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번에 다 쓸 예정이었는데

쓰다가 임시저장하고 나가면 사진이 전부 짤리는 문제가 있어서 

전편과 후편으로 나눠서 업로드하려 한다


카드소개편이라고 적어놨지만 역할은 사실상 테마소개&덱 구성 도우미 정도가 아닐까


ㅖㅏ 반갑습니다

강의대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겜안분임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덱은 뭐냐

제목에도 쓰여있는 여섯무사임니다

마듀충이라 마듀라고 해놓긴 했는데 오프에서 새로 나온 지원 없어서 크게 상관 없음

가끔 오프에는 있는 도움이 되는 카드들 있으면 적어두는정도로 할거


0. 여섯 무사는 어떤 덱?

여섯 무사는 순수 전사족 테마로,

6종류의 여섯 무사와 "시엔"몬스터를 필드에 늘어놓아,

필드에 다른 이름의 여섯 무사가 존재하면 추가 효과를 얻는 식으로 싸우는 비트다운 형식의 테마였음

본인도 2008년에 여섯무사를 즐겨 했던 추억이 있어서 마듀에서 만들었음

아래는 그 당시 타점 1800의 무시무시한 파괴요원 잔지

이후 현재 여섯 무사의 핵심인 "여섯 무의 문"까지 출시되었으나

이 당시에는 무한 루프고 뭐고 전개력이 처참했던 시절이라

눈에 띌 만한 변화는 없었던 걸로 기억함



그러고 몇 년 뒤 "진 여섯 무사"라는 이름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턴제 없는 패 특수 소환이 가능한 키잔과 함께 여섯 무사는 새로워졌음

이후 여섯 무의 문 서치가 가능한 카드, 전사족 지원카드 등등이 나오면서 우리가 아는 지금의 여섯 무사가 되었고,

비트다운이 아니라 세상 누구보다 전개에 미친 덱이 되어버렸음


여담으로 듀링에서도 한때 여섯 무사가 진시엔이랑 이도류깔고 깽판쳤던걸로 기억함



현재 여섯 무사 덱의 주요 기믹은

위 카드처럼 "여섯 무사"가 특수 소환될 때마다 무사도 카운터를 쌓고,

이렇게 쌓은 카운터를 "여섯 무의 문"의 코스트로 사용하여 덱에서 카드를 계속해서 가져오는 것으로,

무사도 카운터를 계속 늘어나도록 관리하는 플레이로 무한히 전개하는 덱임.


어떠한 메타에도 선턴을 잡고 같은 방식으로 풀전개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얼마나 강한 덱이 상대여도 선턴을 잡고 통과만 되면 죽여버릴 수 있지만

반대로 선턴을 잡지 못하거나 중요한 서치 효과에 패트랩을 맞는 순간 반드시 진다

즉 승률은 당연히 보장 불가능하다


나는 전개가 너무 좋다,

로망이 가득한, 혹은 절대 돌파 불가능한 수준의 빌드를 세우고 싶다,

나는 선턴에 상대를 죽이고 싶다,

나는 트럭질이 좋다 등등의 유저에게 추천.


나는 상대와 대화하는 것이 좋다,

매 턴 자원을 관리하며 상대를 조금씩 방해하는 운영이 좋다,

선후공 밸런스가 맞는 덱이 좋다,

한판한판의 플레이타임이 짧으면 좋겠다 등등의 유저에게는 비추천.


1. 여섯 무사 카드 소개

1-1. 테마 카드

옛날 테마라 여섯 무사 카드가 상당히 많기도 하고, 따로 시너지 있는 "시엔"카드도 있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덱을 짜려 하면 헷갈릴 수 있다

우선 여섯 무사가 주로 채용하는 카드들만 골라서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던 틀딱 근본 여섯 무사들은 채용 안한다

웃음벨 시티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진 여섯 무사-키잔


여섯 무사를 무한전개덱으로 만든 주범 중 하나이다

요즘 카드라면 붙어 있는 '이 카드의 1의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은~'같은 텍스트가 없다

즉 필드에 다른 여섯 무사가 있기만 하면 패에서 계속 꺼낼 수 있다는 뜻

주의할 점은 "다른 여섯 무사"이기에 키잔만 있는데 키잔을 또 꺼낼 순 없다

후술할 "여섯 무사의 사범"을 소환해 놓고 하거나, 보통은 2링크 몬스터인 "여섯 무사의 군대장"을 꺼내 두는 것으로 조건은 만족된다


키잔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여 무사도 카운터를 쌓고,

키잔을 링크/엑시즈 소재로 사용하고

서치 카드로 키잔을 다시 묘지에서 수급하는 것이 이 덱의 핵심 플랜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루닉 효과로 키잔이 2장 제외당한다거나 하면 플랜의 대부분이 망가진다

당연히 3꽉이다




여섯 무사의 사범

이 카드도 잘 보면 위의 키잔처럼 패 특소 턴제가 없다

오히려 특소 조건도 "다른 여섯 무사"가 아니라 그냥 "여섯 무사"라서 더 널널해 보이는데, 1 효과로 인해 키잔보다 중요도가 낮다

바로 필드에 사범을 2장 이상 낼 수 없다는 점.

