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https://arca.live/b/yugioh/76328063
강의는 다 쓰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이번엔 오르페골이 사용 할 용병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한다.
순서는 메인 몬스터, 엑덱 몬스터, 마법, 함정순으로 서술 하겠다.
메인 덱 몬스터
소환시 기계족을 덤핑하는 효과다.
오르페골, 성유물 모두 기계족이니 실질적인 포지션은 종말의 기사와 같다.
순수축, 스크랩 축에선 3장, 다른 덱에선 거의 투입하지 않는다.
소환시 어둠속성을 덤핑하는 심플하게 좋은 효과다.
오르페골 몬스터, 성유물 몬스터 모두 어둠속성에 대응하니 원하는 몬스터를 덤핑해 전개 할 수 있다.
3장을 투입하고 싶지만 제한카드이므로 1장만 투입된다.
1번 효과는 패에서 레벨 5이상 의 어둠속성 몬스터를 버리고 룰 특소하는 효과.
패에서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성유물 성장을 묘지로 보내주면서 특수 소환이 가능해 쓸만한 효과다.
2번 효과는 패에서 어둠속성을 버리고 덱에서 어둠속성을 덤핑하는 효과다.
종말의 기사에 비해 코스트가 필요하지만 패에 있는 오르페골 몬스터를 처리해 줄 수 있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투입 매수는 2장
낙인 쓰는 덱들은 익숙한 카드일 것이며 용병중에선 귀하게 이쁜 카드다.
1번 효과는 오르페골에선 사실상 쓸모가 없고 2,3번 효과만 설명하겠다.
2번은 8이상의 융합 몬스터를 소환 하는 효과이다.
후술할 그랑기뇰을 소환해 오르페골 기믹에 닿게 해주기에 포지션은 다크 그래퍼와 겹친다.
3번은 융합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진 턴, 엔드 페이즈에 묘지의 이카드를 패로 퍼올리는 자체 샐비지 효과다.
스스로를 퍼 올려 트로이메어 유니콘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어 꽤나 유용하다.
투입 매수는 구축에 따라 2~3장.
괴구야에서 자주본 카드일 것이다.
기계족, 어둠속성이라서,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클리막스의 2번효과에 모두 대응해 은근히 죽이 잘 맞는다.
5이상의 어둠속성이라 다크 그래퍼의 코스트로도 사용 가능.
1번은 패,묘지에서 프리체인으로 튀어나오게 해주는 효과.
덱 위에서 8장을 뒷면 제외하는 것은 뼈아프지만 후술할 토폴로직 몬스터들과의 궁합이 좋아서 추가적인 탄환으로 사용된다.
투입매수는 1장
비스테드 몬스터들
루벨리온은 비스테드 서치, 낙인 지속마함을 앞면 표시로 둘 있고,
다른 비스테드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상대의 묘지의 광암을 째고 나올 수 있다.
기본적인 효과도 강력하지만 추후 설명 하겠으나 낙인 영속이 오르페골과 궁합이 좋아 메인에 투입 할 수 있다.
살로니르만 2장, 나머지는 1장을 투입한다.
마법/함정
아까의 비스테드와 한세트인 카드다. 광암속성이 제외되면 그 카드를 덱으로 돌리고 한장을 드로우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스테드로 제외한 몬스터를 되돌릴 수 있지만 오르페골의 발동조건인 제외에도 반응하며 이는 오르페골의 자원을 한층 더 수월하게 관리하게 해준다.
투입 매수는 1장
이것도 비스테드와 한세트다.
하지만 복낙인과는 다르게 오르페골과의 직접적인 시너지는 없다.
투입 매수는 1장
지속함정인 어전 시합, 효과는 심플하게 각자 필드엔 한가지 속성만 존재하도록 하는 효과다.
순수오르페골은 리사이클러와 패트랩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어둠 속성이기에 비교적 어전시합에서 자유롭다.
추가로 기르수의 2번 효과로 상대필드에 토큰을 만들고 어전시합을 키면 상대는 어둠속성 이외의 몬스터를 꺼내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투입 매수는 1~2장
엑스트라 덱
위의 카르테시아와 한세트인 몬스터다. 소환조건은 카르테시아+광,암속성의 몬스터이기에 소환조건은 매우 쉬운편이다.
1의 효과는 소환시 덱/엑덱에서 6이상의 광암속성을 덤핑시켜주는 효과다.
이 효과로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성유물 성장을 덤핑해 오르페골기믹에 닿게 해준다.
2의 효과는 조건 만족시 필드,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 덱에서 드래그마, 혹은 엑덱에서 데스피아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이다.
이 효과로 바로밑의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를 소환해 추가적인 견제카드를 마련 할 수 있으며
이카드를 증식의 G의 저점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
투입 매수는 1장
방금 위에서 언급된 카드이며 마찬가지로 카르테시아, 그랑기뇰과 한세트인 몬스터다.
