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옛날통 뒤지다보니까 옛날카드 많이 보이고 그러면서 옛날 생각 되게 많이 남
특히 크로니클 카드들 모았을때 가장 크게 느낌 싸가지 없는 새끼들 집합소 같은 느낌이었어서ㅋㅋ 클리포트는 텍스트도 좋아하고 성능도 그때 무서웠고, 사드는 초딩때 3장 꽉꽉 채워 다녔었고, 좀캐는 정돞쓰던 내 친구 생각나고 데스가이드는 피안이랑 크리터 생각나고 베너티는 지금도 역겹고, 히어로 얼라이브는 다크로우 생각나고, 인페르니티 건은 옛날엔 진짜 저게 뭐냐 그러면서 당했고, 뵐러는 초딩때 이게 사기카드인줄 몰랐고, 고요우는 저 컨트롤 탈취가 너무 짜증났고, 카드카 D는 진짜 범용 부스팅 카드라 충혹마도 썼던게 기억나고, 게일은 아직도 블페쓰던 옛날 친구 생각나고, 긴텔은 킨텔 유령토끼 떠오르고, 에볼라기언은 솔직히 차원라기언 더 생각나고, 단셀은 개새끼고, 포뮬러는 하리파이버 덱특소 안쓰고 저거 뽑아서 슈팅퀘이사 뽑던거 생각나고, 정크싱크론은 예전에 초딩때 많이 썼고, 디바는 지금은 접은 옛날에 해황머메일 쓰던 애 생각나고, 슈뢰트는 지금도 가장 잘만든 의식덱이라 생각하는 네크로즈 그리워지고, 셉스스는 아직도 물어보면 못하겠고, 육무문은 고딩때 친구가 쓰던 육무한테 증G덱사 당한거 생각나고 론파블은 옛날 충혹마로 기가플랜트랑 썼던거도 기억나고 식물링크 전성기때 숨막혔던것도 기억남ㅋㅋ
카드 1장 1장 볼때마다 기억 하나씩 떠오르니까 카드 뒤지기만 해도 진짜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