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통계 

3. 환경 변화 

4. 왜 낙인 같은걸 쓴거임?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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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놀랍게도 이제야 겨우 한달이 지난 

‘블레싱즈 오브 네이쳐'가 4월 10일 출시된 이후 




마스터듀얼의 환경은 크게 바뀌었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티아라멘츠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였다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강한 덱이라는 것은 

이미 OCG 에서 증명이 완료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궁금하지 않은가?

티아라멘츠가 강하다는건 알지만 

'과연 어느 정도로 환경에 영향을 끼친 것인가?'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이아에서 200판을 굴리며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렇다 이것은 강의 대회를 빙자해 적는


한달간 마스터듀얼에 존재했던 

흑역사 기록 혹은 암흑기 연구 논문 이다



하지만 

'덱 강의' 대회가 아니라 

'강의' 대회니까 상관 없으리라 본다  



"텍스트가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진정한 듀얼리스트라면 국어 게임의 전통을 받아들여라



그래도 덱강의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적다가 시간이 된다면 200판을 함께한 낙인 데스피아 관련 이야기도 할 예정이다 



추가로 최대한 많은 판수를 하려고 했지만

기본적으로 분석 데이터가 내 플레이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각자의 플레이 경험에 따라 느끼는 차이점은 있을 것이라 본다 


이 점은 양해 부탁한다 



여기까지 서론이 길었다

이제 스피드하게 통계부터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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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계


 

가장 중요한 쉐어표부터 던지고 시작한다 


200판 기준, 가장 큰 분포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120판의 티아라멘츠다

 

이시즈티아라멘츠 이외의 변종을 포함해 대충 60% 내외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을 차지하는 것은

티아라멘츠의 묘지견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롭고 카운터를 칠 수 있는 


후완다리즈와 엑소시스터


조금 더 자세히 숫자로 나타내자면 


- 이시즈 티아라멘츠 : 108

- 변종 티아라멘츠 : 12

- 엑소시스터 : 16

- 후완다리즈 : 16

- 스프라이트 : 8

- 루닉 : 7



여기까지가 대충 메타의 주류 


- 봄화정아다마시아, 봄화정나츄르, 땅GS(땅기계 포함), 천위상검, 참기토커, P.U.N.K, 히어로, 마술사 

- 시모치, 발금론고

- 다이놀피아, 라뷰린스 

- 엔디미온

- 썬더드래곤

- 누메론


 


이상이 메타의 비주류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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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경변화


그렇다면 티아라멘츠 이후 어떤 환경 변화가 찾아왔는가?


먼저 메타의 주류가 되었던 덱부터 살펴보자



티아라멘츠의 절대적인 강세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문제는 그 틀이 점차적으로 변화해 갔다는 부분이다 



티아라멘츠 출시 직후의 메인 덱 타입이다


마경이 검수한 티아라멘츠 초기 덱으로 

묘지기의 함정과 명계와 현세의 역전이 투입되었고 

디바이너를 이용하여 바로네스 혹은 묘지경찰 확보를 노리는 구축이다 



실제로 초기에는 

티아라 유저의 대부분이 숙련도가 없으니

엘드리치 딸깍 시절 마냥 일단 누르고 보는 경향이 강했다 


상대가 티아라든 말든 

아기도와 켈벡을 펑펑 터트렸고 

이 때문에 미러전 0턴 미도라시가 실제로 유의미한 경우도 있고 



묘지기 함정을 발동하고

패에서 현세와 명계의 역전 코스트 처리하여 

상대의 묘지활용을 완전히 닫고 날먹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디바이너 축이 그렇게 오래 가진 않았다


늪지의 마신왕을 통해 키토칼로스의 부재를 막고 가디언 키메라까지 노려보는 구축과 

가교를 이용해 어떻게든 일세괴를 가져오는 쪽이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건 단판제라는 플레이 환경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야 나도 일세괴 보면 게임 끄고 싶은걸


  



다음은 후완다리즈와 엑소시스터




이 둘은 기본적으로 

티아라멘츠의 카운터 개념으로 보아야하며 

사실, 기믹 자체가 카운터를 칠 수 있는 구조라서 


이전의 구축과 

큰 환경적 변화는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 자신 / 상대 묘지의 카드가 상대에 의해 묘지에서 벗어났을 경우

