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셔스는 어라이즈하트를 쓰러뜨렸지만

그러자마자 제정신을 잃고 분노에 폭주하는 상태가 되었음

마치 유리를 쓰러뜨리자마자 즈아크로 각성해버린 유우야처럼

이를 막을 수 있었던 건 비셔스 내면의 기쁨, 프라임하트였고

프라임하트가 흡수되면서 비셔스는 제정신이 돌아와 자신의 권능을 발휘할 수 있게되고 웃음도 되찾는데

여기서 내면에서 웃음을 되찾고 스마일 유니버스를 써서 즈아크를 무찌르는데 공헌한 유우야가 떠오름


솔직히 비셔스 스토리에 나름의 안타까움을 느끼는 입장에서

제발 남은 스토리나마 잘 풀어갔으면 좋겠음

성유물이나 듀터같은 대박스토리를 써낸 코나미가 이런 졸작을 낼리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