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 싱크론사이버 드래곤을 튜닝!


니트로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



여기서 니트로 싱크론의 효과 발동! '니트로 싱크로 몬스터'의 싱크로 소재가 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1장을 드로우한다!





[니트로]가 아니라 [나이트로]가 옳은 표현이다,


영어단어 [nitro][ni-tro]2음절로 되어있는 단어이다.

영어에서는 2음절로 이루어진 명사, 형용사에는 첫 번째 음절에 강세를 주어야 하므로 [nitro]의 첫 번째 음절인 [ni-]에 강세가 들어가 모음 'i'를 '아이'(@이그니스터 아님)라고 발음해야 한다.



해당 표기로 [나이트로]라고 명명된 사례로


마블 코믹스의 빌런 '나이트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하는 '나이트로 제우스'


'기동전사 건담 U.C.0094 ACROSS THE SKY'에 등장 기체 '건담 델타 카이'의 시스템 '나이트로 시스템' 등이 있다.




유붕쿤! [니트로][나이트로]는 어느 한쪽이 틀렸다고 할 수 없어! [니트로-]는 독일권의 발음 [나이트로-]는 영미권의 발음이라고! 우리가 [니트로]를 자연스럽게 사용한 이유는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통해 서구화를 할 때 주로 벤치마킹을 한 곳이 독일이였기 때문에 독일식 표현인 [니트로-]라는 명칭이 넘어온거야!




기본적으로 원소, 화합물 등의 명칭은 'IUPAC'(국제 순수, 응용 화학 연합)에서 지정한 이름과 정해진 명명법을 통해 세계적으로 통일되어 부르는 것이 원칙이고 이 원칙으로는 [나이트로]라고 부르는게 맞지만, 명명법이 정해지기 이전부터 널리 사용되던 이름들은 허용된다고! 그 예시로 [아세톤](CH3COCH3)이 있어.



한국에서도 독일, 일본식 발음을 표준으로 인정하고 사용하다가 영국, 미국식으로 부르는 영어 중심 어법이 유행하게 되며 두 개의 명칭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된 거야!




마찬가지로 표준 국어 대사전, 우리말 샘에서도 [니트로] [나이트로] 두 명칭을 복수로 인정해놓은 상황이라고!


젤다

젤다


젤다




흔히들 착각하는 것이지만 [니트로-]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상관없다지 그게 [니트로-]가 정식표기라는 뜻은 아니다. 정식표기는 여전히 [나이트로-] 단일만 인정한다.




대한화학회에서 '1998년' 제정한 화합물 명명법에 따르면 'i는 일반적으로 "ㅣ"로 표기하지만, "ㅏ이"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로 표현한다고 되어있잖아? [니트로]도 옳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아?




화합물 명명법만 보자면 그렇지만 [제정 원소 및 화합물]에 등재된 이름을 확인하면 이해가 쉽다.

해당 화합물에서 왼쪽에 등재된 것은 새로 등재된 이름, 오른쪽에 있는 것은 기존에 쓰이던 옛 이름이다.



젤다


여기에 추가로 화학 술어에서 [나이트-]를 통해서는 밑과 같은 용어가 나오지만 [니트-]를 통해서는 용어가 나오지 않는다.


표준 국어대사전에서는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니트로], [니트로기], [니트로 원자단] 등을 검색할 경우 동의어[나이트로기]를 연결해 주지만 [나이트로], [나이트로 원자단]을 검색할 때는 [나이트로기]동의어로, [나이트로기]를 검색할 경우 전술한 단어를 근사 기호인 '≒' 를 사용하여 연결하고 있다.




끄으응...




이렇게 발음의 차이가 존재하는 거로 끝나도 골치 아프겠지만 발음의 차이 말고 아예 단어 자체가 다른 것도 존재한다. [소듐][나트륨] (Na), [포타슘][칼륨] (K)이 유명한 예시이다.




이런 단어가 생기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면 영국의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는 1807년 화합물[Na2CO3], [K2CO3]를 전기분해 하는 과정에서 '알칼리 금속 원소'인 [Na][K]를 분리해내는데 성공했는데 여기서 분해한 원소를 [소듐](Sodium), [포타슘](Potassium)이라고 명명하고 원소기호를 [So], [Po]로 명명하였다.



하지만 독일은 언어 순화의 정도가 극에 달한 나라 중 하나였는데 [소듐], [포타슘]을 명명한 이후에도 언어 순화의 일환에 의해 명칭이 통일되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여기서 독일의 화학자 '마르틴 하인리히 클라프로트'가 [소듐], [포타슘]이 아닌 [나트론](Natron), [칼리](Kali)(다크 시그너 아님)로 지칭해야 한다는 주장이 현재 [나트륨], [칼륨]의 시초이다.




