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목차


1. VS는 어떤 테마인가?

2. VS 개별 카드 설명

3. 덱 구축 예시와 설명

4. 참고할만한 카드

5. 덱 운영과 팁



1. VS는 어떤 테마인가?


 11기의 마지막 덱 빌드팩인 와일드 서바이버즈에서 데뷔한 VS(뱅키시 소울), 덱의 성향은 정통적인 운영덱으로, 높은 저점과 야금야금 상대방과 아드차이를 벌려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 가는 덱이다.

 전반적인 컨셉은 격투게임이고, 모든 테마내 몬스터들이 특정 속성의 몬스터를 공개하고 효과를 발동하는 특성을 가졌다.(격투게임의 커맨트 입력)


VS의 장점


[1] 높은 저점

매우 높은 저점, 운영덱답게 패사고도 적고 저점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거의 모든 패트랩을 몸으로 받아내는 능력이 출중하며, 카드군 내의 카드 한장 한장의 스탯과 성능이 상당하다.


[2] 폭발적인 아드 수급량

자신 상대 턴을 가리지 않고 1드로우, 1서치, 1 비대상 파괴등을 남발할 수 있다. 덕분에 한 턴만 받아도 상대방을 말려죽일 수 있다.


[3] 엑스트라덱이 널널함

테마 1링크인 록 오브 뱅키셔 3장을 제외하면 나머지를 전부 본인 입맛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VS의 단점


[1] 라젠 없으면 인생망함

위의 서술한 모든 장점이 라젠을 덱에서 꺼내는 데 실패했다면 딱히 부각되지 않음, 때문에 라젠을 서치에 목숨을 걸어야 함


2. VS 개별 카드 설명


[VS 라젠]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사족 이외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화염 : 이 턴에, 이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화염 / 어둠 : 이 카드와 같은 세로열인 다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덱의 최중요 파츠, 얘를 잡냐 못잡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VS는 이 카드의 의존도가 높다.

이 카드를 매턴 소환하여 최대한 다양한 속성의 VS를 패로 가져오는 것이 VS 운영의 핵심이다.

선턴에는 어둠과 화염을 모두 준비하여, 몬스터 파괴 효과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후공에서는 1,2번 효과가 동일체인에서 발동 할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서치효과를 포기하고 파괴효과를 격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2번 파괴 효과는 효과 처리시 같은 세로열을 참조하기 때문에, 효과 처리시에 라젠이 필드에 없다면 처리를 진행하지 않는다.)

이 덱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므로 3장 투입


[VS Dr.매드러브]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VS(뱅키시 소울)"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어둠 :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 / 수비력을 500 내린다.
●어둠 / 땅 : 필드의 수비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 1장을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라젠이 몬스터를 서치한다면, 매드러브는 마함을 서치한다. 

VS마함들이  성능이 안 좋은 건 아닌데... 어딘가 미묘해서, 마함 서치보다는 2번 바운스 효과가 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만약에 수비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가 2장 이상일 경우 그 중 한 장을 골라 효과를 처리한다.)

훌륭한 서치요원이지만, 얘 한장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3꽉은 좀 부담되는 경우가 있다. 2~3장 투입


[VS 판테라]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땅 : 이 턴에,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땅 / 화염 : 이 카드와 같은 세로열인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1번 효과는 자체 특소 효과, 일소권을 안쓰고 4렙 몬스터를 특소하는 효과는 무난하게 좋다. 다른 하급과 같이 사용하여 4축 엑시즈를 가기 편하다.

2번 효과는 라젠과 비슷한 효과이지만, 마/함을 견제하는 효과를 가졌다. 몬스터 위주로 돌아가는 현대 유희왕 환경상 빛을 보기는 어렵지만 테마 내에 마함 견제가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카드다.


운영덱의 특성상 추가 소환권이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고, 마함 견제라는 매치업을 많이 타는 효과를 지녔기 때문에 보통 1장 투입,

다만, 후술하겠지만 [스몰 월드]를 채용할 경우, 덱에 판테라가 한 장은 남아 있어야 게임이 꼬이지 않기 때문에 2장 투입해도 무방,


[VS 자오롱]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이 "VS(뱅키시 소울)"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패를 보여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화염 : 필드의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화염 / 화염 : 덱에서 "VS(뱅키시 소울) 자오롱" 이외의 "VS(뱅키시 소울)"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추가된 새로운 불속성 VS 몬스터,

한 마디로 요약하면, VS의 고점을 미친듯이 끌어올린 카드. 화염 2장을 공개하면 VS '카드'를 서치한다.

패에 화염 2장이 존재한다면, 매턴 필요한 VS 기믹을 무한으로 끌어 올 수 있다.

이 카드 때문에라도, VS덱에는 화염속성 몬스터를 최대한 많이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2~3장 투입


[VS 플루톤HG]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턴에, 자신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또는 "VS(뱅키시 소울)" 몬스터뿐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화염 : 이 카드의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3000 올린다.
●어둠 / 땅 :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3000 올린다.


