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말하자면 당연히 파라디온맘 맞음


파라디온은 알다시피 공뻥, 전투데미지 두배로 턴킬내는 덱임

근데 조건이

파괴수 1장 (없으면 상대가 135존에만 몬스터 있으면 턴킬내기 어려움)


마함제거기 또는 레드 리부트 (이거 없으면 일소하자마자 혹은 1링 나오자마자 강탈장/파괴륜/격류장/퍼니시먼트 날라오면 서렌쳐야함)

공격선언시에 매직실린더, 에어포스, 공격무력화 쓰거나 전에 위협하는 포효, 화목의 사자 쓰면 짐


파라디온 몬스터 2종류 이상 (천궁혹은 성진의 파라디온 포함해야함)


이렇게 있어야함 사실 상대 몬스터 2,4로 옮길 수 있는 링크몹이 있긴 한데 그러려면 패에 필마 아니면 3종류째 파라디온몹이 있어야함


전개후 후속이 없다시피해서 1턴안에 못끝내면 내가 끝남


파츠 4개가 모여야 이김(사실 이래도 승률 낮음) 무슨 엑조디아같음


명결파 쓰면 턴킬 못내서 못씀

일적은 6장 중 4장이 필수인데(게다가 말했듯이 추가 조건 있음) 버려도 되는 카드가 없어서 못씀

상대가 라이프 회복하면 (여행준비 등, 200넘게 회복시) 턴킬 어려움 위 조건+3장째 파라디온 몹 (중복은 안됨)

일소해야해서 라구체, 라바골렘 못씀

파괴수만 쓰니까 상대가 바로네스 쌍룡이면 못 뚫고 서렌함

데몬즈 체인, 젤리 캐논 팬텀 포그 블레이드 맞으면 짐

상대가 파괴수 공격력 100 넘게 올려서 생존하면 다음턴에 조져짐


이런 덱이다

덱파워는 극베 육도천보다 아래임 장담함 극보다 아래 맞음

기는 이길 듯

여튼 페스티벌인거 감안해도 처참함 싸서 인기 많은 거라고 본다

페스에서 파라디온 만나서 전적 4승 1패 (이번에 나온 크로니클 말하는거임, 나는 렌탈 아닌 페골함)

볼때마다 미안해지는 덱임


파라디온은 결백하다

너무 억울해서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