새 화학 명명법에서 포타시(potash)라는 원소명은 우리 독일인들에게 전반적으로 환영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좋지 않은 어원학적 가치와 오늘날 쓰이는 소성로가 아닌 옛날에 농축된 나무의 잿물을 식힐 때 쓰던 '철제 항아리'(Pott)라는 기원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 종래의 명칭인 '식물성 알칼리', '식물의 알칼리염', 포타시(potash), 기타 등등 대신에 칼리(Kali)로 통일(확정)하고, '무기물 알칼리', 소다(soda) 등 대신에, 오래 전에 쓰던 명칭 나트론(Natron)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나트론]으로 회귀한다고? 최초 명명자가 [소듐], [포타슘]이라고 했잖아?




과거 유럽의 연금술사들은 소다(soda)포타시(potash)를 뭉뚱그려서 [나트론]이라고 불렀다. 클라프로트는 여기서 기반하여 언어를 순화하기로 한 것이다.

[칼리]소다(soda)포타시(potash)[나트론]이라 부른 것과 동일하게 아랍권에서 사용하던 [알낄리](الْقِلْي; al-qily)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여기서 끝났으면 독일권 내에서만 사용하는 언어체계로 끝났겠지만 1814년 스웨덴의 '왼스 베셸리우스'가 발표한 원소 기호 표기에 [Na][K], [나트륨](Natrium)[칼륨](Kalium)라는 명칭으로 확정 지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자리잡은 표현이 1919년 창성된 'IUPAC'(국제 순수 및 응용화학 연맹)에서 명시한 화학분야 명명볍의 표준화를 통해 [소듐], [포타슘]이 다시 인정받게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원소, 화합물을 재명명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를 보면 명칭은 [소듐]이지만 원소기호는 여전히 [Na], 명칭은 [포타슘]이지만 원소기호는 [K]잖아?



외국에서는 나라에 따라 영문식 표현이 정식으로 인정되는 곳과 독일식 표현이 정식으로 인정된 곳이 둘 다 존재하는걸?


그리고 한국어로 [나트륨]이라고 쓴다고 해서 영어로 번역할 때는 [소듐](Sodium)이라고 쓰지 못하는 거도 아니고, 오히려 일방적인 명칭의 단일화 때문에 혼란이 생기는 거 아니야?


실제로 [나트륨], [칼륨]대중적으로 쓰이고 있고 해당 개정안이 적용된 건 화학계 내에 한정된 실정이잖아? 


이런 상황에서는 외국처럼 두 단어를 공동으로 인정시키거나 기존 단어를 고수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설령 화학계에 한정해도 기존의 쌓여있는 모든 논문, 그리고 추가로 생길 모든 논문에서 나트, 칼륨으로 표기한 모든 단어를 소듐, 포타슘으로 변경해야 하니까 화학계에서도 부담이 극심해


실제로 미국에서도 해당 사항 때문에 영어 표현[소듐], [포타슘]과 '라틴-독일식 표현'인 [나트륨], [칼륨]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


그 예시로 '고 나트륨 혈증'을 뜻하는 의학 용어 [Hypernatremia]는 'hyper' + 'natrium' + 'emia'의 의학 용어이며 여기서 'natrium'은 'sodium'을 뜻한다고 같이 인정하는걸? 여기서 ...




바보 같은 소리야 이미 올바른 맞춤법이 정해진 이상 거기서 굳이 예외를 만드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이야.


올바른 맞춤법이 유일무이한 이상 그 맞춤법에 사람들이 적응될 때까지 불편함을 감수하는 건 어쩔 수 없어,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기만 한다면 맞춤법은 좀 더 깔끔해지겠지.



......





(지금 찌르면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1. 궁극의 '우뢰'탄?

2. '변덕스런' 군관니기리?

3. 바렐로드 'R(아르? 알?)' 드래곤?

4. 할로할로는 달콤한 과자만 보면 '헤롱헤롱'?

5. 팔을 자유자재로 '늘려'?

6. 락으로 필드를 걸어 '잠궜다'?

7. 현혹의 '두루마리'?

8. 사이버 '엔젤' -벤텐- / '드래곤' 메이드 라도리?

9. 상대 몬스터'에게'?
10. [XX '파훼'법]?

11. 침묵의 마도검사-사일런트 '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