정규소환은 사실상 힘들어 그랑기뇰의 2번 효과로 튀어나오는 편이다.
1번효과는 자신이나 상대의 엑스트라덱에서 카드가 벗어나면 전체 타점증가+ 앞면표시 하나를 무효화 시키는 효과다.
"엥? 너무 느린거 아님?" 이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막상 사용하면 그런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며 앞면 표시 카드이기에 지속 마함, 필드 마법도 무효화 할 수 있다.
2번효과는 묘지로 가면 조건에 부합하는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소환하는 효과이다.
이 효과로 카르테시아를 특수 소환해 링크소환의 소재로 써먹을 수 있다.
투입 매수는 1장
1레벨 몬스터를 쓰면 누구나 쓰는 링크리보다.
카노네가 1레벨이므로 카노네를 소재로 소환한 후 카노네의 효과로 패에서 오르페골을 소환해 전개에 사용 할 수 있으며 성유물 토큰이 1레벨이기에 갈라테아, 롱기르수 소환에 사용된다.
투입 매수는 1장
소환조건은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2장이기에 소환 조건은 쉽다.
다른 전개형 덱들이 아우로라돈에 가는데 비해 오르페골은 이 카드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편이다.
1번은 소환시 패한장을 버리고 엔드페이즈에 묘지의 영속, 필드마법을 퍼올 수 있는 효과다.
꼭 묘지에 필드마법, 지속마법이 존재 할 필요는 없고 패 한장을 공짜로 버려주기에 패에서 썩는 오르페골을 묘지로 보내 줄 수 있다.
2번 효과는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필드마법이 파괴내성을 얻는 효과다. 자신 필드에 딩기르수가 없고
상대가 해깃, 트윈 트위스터를 사용했다면 마스카레나로 이카드를 소환해 바벨을 지칠 수 있다.
투입 매수는 1장
범용 2링 중 하나이자 오르페골의 또 하나의 심장인 마스카레나다.
효과는 다들 알다시피 상대턴에 링크 소환하는 효과다.
이 효과로 롱기르수, 유니콘 등 범용 링크 몬스터를 소환 해 상대를 능동적으로 견제하게 해 준다.
투입 매수는 1장
아마 이 카드는 많이 생소할 것이다.
효과는 간단하게 트로이메어 피닉스, 트로이메서 케로베로스를 합친듯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케로베로스, 피닉스는 각가 땅, 화염 속성이라 오르페골 제약이 걸려 쓰기 좀 까다롭지만
이 카드는 앞면 표시 한정에 상대가 무효로 할 수 있어도 어둠 속성이라 오르페골 내에서 제약에 걸리지 않고 소환 할 수 있는 카드다.
투입 매수는 1장
토폴로직 몬스터들
대 함떡 전용 병기인 토폴로직 3링크 몬스터다.
효과는 이 카드의 링크앞에 몬스터가 특수소환되면 그 몬스터를 포함 필드의 마법 함정 카드를 전부 제외하고
제외한 상대 카드당 500의 데미지를 준다.
파괴가 아니라 제외이기에 천옥의 왕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주며 쏠쏠한 번딜은 덤이다.
상대턴에 마스카레나로 이 카드를 소환 후 바벨의 효과로 오르페골의 효과를 써 능농적으로 격발 할 수 있다.
바벨또한 제외 되기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이 한방으로 상대를 무력화 시킨다는 마인드로 사용한다.
투입 매수는 1장.
효과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면 서로의 메인 몬스터존을 전부 파괴하는 유사 블랙홀 효과다.
파괴이기에 상대가 묘지 자원으로 사용 할 가능성도 있으나 자신또한 특수소환한 오르페골 몬스터를 바로 묘지로 묻어주기에 묘지로 보낸 오르페골 몬스터의 효과를 바로 사용 할 수 있게 해준다.
턴제도 없어서 2번 이상 격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역시 1장 투입.
1번 효과는 제외된 카드당 공격령이 200씩 올라가는 소소한 타점 증가효과.
오르페골이 자체적으로 제외를 하는 테마다 보니 타점이 꽤 많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번 효과는 자신을 제외한 몬스터가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 특수소환되면 자신을 포함한 필드의 모든 카드를 전부 제외하는 전술 핵 효과다.
자신을 포함해 제외하기에 사실상 일회용 효과로 보이나 3번 효과로 필드에 복귀가 가능하기에 턴당 한번만 쓸 수있는 효과라고 생각하면된다.
기교사의 소환 효과가 덱에서 8장을 제외하기에 이카드의 추가적인 타점상승을 노려 볼 수도 있다.
투입 매수는 1장
좀 옛날 영상이지만 오르페골의 운영, 토폴로직 3형제의 사용등의 영상이 담겨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내 유튜브는 아니지만 내 리플레이니까 괜찮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