효과가... 참 하스스톤 투기장스럽다.

공/수 3천은 어디가서 배틀로 지고다니는 수치가 아니긴한대 ㅋㅋ; 그게 전부임

그나마 경쟁력을 찾아보자면 상대턴에 자력으로 필드에 기어나올 수 있다는 점?

자우롱 출시이전에는 라젠으로 서치할 불속성이 얘 밖에 없어서 억지로 1장 넣었는데,  이젠 아예 필요없다고 느낀다. 0장 투입


[VS 헤비보거]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기계족 이외의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어둠 :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땅 / 화염 : 상대에게 1500 데미지를 준다.


2500이라는 국밥 공격력, 어둠 한장만을 공개해도 1드로우를 보는 미친 효과를 지닌 고성능 상급 몬스터

여라장을 패에 잡아도 서로를 공개해서 1드로우를 땡기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상급몬스터인지라 패에 계속 들어오면 곤란하다.

때문에 2~3장 투입.


[VS 카이저 바리우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드래곤족 이외의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이하에서 1개 선택하여, 그 속성의 패의 몬스터를 1장씩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땅: 이 턴에, 앞면 표시의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땅 / 화염 / 어둠: 필드의 다른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VS의 에이스 몬스터, 3000이라는 최상급 타점 그리고 비대상 파괴라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

땅을 한장만 공개해서 상대방의 대부분의 효과에 대해 버티기도 가능하다.

최상급이라는 특징때문에 1장만 투입해도 되나, 덱에 땅 속성 몬스터가 적기도 하고, [스몰 월드]와의 궁합을 생각하면 2장을 투입해도 무방


[록 오브 뱅키셔]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
이 카드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VS(뱅키시 소울)"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밖에 상대는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②: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자신 묘지에서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초고성능 1링크 몬스터, 얘 없음 VS 안함, 아니 못함

VS의 운영의 핵심은 바로 이 카드를 활용해, 상대턴에 VS 몬스터를 한장 한장 필드에 내려놓는 것

단점이라면, 이 카드는 링크 소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령사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것과, 이 카드 자체는 VS가 아니라서 VS 카드군 서포트를 못받는다는 정도?


[VS 더스트 데블]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그 후,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종류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고르고 뒷면 수비 표시로 할 수 있다.


라젠 째트킥, 자신의 몬스터를 꺾고 상대방 몬스터를 비대상으로 뒤집는 효과다. 저번 분기(퓨어리,초중무사)에는 엄청나게 강력해서 2장까지 쓸지 고민했는데, 지금 분기에는 선후공 둘다 호감패가 된 것 같긴 하다. 1장 정도 투입


[VS 컨티뉴]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5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거나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1코 추가, 묘지에 있는 VS 몬스터를 회수한다. 직관적으로 강력한 효과, VS 운용 중 상대방의 견제를 받아 묘지로 간 몬스터를 회수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속공이라 지명자 등을 회피하게 해준다. 강력하지만 [매드러브]로 서치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1장 투입


[VS 트리니티 버스트]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는 원래의 속성이 다른 "VS(뱅키시 소울)" 몬스터를 2장까지 패에서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후, 대상의 자신 몬스터 및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정면의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이론상 좋은 카드긴 한대, 조건을 너무 많이 타기도 하고, 함정이기 때문에 너무 느리다는 단점까지 있다. 특히나 후술할 [스노우 데블] 출시 이후에는 메인 덱에 넣을 이유가 많이 사라진 카드, 선공 사이딩으로 1장 정도 투입 가능


[VS 스노우 데블]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의 어둠 / 땅 / 화염 속성 몬스터를 각각 1장까지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보여준 몬스터의 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각각 적용한다.
●1장 이상: 상대에게 400 데미지를 준다. 그 후, 패에서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2장 이상: 상대에게 600 데미지를 준다. 이 턴에,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3장: 상대에게 800 데미지를 준다. 그 후,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다.


공개한 속성에 따라 점점 강해지는 함정, 자우롱+화염2장 이 준비되었다면, 최우선적으로 가져와야 할 함정이다.

스탠바이에 [록 오브 뱅키셔]에 날아오는 포영, 사이드전에서 날아오는 광역기, 아쉬운 고점 등을 모두 해결해 준 고성능 함정

하지만 함정이라는 특성때문에 1장만 투입


[VS 캘러미티 카이저]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VS(뱅키시 소울)"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를 상대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자신 필드의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


이론상 좋은 카드2, VS의 자체기믹으로 워낙에 대상지정 효과를 잘 회피하기도 하고, 카함 주제에 광역기를 못 막기도 하고... 

굳이 넣겠다면 선공 사이딩으로 1장... 쓸 바에 신심 넣음


[STAKE YOUR SOUL!]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의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보여준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르고, 속성이 같은 "VS(뱅키시 소울)"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초고성능 덱특소 카드

분명 VS카드긴 한대, 이름에 VS가 없어서 [매드러브]로 서치가 안된다.