키잔은 계속 꺼내는 것만으로도 4엑시즈, 무한 링크가 가능한데 사범은 1장씩밖에 못 꺼내기에 활용도가 제한된다

사범 이외에 5레벨을 잘 안 꺼내기에 보통 링크 소재로 많이 사용하며,

키잔만으로는 충족이 힘든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n장"의 조건을 위해 사용된다

1장밖에 꺼낼 수 없기에 1장만 채용한다.


여담으로 지금은 잘 안 쓰이는 3번 효과는, 회수 효과로 자기 자신을 가져올 수 있기에 옛날에는 꽤나 흉악했다



여섯 무사의 진영

그림자 여섯 무사의 특소시에만 반응해서, 1턴에 1번만 특소되는 4레벨

이렇게만 보면, 완전히 키잔의 하위호환이 아닌가?

묘지에서 여섯 무사를 제외하고 스텟을 베끼는 효과도 잘 쓰지 않기에(보통 육무가 묘지에 묻을 수 있다는 건 필드에도 꺼낼 수 있다는 뜻)

실질적으론 하위 호환이 맞기는 한데, 용도는 있다

바로 키잔을 3장까지밖에 넣을 수 없고, 엑시즈 소재로 들어가 있으면 나머지 키잔만으로 전개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마듀는 가십 섀도우가 금지이기에,

H-c 론고미언트로 소환 락을 걸 때 순수하게 전사족 4레벨으로만 소재를 채워야 하고

키잔은 단 3장이기에 소환 락을 걸 소재가 부족하다

따라서 특소가 쉬운 4레벨의 추가 고용이 필요하여 진영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


이외에도, 아직 마듀에는 금지 카드인 "x-세이버 인보커"를 활용한 전개를 할 때, 확정적으로 패에서 튀어나가는 쓰임새도 있기에 채용하기도 한다

이 루트는 이후에 인보커 소개를 하며 간략하게만 소개하겠다

패 특소 턴제가 있기에 1장만 채용하고,

론고를 쓰지 않는다거나, 키잔 3장이면 충분한 덱이라면 채용하지 않아도 좋다


여담으로 오프에서 론고 소재로 채울 가십 섀도우는 후술할 미즈호&시나이로 소환한다


그림자 여섯 무사-후우마

파괴되면 덱특소에, 필드 여섯무사에 일회용 내성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2번효과는 크게 쓸 일 없고, 1번 효과는 진룡 카드를 채용하는 육무에서 잘 활용한다

파괴 장소를 가리지 않기에, 드래고닉d로 패의 후우마를 파괴하는 것으로 전개를 시작하면 개체수를 꽤 불릴 수 있기 때문에, 3장까지도 채용한다.

하지만, 현재 드래고닉d가 제한이고, 마듀는 테라포밍까지 금지이기에 본인은 진룡 카드를 잘 채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면 아예 쓸모가 없는가? 아니다.

바로 여섯 무사 유일의 1레벨, 게다가 튜너라는 점이다

1레벨이기에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덱 특소를 할 때, 호감패인 장착 카드를 1장만 넣어도 충분하다는 점

그리고 튜너이기에 싱크로 소환을 할 때 쓰기 좋은 편이라 채용 자체는 반드시 한다

패에 잡히면 이졸데로 꺼낼 수 없기에 본인은 2장 채용. 취향에 따라서는 3장도 넣는다 


그림자 여섯 무사-키자루

특소시 서치를 하고, 후우마처럼 묘지에서 일회성 파괴 내성이 있다

당연히 1번 효과가 메인인데, 서치에 턴제가 없어 여러 번 꺼내면 패가 풍족해진다

문제는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속성의 여섯무사 서치라는 점인데,

주로 서치해야 하는 키잔과 사범 둘 모두 땅 속성이라, 땅 속성인 이 카드로는 서치할 수 없다.

주로 여섯 무사의 진영을 서치하고, 그 뒤 이 카드를 또 꺼내면 서치 효과가 발동됨과 동시에 그림자 여섯 무사가 특소되었으므로 패에서 진영을 내릴 수 있다

그러면 키잔을 사용하지 않고 4레벨 소재를 2장이나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나중에 서술할, x-세이버 인보커로 덱 특소를 한다면 1순위가 이 카드가 될 것이다

자체 특소 효과가 없으므로 1장만 채용하자


진 여섯 무사-카게키

여섯 무사 덱의 "초동"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키잔과 사범 정도를 빼면 자체 특소가 쉽지 않는 여섯 무사 덱에서, 그런 카드를 패에서 내리게 해 주는 고마운 카드이다

보통 2링크 몬스터를 뽑으며 전개를 시작하기에, 카게키도 없고 키잔도 없고 사범도 없다면 전개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카게키로 카게키를 특소할 수도 있기에, 반드시 3꽉해주자.

