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은 25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근본 넘치는 카드게임이다. 


그리고 그 긴 역사를 아무 사건 없이 순항할 수는 없는 법. 당연히 유희왕은 여타 카드 게임처럼 여러 사건 사고를 겪었으며 그중에서 절도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지 않았다.


그리고 필자는 오늘 그 카드 훔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자 한다.


따라할 경우 최소 체어샷에 크게는 법정 소송까지 갈 수 있으니 착한 유붕이는 따라하지 않기를 바란다.


0. 훔치는 방법에 따른 분류

카드를 훔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물리형, 게임형


물리형은 모두가 아는 방법으로 그냥 상대 카드를 들고 째는 거다. 사전 준비가 필요없이 매장에 있는 아무개껄 들고 째면 되니 가장 쉽고 동시에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상대의 달리기가 자신보다 빠를 경우 얄짤없이 잡히며 설령 도망치는데 성공해도 경찰에 신고당해 금방 경찰서 미팅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니까 필자가 이번 강의에서 설명할 방법은 전부 게임 진행 중에 가능한 절도 행위, 즉 게임형에 속할 거다.


1. 게임 진행 도중에 카드를 훔치는 방법

유희왕은 상술했듯 정말로 다양한 카드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카드들 중에서는 당연히 상대의 카드를 자신의 패에 더하는 카드도 존재한다.


즉 게임형 절도란 그 카드들을 이용해 상대의 카드를 패 혹은 필드에 더하고, 이를 게임이 끝날 때 몰래 가져가는 방법을 뜻한다.


그리고 아래의 리스트는 그런 용도로 쓸 수 있는 카드의 리스트다. 하지만 이 이상으로 글을 썼다간 빌런으로 차단당할 거 같기에 여기서 이만 줄이겠다. 


유붕이들은 빌런짓하는 일 없이 건전한 듀얼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3. 카드 리스트

익스체인지

천성의복종

선물 교환

대대적 체포작전

에너미 컨트롤러

마음의 변화

삼전의 재

강제전이

정신 지배
스프라이트 더블 크로스

스위치 히어로

새크리파이스 시리즈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나이트
No.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크로노다이버 리단

.

.

.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