를 공통효과로 지정하는 엑소시스터가 



저 효과를 아예 포기하고 네크로밸리까지 투입하는 경우가 나타났다는 점일까 



진짜 얼마나 물고기가 싫었던거냐고




스프라이트는 다양한 용병을 사용하다 

용병의 틀이 점차 고착화 되는 느낌이 있었다


개구리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떨어지고 

칠정의 해문을 이용한 2레벨 수급이 보이더니 

어느 순간 점차 메르피에 고착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르피 랏시를 이용하여 

아크디클레어러를 뽑는 구축이 거의 정답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유는 이번에도 물고기다


 


이처럼 물고기들이 가져온 환경의 특이점은 

메타 주류에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재미있고 고찰이 필요한 부분은 

기타에 해당하는 메타 비주류 덱의 변화에서 관찰된다 



1) 선공덱의 부진 


일단 선턴 잡아서 집지으면 

거의 게임을 닫을 수 있는 덱이 많이 줄었다


후공 패유발 견제 수단이 많지 않아 

선공을 방해하기 어려운 티아라멘츠가 1티어를 유지함에도 


선공날빌덱이 득세하지 못했다는 것은 



솔직히 듀얼 환경이라는 큰 틀로 보았을 때 

꽤나 특이하고 재미있는 상황이다 



Q . 패트랩이 없어?

A . 그럼 맞아야지!

이것이 보편상식이 된 게임에서 이건 굉장히 특이한 역전상황이기 때문이다  



선공벽듀얼 좃망겜이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당연히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하나만 꼽자면 

티아라멘츠 특유의 '퍼미션'을 빼는 능력 때문에 

집이 생각보다 허물어지기 쉽다는게 가장 크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다 


당해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티아라멘츠가 퍼미션을 빼는 능력은 탁월하다


  

1번 효과를 막겠다고 무효하고 파괴하면 

묘지에서 2번 효과가 또 터지고 



효과만 무효하고 필드에 두면 

4축이나 2링크로 변해서 전개를 이어나간다


심지어 후열 영속 마법, 영속 함정도 마찬가지다 

가디언키메라로 부술 것 잡는게 진짜 개빡세다



상대했던 가장 빡센 경우를 예로 들면 

패 3장으로 5견제를 전부 빼고 

어리석은 매장으로 키토칼로스에 도달한 경우도 있었다 


그만큼 유발이 많고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방향으로는 전개덱이 사용하던 

락 다운이 느슨해졌다는 점도 들을 수 있다


전혀 그립진 않지만 열풍의 결계상의 경우

사실상 게임을 닫는 역할을 아주 손쉽게 수행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봄화정은 열풍과 달리 

가뭄의 결계상이라는 게임을 닫는 빌드에 

그리 손쉽게 도달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고  



바로네스를 이용한 데스사이즈 콤보 

역시 마찬가지로 꽤나 난이도가 있어서인가 

그리 주류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천위상검의 네메시스 프로토스는 

사실 어둠을 지정하면 60% 이상은 먹고 들어가지만


여전히 40%의 변수가 남는다 



어쨋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턴 날빌에 대한 메리트가

옛날 랜뽑 시절보다는 확연하게 떨어진 것이 보이는 것 같다


 



여담으로 앞쪽에는 굳이 언급 안했지만 

기타 다른 이유로 제시되는 것도 있으니 


이시즈 파츠 중 덤핑요원으로 작용하는 아기도와 켈벡이

전개의 핵심 자원 갈아버리기 때문에 - 라는 합리적 이유도 있다 


물론, 이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아니다



선공 티아라도 상대가 티아라일 것임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패가 말려서 디바이너를 일소해 전개를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켈벡과 아기도를 마구잡이로 쓰는 판은 드문 편에 속한다 


실제로도 엄청 조심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다만 티아라멘츠는 대부분 우라라를 쓰지 않기 때문에


레이노하트나 메이루에 우라라를 쓸 경우 

상대는 티아라멘츠가 아니라 판단하고 가차 없이 아기도를 갈기기도 한다 



2) 럭키 엑조디아 덱의 메타 진입과 몰락 


시모치 번덱, 발금론고

일부 파츠 모으면 사실상 게임을 이기는 엑조디아 같은 덱이다 


티아라가 나오고 한 열흘 정도 지난 시점부터 이런 말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 그냥 시모치 굴리는게 나음



"...물고기 만나더니 돌아버린건가 진짜 댕소리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실제로 나도 이쯤 랭크에서 시모치를 두세번 만났고


"아니 12시 미X놈아 이게 왜 되냐고" 

- 를 외치면서 시원하게 원턴킬을 당했다


이게 왜 성립하느냐?



