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닉으로 크샤 덱 다 갈아서 이기기도 하고

미캉코랑 라뷰린스랑 한 판할 때도 처음으로 헬 템피스트 써서 덱 몬스터 죄다 제외시켜버리기도 하고

헬템피가 확실히 "통과만 되면" 사용감은 개쩌는듯 ㅋㅋㅋㅋㅋ

크샤 이길 수 있었던 건 ㄹㅇ 첫 패도 좋고 선공을 잡을 수 있던 것도 컸고 뭣보다 덱 가는데 후속을 전부 갈아버리는 데에 성공했다는 게 게임 가져오는 데 가장 컸음 ㅇㅇ

 루닉 특유의 단점인 드로우 운빨도 이번엔 정말 좋았었고

그 와중에 매크로 코스모스에 원시태양 헬리오스, 제왕, 이차원의 정찰기 같은 애들 잔뜩 섞은 잡덱 들고 왔던 뉴비(카드에 프텍도 안 끼움)를 발견해서 야한 냄새에 혼절하는 줄 알았다 하...

오늘은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