일소하고 나면 정말로 그 뒤에 쓸모가 없기에, 이후에 패에 들어온 카게키는 패 코스트로 던져 버리면 된다



진 여섯 무사-미즈호, 시나이

한 쪽이 필드에 있으면 다른 쪽이 특소가 되는 커플 같은 놈들이다

이놈들도 특소 턴제가 없기에, 둘 중 하나가 나와 있으면 미즈호-시나이-미즈호-시나이 같은 식으로 무한루프를 돌릴 수 있다

미즈호 2체, 시나이 1체를 세우고, 미즈호의 파괴 효과 코스트로 시나이를 쓰고, 미즈호 1체를 파괴하면 시나이의 효과로 묘지의 미즈호를 다시 회수 가능하며

이러면 다른 서치 효과를 1번만 쓰고도 미즈호-시나이 2장 모두 특소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핵심 카운터 카드인 "여섯 무의 문"이 1 특소 당 2개의 카운터를 쌓는데, 문 1장만 존재해도 카운터가 줄어들지 않기에 카운터를 불리기 위해 위의 무한 루프를 돌리기도 한다

또한 증식의 g를 맞았을 때 위의 루프로 덱사를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듀에선 금지인 가십 섀도우지만 오프에서는 론고 소재 채우기로 잘 쓰기에, 그 3레벨 소재로 이 녀석들을 잘 사용한다


정말 흔치 않은 경우지만, 가끔 상대가 선턴 집을 허술하게 세우고 내 첫 턴이 시작될 경우

카게키로 미즈호 특소- 패에서 시나이 추가로 불러냄- 미즈호 효과로 1장 철거 후 남은 2체로 2링크 같은 행위도 가능은 하다


단순 루프 돌리기 용도라면 미즈호 2, 시나이 1 채용. 필요에 따라(가십 섀도우 등)채용 매수 늘려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림자 여섯 무사-하츠메

(주로 묘지에서) 여섯 무사 2장을 째고 묘지 여섯 무사를 특소하는 효과가 메인이다

개체수를 이득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이 카드를 꺼내는 게 어렵다는 점이 문제

상술한 진룡축 육무에선 후우마를 파괴하고 키자루를 경유해 이 카드를 확정적으로 꺼내는 빌드를 사용한다

진룡 육무라면 1장, 그 외의 덱이라면 굳이 채용하지 않아도 좋다

본인은 후술할 "여섯 무사의 황행"각을 조금 더 넓히기 위해 1장 넣어두긴 했다



여섯 무사의 선행자

여섯 무사 1장을 릴리스하여 필드 몬스터를 1장 파괴할 수 있다

위에서 나온 미즈호와 같은 3레벨이고, 미즈호는 "카드"파괴인데 선행자는 "몬스터"파괴니,

시나이와 루프도 돌릴 수 있는 미즈호의 하위호환 아닌가?


이 카드의 진가는 턴제가 없다는 점이다

미즈호도 카드명 제약이 아니라서, 묘지에 묻었다가 꺼내거나 혹은 다른 미즈호로 효과를 또 쓰면 되긴 하지만,

효과를 여러 번 쓰려면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마듀에서 시간사 하기 딱 좋다

혹은 미즈호&시나이 루프를 쓰기 위한 몬스터 칸 3칸이 부족한 경우도 선행자를 쓴다


선턴 전개덱인 육무가 이 효과를 쓴다는 건 보통 내 필드의 카드를 치우기 위해서고, 마함보단 몬스터 파괴를 위해 넣으므로 선행자 1장만 꺼내두면 위의 용도로는 미즈호보다 좋다

반대로 말하면 내 필드의 몬스터를 깰 필요가 없는 덱이라면 위 카드를 채용할 필요는 없다

보통 "다이가스타 에메랄"으로 엑덱 몬스터를 계속해서 수급해야 하는 덱이, 선행자로 계속 필드를 치우고 에메랄로 회수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자기 덱의 필요에 따라 1장 채용하자


여섯 무사의 그림자 무사, 그림자 여섯 무사-겐바

둘다 여섯 무사 2레벨 튜너다, 끝

상술한 후우마와 함께 여섯 무사 테마에 존재하는 단 3장뿐인 튜너들이다

2레벨 튜너가 필요한 빌드를 세운다면 채용하자


특히 아래의 겐바는 "화염 속성"이라는 점이 도움이 되어 초열혈 야구소년 선턴킬 덱의 필수 파츠이다



대장군 시엔

옛날 여섯 무사의 에이스

여섯 무사 2장만 있으면 패에서 튀어나온다

여섯 무사 일소- 사범 특소- 시엔 특소라는 흉악한 콤보가 존재했었다

마/함 발동을 1번으로 제한하고, 그 1번으로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다른 여섯무사를 희생해 살릴 수도 있었기에 상당히 유용했지만,

현재의 여섯무사는 시엔을 잘 채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여섯 무사"카드가 아니기에 서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발동을 1회로 제한되기에, 후술할 "진 여섯 무사-shi en"같은 카드로 마함의 "발동을 무효"로 한 경우엔, 다시 마/함을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타갤처럼 "효과를 무효"로 한 경우엔 더 발동할 수 없을 것.


