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샵은 카드포유이다.


덱단위로 판매하는


ss듀얼샵과 티씨지헤븐과는 다르게 이샵은 특이하게도 덱소스를 만들어 판매중이다


최근에 덱소스 가격 관련으로 유챈에서 말이좀 나오는거 같아서 이용을 몇번 해본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글을 써보도록 하겠음


나는 우선 이샵을 총 2번 이용해봤다


한번은 완덱건으로

한번은 소스건으로


그런데 이렇게 2번 시키면서 의아했던 점은


모든 카드에 비닐 프로텍터를 씌워 보내주는 것이 아닌, 슈레 이상의 카드들만 프로텍터에 씌워 보내주는게 좀 그랬음..



이런 카드샵의 기본인 서비스부터가 안되어 있어서 이 이상을 말한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좀 더 파보자면


다른 서비스는 잘해주는 편이야


1만원당 서비스팩 1팩

매우 꼼꼼한 포장

친절한 응대


폭우 기간에도 시켜봤는데 전에 시켰을때보다 더 꼼꼼히 포장해주신거 같아서

이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할말이 없다.


하지만 소스의 가격이 발목을 잡는데 몇가지 꿀매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계산해보면 카킹, 찬규샵 낱장보다 조금 싼 정도이고,

대부분 '대체 이게 왜 이가격?' 싶은 매물들이 많다




그리고 이건 캡처를 안해둬서 입증할 방법이 없지만 잘팔리는 소스들은 개같이 가격올려서 더 비싸게 팔거나

안팔리는 소스들은 또 내려서 판다 좀 괜찮다싶은 매물 있으면 이제 사람들과 극한의 눈치게임을 해야하는데,

이걸 먼저 살지 아니면 가격이 내려갈때까지 기다릴지 <-- 이 두가지 선택지로 나뉜다


왜 슈레 이상부터 비닐 프로텍터에 씌어 보내주는지 궁금해서 물어본적도 있었는데, 기프트백에 넣은 상태로 발송하여 (카드상태에) 큰 하자가 발생하지 않을거라는 말을 듣고 그냥 포기했다..



이런 신비주의 샵 카드포유에게 별점 5점만점에 3.5점을 주면서 글을 마친다.

(사유 : 기본적인 서비스 부족, 이상한 가격 책정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