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낀 그냥 신임

 깨닫고부터는 효과 쓸 때마다 '갓 핸드 크러셔' 같이 덱에 없는 카드 아무거나 지정해서 쓰고 있음

 단순 마함 바운스 역할을 넘어서 상대 덱 맨 위로 바운스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 밀면서 1장 덱 위로 보내버리면 그대로 게임 닫아버리는 경우 꽤 나옴

 각만 잘 보면 카드 1장 패바운스 + 드로우 페이즈 스킵인데 이거 안 쓰면 바보임

 8랭이라 스트레나에 경유 없이 나오는 거도 장점

 무조건 1장 필수


 목에서 손이 나올 정도로 세우고 싶진 않은데 막상 없으면 손해봄

 선공에 여유 있으면 가끔 마법 퍼미션도 챙겨줌

 1장 필수


 최대 8500(후완 여준 등)까지 없던 킬각을 창조해줌

 아르세이랑 다른 타입의 게임 클로져

 이거 없어서 괜히 턴 넘겼다가 겜 질질 끌리면 절대 엑덱에서 뺄 생각 안 듦

 필수까지는 아닌데 1장 권장


 상대 필드 위 카드를 최대 3장까지 패로 바운스 시켜줌

 근데 이게 고레벨 식물족 먹여주지 않으면 랜덤인데다가, 일반적인 순수 육화는 얘로 상대 필드 비워도 8000 킬각이 잘 안 잡혀서 계륵 느낌이 좀 남

 꺼무위키에 얘랑 아르세이를 비교하면서 둘 중 하나 자유롭게 넣으라고 써있던데 난 아르세이 쓸 거임

 지금 마듀 환경에서 우선적으로 투입할만한 카드는 아닌 거 같음 크샤 나오면 그때 다시 고려해볼듯

 본인은 덱에 띵결파를 0~1장만 써서 평가가 박한데, 작정하고 메인에 띵결파 2~3장 박았으면 전개덱 상대로 후공에 쓸만할 거 같음

 넣던가 말던가


 쓰레기

 효과 발동에 필요한 소재 수가 많아서 스트레나에로는 써먹지도 못함

 어찌저찌 소환조건 맞춰서 뽑아도 기동효과라 무효계 아니어도 제거기 맞으면 닭 쫓던 개 신세됨

 덱 바운스였으면 써볼 생각 조금이라도 해보겠지만 패바운스임


 엑시즈의 신

 근데 육화 특성상 뽑을 각 잘 안 나오긴함

 어차피 있어도 4소재 이상 쌓기 거의 불가능하기도 해서 보통 1번 필드 밀면 끝

 그래도 상황 따라서는 한조각, 콩콩, 스노드롭 효과 안 켜고 스트레나에로 전투한 다음 그 위에 올려서 써먹을 순 있음

 어차피 엑덱 남는 편이라 1장 넣어두면 손해보진 않음


 식물족 전용 1링

 1장 정도는 무조건 넣는 게 좋음

 보통 한조각이나 하얀 공주를 소재로 소환하게됨


 자턴에 수비표시 상대 몹에 드리아스로 들이받으면 튀어나오는 1600 어태커

 엘프가 1400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제법 준수한 스탯

 메인2에 드리아스랑 같이 링크 소재로 써서 2링 뽑아도 됨

 가끔 상대 필드 애매하게 남았을 때 이 카드로 킬각 완성될 때 있음

 안 쓸 이유가 없다


 스래셔 없으면 쓰는 카드

 상대가 진짜 텍스트 하나도 안 읽는 무지성 플레이어 아니고서야 효과 쓸 일 절대 없음

 어지간하면 스래셔 쓰자


 식물 전개의 여왕

 다른 식물족 카드는 모르는 12시도 이 카드는 안다

 자기 필드 위 비식물족도 링크 마커만 맞춰주면 치워주는 효녀

 순수 육화 입장에서는 1장이면 충분함 2장째 쓸 일 거의 없다


  

 4링 벵갈란제스, 순수 육화 입장에서 보면 피오네랑 세트인 카드

 자신/상대 메인페이즈에 LP 깎으면서 상대 몹 바운스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텍스트 상 공격력 0인 몹한테는 못 써먹는다

 1턴에 1번, 2번 효과 둘 중 하나만 쓸 수 있는 점도 주의

 보통 피오네로 불어난 개체 수가 필드에 남아버렸을 때 뽑을 게 애매하기 때문에 그걸로 벵갈란제스를 뽑게된다 근데 피오네로 특소한 몹은 링크 소재로 못 써먹는 제약이 걸려서 솔직히 론파블 못 끌어오면 각이 안 나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순수말고 생아발론축을 쓰자


 아니 피오네 왜 안 나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