진 여섯 무사-Shi En

여섯 무사 유일 싱크로

쉽게 특소 가능한 키잔이 4레벨이니 1레벨 후우마를 꺼내는 것으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

카드명 제약이 아니라 턴 제약이기에 2장 뽑으면 2번 마함 퍼미션이 가능

하지만 후우마를 여러 번 꺼내는 게 쉽지 않기에 보통 1장 투입

후우마는 "시엔의 도량"의 효과 혹은 "쇄룡사-스컬데드"의 패 특소 효과, 이졸데로 묻어둔 후 타임리스의 듀가레스의 소생 효과 등으로 꺼내면 된다


참고로 여섯 무사 카드 중 "시엔"서포트 카드도 있는데, 이 카드는 시엔 카드군이 아니라서 서포트를 받을 수 없다




여섯 무사의 그림자-시엔

여섯 무사 유일 엑시즈 카드

공격력을 변경하는 효과가 있긴 한데, 그보단 키잔 둘로 쉽게 뽑을 수 있는 "여섯 무사"엑스트라 몹이기에, 초반에 무사도 카운터를 늘리는 운영을 할 때 사용한다

키잔 2장으로 소환하고 나서, 나머지 키잔 1장만으로는 전개를 못하므로 효과를 사용하여 빠르게 소재 키잔을 묘지로 보내주자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n장~인 링크몹 소재로 사용하거나,

니비루를 맞았을 때 "여섯 무의 문"으로 묘지의 "시엔"카드를 부활하여 케어를 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여섯 무의 문 소개에서 후술)

1장만 투입해주자


여섯 무사의 군대장

여섯 무사 유일의 링크이자 최중요 파츠 

링크 소환시에 무사도 카운터를 놓는 효과를 가지는 카드, 즉 "여섯 무의 문"을 서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서치 효과에 방해를 받으면 게임을 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착한 유붕이 친구들은 앞으로 육무를 만나면 꾹 참다가 여기에다가 방해를 던져주자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키잔을 소환하는 것으로, 무사도 카운터를 1개 추가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

링크 앞의 키잔을 소재로, 여섯무사 이외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링크 바깥에 소환해주고

빈 링크 마커 앞에 다시 키잔을 소환하는 식으로 해야 카운터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서치 효과 자체는 카드명 제약이 있지만,

필드의 자리를 비우기 위해서, 또는 이 카드 자체가 여섯 무사다 보니 카운터를 쌓기 위해 추가적으로 군대장 링크 소환을 하기도 하니까 3장 넣는 걸 추천한다

가루가 부족해도, 첫 전개 시 군대장-이졸데-다시 군대장 순으로 전개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2장까지는 필수라고 보는 편이다



그림자 여섯 무사-리한

까다로운 소환 조건에, 1턴에 1번 필드 제외라는 선턴에 쓸만하지 않은 효과라서,

보통은 잘 채용하지 않는 카드지만 이 카드의 의의는

바로 넷밖에 없는 여섯 무사 빛 속성 카드라는 점이고,

그중 하나는 서치가 안 되고, 나머지 둘은 자체 특소 효과가 없기에

엑스트덱에서 확정 소환되는 이 녀석은 빛 속성 여섯무사가 필요한 덱에 1장 투입하는 정도. 

그렇다면 빛 속성 여섯 무사는 어떤 덱에서 필요할까?

인의 여섯 무를 위한 여섯 무사 덱이라면 채용한다...

사실 더 월드를 쓰는 게 더 효율적이다



여섯 무의 문

여섯 무사의 미친 전개력의 핵심 축이다

여섯 무사의 군대장으로 서치해야 할 카드 1순위이며

이 카드가 첫 패에 잡히면 승리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소환시마다 무사도 카운터를 쌓고,

카운터를 제거하는 효과로 이득을 보는데

이 카운터는 문 이외의 다른 카드에서 제거해도 문제없다는 점이 다른 카운터 카드들과의 차이점.


카운터 2개 제거 효과는 볼 것 없고

핵심은 카운터 4개 제거 효과이다

턴제가 없는데 덱/묘지 서치라 키잔을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

군대장의 링크 마커 앞에 소환시 카운터 1개, 문에 카운터 2개가 쌓이므로, 카운터가 1개씩 쌓이는 다른 카드 1장만 있어도 무한동력이 완성되는 것.

여담으로 우라라도 맞고 와라시도 맞는다

드롤&로크 버드를 맞아도 묘지 회수는 가능하다


카운터 6개를 제거하여 묘지의 시엔 카드를 부활시킬 수도 있는데,

이 효과로 증g를 맞은 후의 니비루를 케어할 수 있다

니비루를 맞을 경우, 일소권은 이미 사용했을 텐데 필드에 여섯 무사 몬스터가 남지 않게 되어, 키잔을 더 소환할 수가 없게 된다

전개 중 상술한 "여섯 무사의 그림자 시엔"이 묘지에 있을 테니, 6개 제거 효과로 묘지의 시엔을 부활시키면

필드에 여섯 무사가 있으므로 키잔을 다시 소환하여 군대장을 소환하는 식으로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당연히 3꽉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제한 카드이니 1장만 넣어주자



시엔의 봉화

3레벨 이하의 여섯 무사를 서치한다

보통 카게키를 서치하여 군대장 소환을 노린다

여기에 우라라가 빠지면 감사합니다 하고 전개하면 된다

턴제도 없고 카게키 + @ 중 어느쪽을 서치해도 좋으므로 3꽉.

