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지 맞은 거 보고 이수마수 착지 생각했는데

성상 시공 주워오고 후완이 턴킬 보기 애매하니까 드러눕자는 마인드로

니비루는 케어할 수도 있었는데 상대가 드로우로 뵐포 손에 들고올 확률 >> 니비루 들고올 확률이라

뵐포 맞아서 홍채 못 깨면 꽤 치명적이라 걍 안전하게 니비루 맞는 쪽 골랐는데 진짜 맞았음

만약 뵐포 맞았으면 엘렉트럼 올려서 홍채 깨려고 시도했을 거임

지금 생각하면 중간에 카드 덜 봐도 시공 먼저 가져오고 성상 들고오는 게 훨씬 좋았을듯.......


상대가 꿈의마을 세트하면 안전하게 꿈의마을 엠펜 깨도 됐을 거 같은데

상대가 2드로 봐서 마함 견제카드 뽑아오면 그 때는 진짜 끝이라 걍 미지의 바람이랑 엠펜 깼음

어차피 미지의 바람 깨버리면 상대 패는 대충 유추 가능하고 꿈의 마을 받아도

소환권 1회가 끝이라 시공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음


상대 니비루 한 장만 넣겠지 싶어서 시공 고민중이었는데

상대가 니비루 바운스 하려는 거 보고 아 이새끼 니비루 한 장이구나 하고 체인 맞춰서 깨버림

대충 니비루 배제하고 펜소 내려서 때렸으면 패서 죽였을듯


보시고 판단 잘못된 거 있으면 훈수 좀 겸허하게 받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