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강력한 몬스터들을 볼때마다
저건 그냥 볼캐닉 퀸, 라바 골렘 같은거 던지면 끝나는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난 그건 캐릭터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시청자들은 적의 몬스터들을
뽕차거나 창의적인 방법으로 격파하길 원하지
그냥 몬스터 한장으로 허무하게 사라지는걸 원치 않을거임.
룰상으로는 쉽게 가능하지만 실제 애니에서 그 장면이 나오면 정말 허무하겠지
마치 라제의 하이퍼스페이스 자폭돌격처럼.
그래서 난 20만 4000의 타점으로 누메로니아를 날려버린 유토피아가 좋은거임.
아 물론 유우야나 즈아크 네놈은 예외다
너흰 그냥 볼때마다 라바골렘 던져서 기분 망치게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