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이브는 친구 아브람과

오빠 기르수와 함께 크롤러를 퇴치하며 살았는데

어느날 숲에서 이상한 건축물을 발견하게 된다

그 건축물의 이름은 성유물 "성잔"

그안에 봉인되어 있었던 리스는 자신을 구해준것에

감사를 표하며 세계에는 7개의 성유물이 있으며

그것들을 모두 얻으면 크롤러는 물론 자신을 이곳에 가둔

잭나이츠들도 무찌를수 있게된다 알려준다

그렇게 성잔의 가호를 받은 이브 일행은

두번째 성유물 "성개"를 발견하고

그에 반응하여 나타난 크롤러들과

싸워 이기고 성개에 접근한다

하지만 그 순간 나타난 잭나이츠가 이브를 납치하고

납치당한 이브는 난폭한짓을 당하게 될줄알았으나

의외로 잭나이츠는 이브의 열쇠만 뺏고 

이에 이브는 잭나이츠가 정말 나쁜놈들인가 회의감을 품는다

그사이 잭나이츠의 본거지 "성순"에 아브람 기르수가 도착했고

잭나이츠들은 전원이 합체해 그들과 맞선다

그틈에 리스는 성순 안으로 침투해

이브에게 접근하고

그렇게 리스는 이브의 몸을 강탈하고 "이브리스"가 된다(절대 악기나 무기를 들고있지 않음)

이브리스는 싸우고있던 양측을 기습, 창궁을 제외한

6개의 잭나이츠들의 코어를 빼앗고

트로이메어를 창조해 일행의 발목을 붙잡는다

하지만 기르수가 트로이메어 전원을 그 자리에서 갹파하고

임두크의 "갈!!"으로 이브의 영혼이 잠시 드러난다

이브는 모든일을 끝내기 위해 자결을 택하고

이브가 죽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나 싶었지만.....

여동생의 죽음을 순응못한 기르수는 탑을 쌓게되고

그 탑으로 우주에 있는 "성장"을 끌어와,

"성궤"로 이브의 죽음을 봉인할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모든게 계획대로 진행되었지만......

하지만 오히려 살아난것은 이브가 아닌 리스,

심지어 이브의 영혼을 소멸시키고

신과 가까운 형태로 변해 본인이 창성신이 되고자 한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 또 하나, 사실 아까 소멸한

이브의 영혼은 자신을 여동생처럼 여겨준 

기르수의 사랑으로 태어난 갈라테아의 영혼이였고

이브의 영혼은 수호룡 유스티아로 부활해

이브의 시체와 결합하여

부활에 성공한다

이후 아까 낙하한 성장의 여파로 성신기 데미우르기어가 깨어나고

아브람이 모든걸 희생해 본인이 쌍성신이 되는것으로 성신기를 막고 세계를 리셋시킨다

그렇게 7개로 나뉘어졌던 세계의 열쇠는 리셋된 세계에서성유물 "성건"으로 변하여 

리브기 다시 창조된 리이브에게 맏겨지고

리이브는 성건을 봉인할 땅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결말로 끝난다.


결론) 

지인을 잘두지 않으면 본인이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