미즈호나 시나이 중 하나가 패에 있으면 그 반대편을 서치해도 된다



여섯 무사의 결속

여섯무사 소환시 카운터를 1개 쌓는 효과와, 2개를 제거하고 2드로를 할 수 있다

보통은 2드로 안하고 카운터가 2개 찰 때마다 문에서 꾸준히 제거해준다

2개인데 계속 소환하면 카운터 손해이니 조심

가끔 드로우를 안 하면 전개가 불가능한 상황일 때(패트랩을 맞거나 해서 패코스트가 부족하다던가) 드로를 보기도 한다

중복해서 깔아도 문제 없으므로 3장 넣어주자

여섯 무의 사원

카운터마다 적의 공격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역시 카운터 쌓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전엔 테라포밍으로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단점은 다른 카운터 카드들과는 달리 중복해서 깔 수 없다는 점

겹쳐 잡으면 손해이니 1장, 많아도 2장 정도 넣어주자


시엔의 도량

소환시마다 무사도 카운터 1개를 쌓고, 묘지로 보내는 걸로 카운터만큼의 레벨을 가진 여섯 무사를 덱특소할 수 있다

역시 카운터 쌓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카게키 등이 나오지 않아서 필드 개체수가 부족할 때, 일소 후 묘지로 보내서 1레벨 후우마를 덱특소, 링크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겹쳐 잡아도 좋은 카드이므로 3꽉.


여섯 무사의 황행

필드의 여섯 무사와 같은 공격력을 가지는 다른 여섯 무사를 덱특소한다

카게키(공격력 200)<->후우마

미즈호(공격력 1600)<->하츠메

공격력이 올라간 상태의 키잔(2100)<->사범 등이 가능

현재의 공격력을 참고하기에, 카운터가 적당히 쌓여 공격력이 올라간 상태의 군대장도 지정이 가능하다

턴제가 없긴 한데 2장 잡혀도 2장 쓸 각이 잘 나오진 않는다

쓸만한듯 은근 각이 애매한 카드. 취향에 따라 1장정도 넣든말든 하자




이외에도 여섯 무사에는 많은 몬스터와, 많은 서포트 마함이 있으나

몬스터는 쉽게 꺼내기도 힘든데 메리트도 없고, 마함은 서치가 안되니 채용 안 한다 보면 된다




1-2. 테마 외 카드


여섯 무사에서 채용하는 여섯 무사 카드들을 알아보았으니

이번엔 테마 외에, 초동을 위한 용병이나, 특정 빌드를 위해서만 사용하거나 하는 카드들을 알아보겠다

테마 외 카드를 전부 알고 있는 건 아니라서 쓸만한 카드가 더 있을 수도 있다



군대장에 박히는 우라라 등 패트랩 막기가 중요하므로

무의 지명자 2장은 웬만하면 넣어주자

증원도 당연히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어야겠지



키리비 레이디

전사족이 있으면 패특소되는 전사족이다

그럼 포톤 스래셔, 정크 포워드 등의 카드들도 쓸 수 있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이 카드는 릴리스하여 패의 다른 여섯 무사를 꺼낼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카게키 등의 초동이 없을 경우, 무사도 카운터를 쌓을 방법이 부족해 군대장을 소환하고도 전개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떄문.

이외에도 "화염 속성"이라는 점에서, 불꽃성검-듀란달의 1 효과로 서치가 가능하다

듀란달은 이졸데의 효과 코스트로 써버릴 수도 있으니 연계해 보는 것도 좋다

듀란달의 효과로 시나이에 장착하고 미즈호를 서치하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2번 효과는 쓰면 전사족 디메리트가 걸려서 큰일난다

잊지 말것


투입한다면 각각 1장씩정도



각종 소생계 카드들

무사도 카운터를 쌓게 도와주는 카드들이다

넣는다면 겹치지 않게 넣어주도록 하자

그중에서도 리빙 파슬은 장착 마법이니 이졸데 덤핑코스트로도 쓸 수 있어 웬만하면 1장은 넣어두는 게 좋다

보통 덤핑 코스트로 쓰는 월경의 방패가 패로 잡혀도 다시 덱으로 돌릴 필요가 없기 때문


참고로 리빙 파슬으로 소환한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쓰거나 하면 제외되니 주의

키잔 등의 중요한 카드가 제외되어 버리면 큰일이니까

단 엑시즈의 소재로 활용하거나 하면 필드에서 벗어난 처리가 아니어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점


섬도 파츠

인게이지로 호넷비트 혹은 이글부스터를 들고온다

호넷비트는 전사족을 소환해주고

이글부스터는 엑스트라 존에 링크 소환하는 군대장, 혹은 이졸데에 패트랩이 박혔을 때 체인해서 내성을 주면 안전하게 효과를 통과시킬 수 있다

인게이지 등에 패트랩을 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갑부고블린 3장, 무의연옥 3장 등을 넣어서 인게이지 추가효과까지 볼 수 있다

채용한다면 호넷비트와 인게이지는 최대로, 이글부스터는 1장?