지금까지 본 카드 중에서 '현실적'으로 라젠을 덱에서 꺼낼 유일한 카드다. 때문에 덱에 3장 풀투입+ 보조할 화염 속성 몬스터 역시 충분히 넣는 것을 추천한다. 3장 투입


3. 덱 구축 예시와 설명


[현재 사용중인 덱레시피]

VS 메인 기믹 중 불속성 몬스터를 최대한 투입하고, 나머지는 스몰월드를 사용했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매수를 조정했다.


센서만별은 이번 분기에서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이드로 이동(아예 뺄 가능성이 높음, 센만이 정말 약한 분기라서...)


티아라멘츠와 낙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두 덱 모두 강하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아르테미트 슬레이, 비스테드 기믹 채용


일단 디맨션 어트랙터를 채용할 수는 있는 덱이어서 어트랙터도 사이드에 채용, 하지만 현 탑티어 덱들(티아라 제외)이 그다지 어트를 강하게 받는 것 같진 않음.


부족한 어둠, 땅 속성은 D.D 크로우와 와라시를 통해 해결


4. 참고할만한 카드

[아제우스 발사대 3종 세트]

매드러브, 라젠, 판테라를 활용한 4축으로 아제우스를 발사할 수 있다. 엑트 자리를 좀 잡아먹긴 해도 좋은 후공 돌파요원들


[스킬 드레인]

제한 카드, VS상급들의 깡스탯이 좋기도 하고 VS의 교체 효과로 몬스터 효과 처리시에 필드에 남겨두지 않을 수 있어서 고려할 만하다.


[불꽃성검-듀란달]

일단 이런 카드를 쓴다는 것 자체가 메인 기믹에 하자가 있다는 얘기이기도 한대 ㅋㅋ, 라젠 찾아올라고 쓴다. 라젠을 정말정말 서치하고 싶다면 1장 정도 투입할 만하다.


[디멘션 어트랙터]

묘지를 별로 활용하지 않고, 필드+패를 활용하는 VS도 어트를 써 볼 수는 있다. 근데 써 볼 수 있다 수준이라서, 쓰고 본인도 망하는 경우가 꽤 있다. 본인 매장에서 이걸로 날먹할 수 있다는 덱의 분포도가 높다면 투입 고려해 보세요.


[쿠리카라천동, 노염파괴수 도고란]

뚱냥이(엑스퓨어리 누아르) 전담 처리반, [스몰월드]로 서치가 되고, 얘네를 패에 잡아도 [스몰월드]로 [라젠]을 서치하는 등 쓸모가 있긴 하다. 

[자오롱] 출시 이전에는 덱에 불 속성 매수 자체가 적어서 투입이 고려되었는데, [자오롱]이 있는 지금은 굳이?

([노염파괴수 도고란]은 매드러브로 바운스해서 한번 더 쓰는 야무진 플레이가 가능하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VS판 어둠의 유혹, 굉장히 취향 많이 타는 카드다. VS덱 특성상 덱에 한장씩만 있어도 기믹이 굴러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어서 투입을 고려할만 하다. 

전부 제외되면 그건 본인 실력이지~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빛/어둠 묘지 견제+ 드래곤 서치

카이저 바리우스가 드래곤이라서 마그나무트와 약간의 시너지가 있다.

[D.D 크로우]와 경쟁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크로우가 범용성이 높다 보니 사이드로 빠지는 추세


[스몰 월드]

VS몬스터들의 속성/공격력/종족 등이 다 따로 놀기 때문에, 모든 패트랩+모든 몬스터가 서치된다고 봐도 될 정도로 VS와 잘 맞는 카드다.

하지만 패를 한장 소모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1 아드인 카드 2~3장 정도 투입할만 하다.


5. 덱 운영과 팁

정말 정석적인 운영덱인지라, 딱히 전개법은 없다. 또한 본인 패에 준비되어 있는 속성들에 따라 본인이 취해야 할 움직임도 크게 달라진다.

그래도 기본적인 콤보?는 아래와 같다.


라젠+불속성


라젠 일반소환 > 자오롱 서치 > 라젠의 불 하나 공개하는 효과 선언


라젠 > 록 오브 뱅키셔 링크 소환 > 록 오브 뱅키셔 효과로 라젠 샐비지


자오롱 본인 특수소환 효과 발동> 불속성 2개 공개 후 스노우데블 서치


이후, 상대턴에 자오롱 효과 다시 선언 > 어둠 속성 서치 > 라젠 세로열 파괴 효과 준비 완료


스몰 월드 라젠 족보


(사진에는 없지만 뵐러 >우라라 >라젠 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패트랩을 포함한 거의 모든 몬스터 기믹이 스몰월드로 접속이 된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기를,

덱 구성은 왜 그렇게 했나요? , 어떤 카드는 왜 안쓰나요? 이 카드는 왜 쓰나요? 상성은 어떤가요? 등등...

운영덱의 특성상 강의 보다는 개개인의 질문이 좀 더 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더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