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유희왕을 있게 해준 유서 깊은 뿌리인데 뭐가 나오든 납득할 수 있음. 게임이 자기네들 원본을 중요시 여긴다는 데 문제가 있겠냐고.


다만 항상 성능이나 그런 부분이 애매하다는 게 제일 싫음.

블매나 백룡 처럼 늘상 나오기는 하는데 나사가 한 두 개씩 빠져있어서 현환경에서 버티지 못 하고 티어나 그 아래 2, 3군에 지면 내 추억 속 영웅들이 바스라지는 추억강간 당하는 느낌이고, 그냥 카드게임 유저들은 그 나름대로 의미불명의 애매한 카드들이 자리만 먹는 할당제를 봐야해서 정말 싫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