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ugioh/60047607?target=all&keyword=%EC%A7%88%EB%AC%B8&p=1

사건 내용이 대충 이 글 본문과 댓글에 적어놨어서 일단 링크로 첨부할게요.


애매하게 타커뮤에 걸쳐서까지 일어난 일이라 여기에 쓰는게 맞는진 잘 모르겠는데 우선 글은 써봐요.


오늘 오전 9시~10시 즈음에 챈 거래탭에 만언봉사 <이 고닉분이

유토피아 레이 홀로, 라부랄 얼티 외 잡카 일괄매물이 준포 2.2에 판매하신다고 글을 올리셨습니다.


레이 홀로 이외엔 따로 제게 필요없는 카드들이라 저는 분할요청을 하였고, 해당 고닉분이 수락하시고 옵챗을 주셨습니다.

후에 옵챗에 들어가 서로 가격조정을 해보려 했으나, 다들 아시겠지만 구홀로는 딱히 확실한 시세가 없어서 

저는 판매자분께 가격산정을 요청드렸으나, 판매자분 역시 모르겠다고 하셨고

그래서 서로 애매한 상황이 벌어져, 저는 판매자분에게 그냥 일괄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 답을 주시지 않고 저를 오픈톡에서 그냥 내보내시더라구요? 

기분이 상당히 언짢았으나 그냥 똥밟은 셈 치고 말자 하고 저도 오픈채팅 나오고, 그러려니 하고 잊으려 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로 채팅 내역이 없는 점 죄송합니다.


그런데 타 커뮤인 tcg갤러리를 눈팅하는 도중 


스샷대로 10시 47분에 정확히 똑같은 매물이 2천원 더 비싸진 가격에 올라왔고 (바로 팔렸으니 지금 구매하면 준등포라는 워딩 기준으로 2천원이라 하겠습니다) 뭐 저야 정황은 잘 모르지만 거래완료가 된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글을 삭제하신 상태입니다.


말도 씹히고 옵챗도 내보내진것도 서러운데 이런 것까지 보니 절대 그냥 넘어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라부랄 시세를 물어보는 글은 거래탭에 남겨두셨길래 그 글을 통해 항의를 드렸고, 이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싸이 그거 얼마 하지도 않는거 필요도 없고, 챈에 공개적으로 사과글 하나 올려주시고 싸이는 줄거면 나 말고 챈분들한테나 나눠드려라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오픈채팅을 들어가보았으나, 해당 문구가 떠서 연락을 남기지도 못했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13시 57분에 제가 단 댓글이 스샷에 나와있는 댓글입니다.

뭐 정리하고 답글 달아주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4시가 되도록 아무 답이 없어서 티갤에 해당 닉을 검색해보았는데


오전에 작성한 거래글을 지우시고 글을 작성하신걸 확인해버려서

안그래도 언짢았던 기분이 더 거지같아졌네요..ㅋ 

시발 뭐 사람 멕이는것도 아니고 장난하시나 ㅋㅋ 들어오라는 옵챗은 12시간째 꽉차있고


그리고 오후 11시인 지금까지도 옵챗 꽉차있다고 뜨길래 그냥 저격탭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