확인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