드래고닉D, 진룡봉황 마리암네


상술한 후우마 파괴로 초반 개채수를 불리는 진룡 파츠이다 

테라포밍도 금지먹고 드래고닉d도 제한이라 개인적으론 애매하다고 생각함

채용한다면 각각 1장씩



강화염의 검사

효과 텍스트는 읽을 필요 없고 소환 조건만 봐라

상당히 널널한 소환 조건이라, 니비루 토큰 등 성가신 카드들을 치우거나, 필드에 남아있는 몹을 빠르게 묘지에 묻고 에메랄로 돌리고 싶을 때 사용한다

그럼 더 소환 조건이 널널한(몬스터 2장 조건, LAN 포링쿠스 등)카드들이 있지 않은가?

이 카드의 차별점은 전사족이라는 점이다

즉 강화염의 검사를 소재로 다시 군대장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점.

필드를 치우기 위해 사용한 링크몹을 치우지 못해서 곤란하다면 어불성설이 되니까.

엑덱이 남을 때 1장 채용한다.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보통 묘지 소생 효과를 사용한다

키잔 둘로 쉽게 튀어나오며, 다른 카드들로 묘지에 보내둔 파츠를 끌어오거나,

단순히 초반 무사도 카운터 불리기 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사용 후에 아폴 혹은 쇄룡사 등의 소재로 써주자

1장은 거의 필수로 넣어주도록 하자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

전사족의 신

여섯 무사 포함한 전사족 2장으로 바로 군대장을 소환하는 것과 이졸데를 거쳐 가는 전개루트에는 차이점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졸데를 먼저 가는 편이 좋지만, 반드시 군대장을 먼저 소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이후 전개 방법 예시에서 서술하도록 하겠다


덤핑할 장착 마법 추천은 사용효과가 좋은 상술한 불꽃성검-듀란달, 파슬 퓨전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덱으로 돌아가 주는 월경의 방패나 집념의 검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졸데가 있고 없고에 따라 전개의 능 불가능이 갈린다

반드시 1장 채용해주자


다이가스타 에메랄


키잔 2마리로 쉽게 튀어나오는 엑시즈 몬스터

보통 묘지에 간 "턴제가 없는"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다시 돌려서 우려먹는 용도이다

에메랄 효과를 쓰고, 묘지로 보낸 후, 2장째 에메랄로 첫번째 에메랄 + @를 돌리는 식으로 무한 우려먹기+드로우가 가능하다

그래서 넣는 덱에는 보통 2장 채용한다


쇄룡사-스컬데드

소재 3장과 4장이 메인이다

보통 초반에 키잔, 그림자 시엔 등으로 카운터와 필드를 먹어둔 뒤 4소재로 패를 재정돈한다

그 후 전개에 필요한 여섯 무사를 서치하고 패특소 효과를 사용하면 역할 끝

여섯 무사는 기본적으론 여섯 무의 문 이외에 무사도 카운터를 쌓는 카드가 적어도 1장은 있어야 키잔 루프를 돌릴 수 있다

그렇기에 첫 패에 그런 카드가 없으면 빠르게 스컬데드로 멀리건을 해 찾아줘야 한다


만약 4드로우를 했는데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스컬데드는 턴제는 있어도 카드명 제약이 없기에, 묘지로 보냈다가 에메랄로 회수하고 다시 4소재로 링크 소환하면 그만이다

이 방법으로 에메랄과 함께 덱을 전부 뽑는 것도 가능.

이 스컬데드를 묘지로 보내기 위해 상술한 선행자나 강화염의검사를 활용한다

마듀는 제한 카드이니 1장 투입해주자

오프는 무제인데 많아도 2장 쓸듯?


괴참기 달랑베르시안

보통 4소재, 덱에 따라 3소재로 소환한다

키잔 3장 + @(쇄룡사나 듀가레스 등으로 소환)로 소환해주면 된다

이 카드로 덱의 어떤 마함이든 1장을 서치할 수 있기에 파츠를 모으기 수월해진다

스몰 월드를 서치하면 덱의 어떤 몬스터든 서치하는 것도 가능.

이졸데 효과로 가져온 카게키를 코스트로 쓰면 좋고,

중간다리 1장만 넣으면 된다.

중간다리가 패에 잡히면 쇄룡사 효과로 덱으로 돌려주면 된다

필수로 서치해야 하는 카드가 있는 덱이라면 1장 넣어주자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

덱에서 아무 카드나 1장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 뒤 듀가레스로 소생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회수하여 파츠를 모을 수 있고

마/함을 보냈을 경우엔 트로이메어 그리폰으로 회수가 가능하니 사실상 0.5서치다

 다만 원하는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냈다가, 2번 효과로 3장이 추가로 갈리면서 갈리면 안 되는 카드가 갈릴 수 있으니 빌드를 짤 때 소환 순서에 주의할것.