마함퍼미션 특) 귀함

이것 때문도 있고 환경적으로 티아라멘츠가 



대부분의 이런 빌드를 세우기 때문이다


엘프로 메이루를 살려서 상대턴에 추가 전개를 하거나 

심숨자로 상대 묘지를 압박하는 플랜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정답이지만 

 


시모치나 발금론고에게는 아니다 


플랜 자체에 성공률은 떨어지나 

마함 견제인 크라임을 기도메타로 가져와야하는 

'티아라멘츠' 를 상대하는데 있어서는 탁월한 셈이다 



물론, 시모치의 등장이 그리 오래가진 않았다

 

한장으로 바로 키토칼로스에 도달할 수 있는데다 

2레벨이라 엘프로의 진입까지 열어주는

데블프랑켄과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투입하는 축이 생기기 시작했고 

 

시모치 플랜 자체의 성공률의 한계도 뚜렷하기 때문에 


4월 말이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랭크전의 환경에서 발금론고나 시모치는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시모치가 비주류로 진입했다는 것 만으로도 

꽤나 의미가 있는 변화가 아니였을까 한다 


3) 최강의 마법카드와 누메론 

 


유희왕에 다양한 후공덱이 있지만

후턴에 상대를 날려버리는 원펀치의 대명사는 역시 누메론이다



그러나 모든 덱의 목표가 '티아라 견제'에 맞춰진 

23년 4월 중후반 듀얼 환경에서 


누메론에는 엄청난 특이점이 발생한다 


일부지만 누메론이 선공을 잡기 시작했다 




농담이 아니고 

이건 거의 듀얼의 역사를 부정당하는 느낌이 아닐 수 없다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가?


이유는 마법 카드 한 장에 있다



사실상 티아라 최강의 천적에 해당하는 카드


차원의 틈 때문이다 


물론, 차틈이 켜진다고 게임을 무조건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티아라멘츠 차틈을 돌파할 수 있다"

라는 것은 어쨋든 반쯤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차틈은 티아라멘츠의 메인기믹을 거의 봉쇄하는 역할로 유효하기 때문에

티아라 입장에서는 받게 되는 후턴이 상당히 불리해질 수 밖에 없고 


누메론은 이를 이용해  

선공을 가져와서 차틈과 메카톤케일으로 티아라멘츠의 메인기믹을 봉쇄하고 


메카톤케일로 사실상 뚫을 수 없는 필드를 구축한 뒤 

턴을 돌려받아 승리하려는 플랜을 일부 채용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누메론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이다

더 정확히는 '누메론까지도 합류했다' 라고 보는게 옳다 


기본적으로 차틈을 자기 안마당처럼 쓰는 

썬더드래곤과 후완다리즈는 말할 것도 없고 



사실상 후속 기믹의 전반을 

엘프의 부활에 의존해야하는 스프라이트 조차 

허프니스 케어를 위해 차틈을 깔고 전개를 한 뒤 메르피에게 후속을 넘기기도 하였고 



라뷰린스 일부는 레이디 오브 라뷰린스가 없는데도 

가구를 빼고 차틈을 넣는 구축을 챙기기도 했다 



사실 넣을 수만 있으면 다 넣고 다녔다고 할 정도

그만큼, 티아라멘츠가 싫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4) 펜듈럼의 마지막 불꽃



티아라멘츠가 강한건 티아라멘츠 자체도 있지만

'묘지'를 봉쇄하고 있는 '묘지 경찰' 의 견제도 크다 


그렇기에 묘지를 안쓰는 덱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고 있고 

그런 면에서 펜듈럼은 티아라멘츠의 상대로 생각보다 선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가장 획기적이고 많은 분량을 차지한게 



엔디미온이다 



그런데 사는 곳이 바뀐



네크로밸리 엔디미온


묘지를 봉쇄하고 퍼미션을 깔아대는 이 덱이야말로 

마스터듀얼의 환경과 티아라멘츠가 만들어낸 가장 끔찍한 혼종이 아닐까 싶다


OCG의 경우 티아라멘츠를 유니온캐리어 스프라이트가 막아내고 있었기에

펜듈럼이 힘을 쓰는 모습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스프라이트가 꽤나 약세인 상황이라 

티아라멘츠의 상대역으로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다 




문제는 펜듈럼이라는 테마 자체가 지금 시한부라는 점일까


엔디미온 덱이 있다면 

크샤트리라가 나오기 전까지 

한번 최후의 불꽃을 태워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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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왜 낙인 같은걸 쓴거임?


