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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이 아니라 [변덕스러운]이겠지.


[변덕스럽다]를 비롯한 '용언'은 활용을 할 때 모양이 바뀌지 않는 '어간', 모양이 바뀌는 '어미'의 부분이 나뉘게 된다.


본문의 [변덕스럽다]의 어간은 [변덕스럽-]이다.


하지만 여기서 [변덕스럽다]ㅂ불규칙을 활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어미, [-은]이 붙을 때 [ㅜ]의 형태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변덕스러운]이라는 단어의 형태가 나오는 것이다.

해당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ㅜ] 모음이 탈락하는 현상은 없으므로 [변덕스런]과 같은 단어로 줄이는 것은 좋지 않은 사용법이다.


간단한 예시로 [무거운], [가벼운]과 같은 단어를 [무건], [가변]으로 칭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2007년 7월에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개정되기 전, 맹세문의 영향에 의해 비교적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수치심을 줄 수 있는 전투 맞춤법이다.


같은 이유로 '굽다''구운'으로 명시해야 하며, '군'이 되지 않는다.


다만 예외적으로 이미 명사에 포함된 '군밤', '군고구마'의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궁극의 '우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