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무트, 그빛으로 바로 꺼낼 수 있고 링크만 올려도 싹다 집어넣는거 좀 상타친데 성각인같은거 무한루프되니까

내가 이 카드를 본 게, 이번에 나온 카오스 지원 보고 내가 비스테드링 유저라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 이거 어때 저거 어때 서로 의견을 맞추고 있었는데 그 때 나온 얘기였거든? 근데 이 카드를 보고 점점 사이드에 한 장 정도 괜찮아 보인다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이럼.

1. 드링의 단점은 빠른 덱자원 소모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다시 덱으로 넣으면서 장기전을 만들어 줌
2. 따로 대상이나 범위를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무명자를 맞아도 비스테드로 밀어내면서 무명자 회피를 통해 안정적인 회수가 가능함.
3. 성각인, 혼돈마룡을 샐비지할 수 있고 이 카드가 제외되더라도 복낙인을 이용해서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데다가 복낙인의 2번 효과 활용을 하고 싶다면 그냥 샐비지 효과는 쓰지 않으면 그만임.
4. 코스트나 소재로 사용해도 묘지로 들어가기만 하면 즉시 리콜을 하고, 패에 잡히더라도 로물루스-용의 계곡에서 앱소루터를 묻을 때 어차피 패 하나를 버려야 해서 버리는 것도 가능. 그 다음 비스테드의 코스트로 제외시킨다음 복낙인을 씌워버리는 것도 가능
5. 비스테드 아무거나 6렙몹 + 그림자의 빛만으로 손쉽게 덱에서 특소할 수 있음. 위의 2번 사항에 복낙인을 씌워버리면 제외되더라도 덱에 넣으면서 1드로우로 교환할 수 있음.

이것들 보고 생각했음. 근데 지금와서 더 따져보니까 포하노 바르드레이크 있으면 걍 필드에 던져놓고 엔드한다음에 상대꺼 소환 퍼미션넣으면서 덱 회수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겠더라고.

그리고 아포칼립스의 경우 샐비지 효과는 일단 일소권을 쟤한테 써야하는 시점에서 세이퍼트랑 교차될 수 있기 때문에 아포칼립스는 그닥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