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맨서임. 게이덱 아님. 채용 이유를 한번씩 살펴보자면


리브로맨서 에이전트

실질적인 회전률과 아드벌이를 위해 채용함. 본인은 포영을 더 욱여넣기 위해 두장 집어넣었지만 세장 넣어도 좋은 카드.


리브로맨서 파이어

주로 라이징으로 서치하여 특소해 다른 리브로맨서를 서치해오며 이 카드만 패에 잡혀도 의식 하나 보여주고 긱 보이랑 연게해서 필드에 몬스터 두장 뜨우고 추가 서치까지 해줌. 필드에 몬스터를 늘어놓는 리브로맨서 전개 특성상 개체수 증가는 정말 큰 이득을 보므로 세장 채용함. 대부분의 상황에서 말림패로는 작용치 않으며 디바이너와 바로네스를 뽑을때도 사용함.


리브로맨서 긱보이

초동요원. 의식 마법 역할과 서치 효과까지 담당하는 필드마법을 가져옴. 정말 중요하며 긴급텔레포트에 대응하므로 실질적으로 5장임. 피니셔인 리브로맨서 파이어버스트 소환시 소재로도 자주 사용되고 링크 소재로도 주로 사용됨.


리브로맨서 파이어버스트

선공이라면 서치해 두었다가 다음턴 돌파를 위해 사용하고 후공이라면 그냥 돌파를 위해 사용함. 주로 고성대까지 패에 잡고 소환하게 되면서 데스브로커와 함께 필드에 나오게 되므로 상대 명치를 한두턴만에 가루로 만드는게 가능함.


리브로맨서 데스브로커

에이스. 직공이 가능하며 퍼미션 수단 인터페어를 덱에서 세트함. 다음턴 인터페어 효과로 본인은 패로 튀어서 비스테드의 견제를 막고 묘지의 비의식 리브로맨서를 소환하고 그 몬스터로 후속을 챙기게 됨. 에이스인데다 직공 가능하고 사실상 내턴에만 존재하는 몬스터라 타점도 준수한 편임.


리브로맨서 라이징

서치겸 의식 마법. 한장만 가지고도 패에 의식이 여럿 있고 소재만 충당할 수 있다면 몇번이고 사용할 수 있음. 


리브로맨서 인터페어

퍼미션을 넣으며 후속을 챙기는 중요 카드. 사실 에이전트를 우려먹으면 한장만 가지고도 충분하지만 추가적인 운영 능력과 다음턴 돌파력을 챙기고자 에이전트의 효과 없이도 한번 더 쓸 수 있도록 두장 채용함.


디바이너, 아디클, 바로네스

세트. 디바이너가 패에 잡히면 바로네스는 대부분 나옴. 초반 전개 과정에서 에이전트로 바로네스 소재로 보내짐 파이어를 서치하면

다음턴 스텐바이에 바로네스로 묘지의 디바이너를 살리고 의식을 가져오면서 바로네스를 사실상 무한대로 돌려먹을 수 있으며 패특소한 파이어로 추가 전개파츠도 가져올 수 있음. 서치가 안되는게 아쉬운 카드.


블러드 로즈 등 기타 싱크로

블러드로즈랑 귀암성 빼면 거의 안씀. 그냥 타점보고 넣은거. 


엑시즈들

쓸만한 효과인데다 6짜리 두개 꺼내는게 어렵지 않은 덱이라 넣긴 넣었는데 거의 안씀.


링크 몬스터

쿠로시프나 마스카레나를 주로 쓰는데 쿠로시프는 패에 후속을 쌓아두는 리브로맨서 특성상 진짜 똥패가 아니면 잘 안쓰고 마스카레나는 후속 카드를 불사르고 소환하는거라 퍼미션 수를 억지로 늘릴 목적이 아니면 사용치 않음. 액세스코드는 유니콘 소재로 돌파를 위해 사용함.


고성대, 의식의 준비

고성대는 준비 혹은 디바이너로 서치가 되며 리브로맨서 자체 기믹으로 다른 리브로맨서 의식들은 서치가 가능하므로 애네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음. 주로 얘를 패에 가져오고 파이어버스트를 소환해서 다음턴 상대를 확실히 조각내는데 사용함.


패트랩중 포영은 친선하는 친구중에 이시즈티아라 쓰는 사람이 없어서 포영으로 채운거지 원하는걸로 바꾸면 되고 사이드의 미스티 걸은 매치중 후공 잡히면 데스브로커 한장 빼고 넣으면 됨. 매지걸을 메인덱에 넣으면 추가 퍼미션을 세울 수 있으나 본인은 그냥 범용 더 넣기 위해 포기함.


덱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한두번 돌리면 감이 잡힐거임. 아직 연구 단계라 완벽한건 아니고 쓸만한 엑덱 몬스터들 있으면 추천 바람... 인터페어랑 포영 하나씩 빼고 졸겸 넣으면 바로네스를 더 높은 확률로 뽑을 수 있어서 고려할만함. 엑덱 거의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