여기까지 티아라멘츠가 만들어낸 환경권과

그 환경권에 진입한 다양한 덱들과 플랜을 살펴보았다


그래서 난 200판이나 물고기랑 뭐하고 놀았는가...




그야 낙천지가 낙인말고 쓸게 뭐가 있겠는가 


 


어짜피 40데스피아 60데스피아 합치면

최근 DC컵 금장 최다 배출덱이라 

전개법은 오만가지 다 알려져 있어서 강의라고 쓸만한게 없다 



[메인 페이즈]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 일반소환 

낙인융합 서치 

낙인융합 발동

알버스의 낙윤 + 비극의 데스피아안 = 신염룡 루벨리온

신염룡 체인 1, 비극 체인 2

체인2)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 서치

체인1) 신염룡 루벨리온 + 알버스의 낙윤 = 빙검룡 미라제이드

빙검룡의 효과를 발동

낙인룡 알비온 덤핑 후 도화 알베르 제외 


[엔드 페이즈] 

낙인룡의 효과 발동

덱에서 혁의 낙인 세트


[상대 턴]

혁의 낙인 발동 

묘지의 비극의 데스피아안 지정

비극 + 아드리비툼 + 빙검룡 = 가디언 키메라

가디언 키메라 체인1, 비극 체인2, 아드리비툼 체인3


체인3) 아드리비툼 효과, 제외된 빙검룡 특수 소환

체인2)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 서치 

체인1) 1파괴, 2드로우 



낙인 융합이 알파이자 오메가임으로 

이것만 외우고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그래도 혁성녀나 비스테드가 나오면 바리에이션이 넓어지긴 한다 


하여간 작성하고 있는 시간도 새벽 3시이니

이제 새벽감성으로 거하게 홍보나 하고 가겠다



1) 치명적인 카운터 카드 차원장벽의 부재 

티아라멘츠에 안밖히니까 라뷰린스도 3꽉 잘 안쓰더라



2) 우라라가 적어 낙융이 쉽게 통과되는 환경 

우라라 안맞은지 꽤 오래됨

다만, DD크로우 분기라 혁의 낙인 사용시 방해 받거나 

신염룡 루벨리온에 켈벡 빤짝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요망



3) 차원의 틈이 켜진 상황에서도 전개 가능

티아라멘츠랑 달리 차원의 틈이 켜져 있어도 

낙인융합의 정상 전개가 가능한건 확실한 장점

다만,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를 충족할 수 없어서 빙검룡이 제외빔을 못쏨



4) 생각보다 아픈 혁작룡

단순하게 생각해서 레이노하트부터 루루칼로스까지의 루트만 해도 최소 효과가 6번 선언된다 

후완다리즈도 일반소환 후 엠펜을 소환할 때 까지의 선언이 상당히 많은편이라 

혁작룡을 2마리만 세워둬도 LP의 압박을 엄청나게 줄 수 있다



5) 비스테드, 루루와릴리스 지원 예정

OCG의 미래시를 빌려오자면

비스테드가 나오면 여러가지 덱타입이 추가될 것이다 


60펑크카오스비스테드

드래곤메이드 주축의 드래곤 향후회

그리고 낙인 비스테드 


개인적으로는 낙인 비스테드도 꽤나 떠오르는 덱이 되리라 예상된다. 



아마 이 시점에서 낙인융합이 준제를 가지 않을까 하는데

하여간 나중에 감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데스피아를 잡고 있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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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여기까지 4월 환경에 대한 잡다한 썰을 풀었다


스프라이트 - 티아라멘츠 - 크샤트리라 - 비스테드


오버밸런스 출시로 환경권을 구축하다 

사실상 전부 금제빔을 맞고 환경에서 사라진 


OCG 의 잃어버린 1년이 마스터듀얼에도 다가오고 있다 


과연 크샤트리라가 오면 환경이 얼마나 더 망가질까?


이에 대한 궁금증은 또 다음에 푸는 것으로 하면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