몬스터가 보내지면 에메랄로 돌려주면 되는데 마/함이 묻히면 골치아파진다


자체 회수 능력이 있는 마함을 묻거나, 묘지에 묻혀야 효과를 쓰는 카드라면(빙결계, rum아젠트카오스포스 등등) 효율이 더 좋을 것.


소환조건이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군대장(땅/전사)+쇄룡사(땅/드래곤)+달랑베르시안(땅+사이버스)로 쉽게 가능하다

보통 큐리오스까지 쓴다는 건 달랑베르시안도 쓴다는 거기 때문에..

채용한다면 1장.



트로이메어 그리폰

보통 위의 큐리오스와 연계한다

2번 효과 때문에, 이 카드가 링크 상태가 아닌 채로 소환되면 효과를 쓸 수 없기에 미리 키잔 등으로 마커 앞을 막아두자

큐리오스가 있는 덱에 보통 1장


염성후-호우신

초열혈 야구소년 ftk 덱에서 사용한다

초열혈 야구소년이 화염속성/레벨3이기 때문

소재가 화염속성튜너는 상술한 2레벨 화염속성 튜너 겐바로 조달할 수 있다

위 덱에서만 1장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효과를 다 쓰고 깡통이 되어버린 쇄룡사, 달랑베르시안 등을 먹고 나오면 된다

증지를 맞고 무한루프로 덱사를 달릴 때 옆에 깔아두면 드롤 등의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체인해서 포영을 맞는다거나 하면 어쩔수 없긴 한데

만약 포영을 미리 써두거나 하면 묘지로 묻어준 다음 에메랄로 돌려서 다시 소환해주자

보통 1장


가든 로즈 메이든 & 로즈 가든 & 고대 요정 드래곤

가든 로즈 메이든으로 로즈 가든을 서치하고,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그 로즈 가든을 깨면서 원하는 필드 마법을 서치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더 월드 덱의 빛의 결계, 론고 완막 덱의 마법족의 마을 등을 서치할 수 있다

정작 더 월드 덱은 달랑베르시안으로 서치해도 되어 별 쓸모는 없지만


가든 로즈 메이든은 키잔+후우마로 쉽게 나온다

고대 요정 드래곤은 사범+겐바 같은 특이한 조합이 아니면 힘들다

다른 전개 파츠를 쓰고 남은 것들로 하는 게 이상적이다


고대 요정 드래곤 말고 나머지 2장만,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를 넘기기 위해서"사용하기도 한다

로즈 토큰을 소환시켜 주고 "천정의 코디네랄"로 원하는 몬스터를 넘겨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오파츠 아틀란타르 턴킬덱을 구현했다


발금령 론고미언트

그 자체로 하나의 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파워 카드들

발금령은 달랑베르시안으로 서치하고, 론고미언트는 3키잔+@ 혹은 2키잔+키자루+진영으로 소환 가능

엑시즈 오버딜레이, 심연의 선고자 등을 넣지 않으면 뚫을 수 없고, 파츠도 달랑베르시안 하나면 되기에 다른 빈약한 로망 빌드와 함께 뽑아 두기도 좋다

빌드에 넣고 싶으면 1장씩 투입해주자



액셀 싱크론 & 제트 싱크론

키잔+후우마로 쉽게 나오는 싱크로 몬스터

그리고 튜너를 복사해 주는 제트 싱크론 콤보이다

이걸로 액셀 싱크론 4 or 6레벨, 제트 싱크론 + 키잔 or 사범으로 5 or 6레벨 싱크로가 가능

혹은 6레벨 제트싱크론에 튜닝해서 7레벨 싱크로도 가능한 등 여러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를 뽑아낼 수 있다

사범과 키잔만으론 만들기 힘든 5~7레벨 몬스터가 필요하다면 채용하자


굳이 제트 싱크론만 채용할 것 없이

다른 레벨의 싱크론을 채용해서 높은 레벨의 액셀 싱크론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액셀 싱크론을 8레벨로 만들어서 궁극환신 비시바르킨 소재로 썼던 것 같기도 하다


왜 헷갈리나면 만든게 반년 전이고 삭제한지 몇달돼서..



긴급텔레포트 & 버스터 파츠

위의 액셀 싱크론과 비슷하다

튜너 1레벨 + 5~8레벨의 버스터 비스트가 튀어나온다

소환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은 대신 긴급텔레포트를 달랑베르시안으로 서치해야 한다

의외로 무한루프를 돌리지 않으면 육무는 튜너 조달이 힘들어서 고려할 만하다


슈팅 라이저 드래곤

7레벨 튜너인데 원하는 카드를 묻고 레벨 조정이 가능

하지만 잘 채용하지는 않는다

7레벨 튜닝 자체가 쉽지 않고, 묘지로 묻은 카드의 효과 발동이 제한되기 때문

묘지의 가든 로즌 메이든을 제외하고 묘지에서 7레벨 튜너로 소생된다는 점이 차별점이긴 하다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위의 긴텔레 or 액셀싱크론 등등의 카드들로 뽑을 수 있다

