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알기위해 우리는 우선 우리는 비틀트루퍼의 설정과 외형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비틀트루퍼의 하급 몬스터들은 곤충의 위에 곤충 병사들이 타고있는 모습을, 상급 몬스터들은 등 위에 거대한 요새를 지고있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비틀트루퍼 인빈시블 아틀라스는 상급 몬스터의 외형적 특성인 등에 지고있는 거대한 요새가 있으므로 상급 몬스터라고 볼수있다

여기서 우리는 조금 더 비틀트루퍼 몬스터의 외형적 특징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틀라스                                                   아머 혼


비틀트루퍼 몬스터들의 외형은 곤충을 베이스로 디자인되었으나 반은 기계적인 성향도 띄고있음을 우리는 인빈시블 아틀라스와 아머 혼의 일러스트를 보고 유추할수 있다

그런데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 하급몬스터인 아머 혼조차도 타고있는 병사가 있지만 인빈시블 아틀라스는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크기에 비해 곤충병사가 단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할수 있으나 그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우리는 아까 외형적 특징에 언급할때 비틀트루퍼의 상급 몬스터들은 '요새'를 등에 지고 있다고 말했다

요새는 그 자체만으로 안전하기에 요새 안의 생물들은 외부보다 더욱 무방비해질수밖에 없다

그렇다.

비틀트루퍼 인빈시블 아틀라스의 등 위에 있는 요새 안에는 분명 무방비한 곤충들로 하렘이 이루어져 있을것이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곤충 세마리를 끼고 가장 깊숙한 방에서 갑옷을 다 벗기고

천천히 키틴질 피부를 음미하면서





이것이 비틀트루퍼 인빈시블 아틀라스가 꼴리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