원하는 카드 1장 덤핑 효과는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 효과와 동일하기에

덤핑할 파츠가 여러장인 덱에서 채용할 수도 있겠다

다만 투자하는 자원이 결과보다 많다고 여겨져서 채용하는 경우는 적다


비슷한 이유로 이 친구도 잘 쓰지 않는다


킹그렘린 & 어영지사 

4축 서치인데 소재 제한이 없다

키잔 둘로 쉽게 나온다는 소리

필요 파츠가 암석족이나 파충류족이라면 사용해야겠지

기아기간토x의 소재가 기계족인 것은 아쉬울 따름


벨즈 우로보로스

인페르니티가 트리슈라와 엔터프라즈닐로 패를 턴다면

여섯무사에는 우로보로스가 있다

키잔 3장 드르륵 내고 겹쳐 소환하면 끝

카드명 제약이 없기에, 선행자로 파괴하고 에메랄로 돌리는 루프를 하면 상대 패를 전부 털 수 있다

넣는 덱에는 2~3장 투입. 1장만 넣어도 루프는 가능하나 시간이 배로 걸린다


유사한 루프로 킬을 내는 가가가 건맨 ftk 덱이 있으나

우로보로스는 보통 5장 털면 끝나는데

간맨은 800데미지 10발을 발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배로 걸려서

300초가 된 지금은 시간사를 안 하기 힘든 수준이라 넣지 않았다

초열혈 야구소년 덱은 500데미지로 16발이지만 야구소년을 루프 돌릴 필요가 없어서 우로보로스보다도 빠르게 끝난다


쿠로시프 & 빙옥룡 트리슈라

묘지에 묻어둔 파츠는 많은데 다시 필드로 끌어올 수단이 듀가레스 1장으론 부족할 때.

쿠로시프는 소재제한도 없는 수준이고(키잔+사범), 빙옥룡도 전개하다 남은 것들을 활용하면 된다

다만 소재는 제외되므로 키잔이나 사범 등 중요 파츠는 쓰지 않도록 조심하자

빙옥룡은 9레벨 몬스터 마련이 필요할 때 단독으로 쓸 수도 있다



이것으로 마듀에서 육무 빌드를 짜기 위해 투입해볼만 한 카드들 소개를 마쳤다

마듀 강의니까 여기까지만 적을 수도 있긴 한데...

1-ex. 마듀 바깥의 소식

마듀에 언젠가 들어올 오프 카드들을 활용한 콤보 몇가지만 소개하고 마치겠다


갤럭시 포톤 드래곤 & 갤럭시 퀸즈 라이트

마듀에는 갤럭시 포톤 드래곤이 미출시 상태라 갤럭시 퀸즈 라이트의 서치가 힘들다

보통 3소재 이상의, 7랭크 이상의 엑시즈 몬스터를 뽑고 싶을 때 채용.

소재제약이 없기에 키잔 둘로 서치해 준 뒤, 원하는 고레벨 몬스터 하나는 달랑으로 서치하거나 덤핑하고 소생하거나 한 뒤

키잔, 사범 등등을 같은 레벨로 만들어주면 끝



M.X-세이버 인보커

마듀는 금지 카드고, 굉장히 최근에 오프에서 제한으로 풀린 카드

3레벨 둘로 키자루를 끌어오는 게 핵심이다


'개체수 2개면 그냥 군대장이나 이졸데 가도 되지 않나?'

인보커는 전사족 소재제약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원핸드로 전사족 2장을 끌어오는 것은 히어로 얼라이브, 래스큐 래빗 같은 불순물 많은 콤보거나, 강귀재전같은 조건이 필요한 카드 빼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에 패 2장의 전사족으로 군대장을 바로 가게 되면 패코스트까지 해서 3장 사용,

이졸데로 패코스트 1장을 보충하면서 가면 2장 사용인데

3레벨 엑시즈는 원핸드로 쉽게 되고, 키자루로 카드 1장 서치까지 덤으로 되고

이졸데까지 거쳐서 군대장을 가면 패 5장 그대로 육무문을 끌어올 수 있다


그리고 이녀석으로 키자루를 부르면 키자루가 진영을 서치하는데

키자루 인보커로 이졸데를 부르고 이졸데가 후우마를 부르면 진영 특소 트리거가 마련되어 전개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아래는 3축요원들의 예시이다


3축의 악마 sr

베이고맥스가 제한인게 아쉽고 타케톰보그가 호감패가 되어버린다는점이 아쉽다

대신 일소권을 쓰지 않아 막혀도 추가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



데스가이드다

데스가이드로 데스가이드를 특소할 수 있기에 호감패가 없다는 점이 장점

단점은 일소권을 쓴다는 점


이외에도 인보커 소재로 쓸 다양한 원핸드 3축요원들이 있을 것이다

난 마듀충이라 자세히 연구를 안 해 봐서리


아무튼 이것으로 채용할만한 카드 챕터를 마치겠다



렉이 심하다

몰아서 쓰고 싶었는데 왜 임시저장하면 사진이 날아가는거야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엔 기초 전개법 + 예시 전개법&빌드릃


+)

[강의대회] 마듀 여섯무사 기초 전개법 & 예시 빌드 편

후편이 추가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