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덱의 특징과 장단점
2. 전개 방식
3. 용병
3-1. 스프라이트 축
3-2. 리브로맨서 축
3-3. 숙성 축
4. 사이드 짜기
5. 운용법






1. 덱의 특징과 장단점



네프티스는 의식계통 덱 중에서도 특이하게 전개방식에 의식이 동원되고, 결과물은 링크인 특이한 덱이다.
어떻게든 1회의 의식만 성공해도 줄줄이 덱에서 튀어나오는 물량, 범용링크를 아주 잘 써먹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을 진짜 가뭄에 콩나듯 티도 안나게 받아먹은 것 치고는 고점 빌드가 어지간한 티어덱보다도 살벌하게 만들어지는 덱이다.

그외에도 자체적인 기믹 내에서 의식과 동시에 비대상파괴를 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의식에 성공함과 동시에 파괴를 하는것으로 상대가 대응을 할 틈을 안 주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테마 결과물이 없는 것 치곤 나름 자체적인 견제도 하는 편이다.

거기에 봉황신으로부터 이어져온 특성상 마/함 견제에 특히나 강한 편이며
리부트나 마법봉인방향제 등을 활용하면 함정기반덱을 상대로 해피의 깃털등을 채용하지 않고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단점이 치명적인 편인데 일단 고점에 특화된만큼 저점이라고 할만한 착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전개를 집어삼키는 증식의G, 니비루 등이 매우 치명적이며, 해당 카드들은 말살의 지명자로 버텨보던가
아예 상대필드를 완전히 틀어막을 정도로 뒤도 안 돌아보고 달릴 수 밖에 없다.

이 점은 후술할 용병의 채용을 통해 어느정도 보완은 가능하지만
결국 네프티스 기믹으로 돌아오는 순간, 해당 카드들에 대한 면역력이 지나치게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와 별개로 마스터듀얼 한정으로 매우매우 큰 장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범용카드를 제외한 덱의 가격이 매우매우 낮다는 점일일퀘스트를 깨는데 특화된 덱이라는 점이 있다.
이러한 점이 있어서 의식덱치곤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고, 펜듈럼 테마를 싫어하지만 일퀘를 빨리 해치우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추천할만 하다.









2. 전개 방식




구축 예시

기본적인 덱의 구성은 위와 같음

최소 3핸드(의식몬스터+의식마법+몬스터) 이며, 초동카드에 따라 2핸드가 가능하다.
전개하는 구조는 크게 나눠서 3단계인데

A: 수호신 네프티스를 뽑는 과정
B: 왕신조와 2개체를 만드는 과정
C: 코드브레이커를 분해해서 결과물을 출력하는 과정

인데 대략적으로 설명함.




A


다양한 방식으로 패/필드에 소재를 마련한다. (디바이너, 만수의신, 데블리철, 의식의준비, 의식의밑준비)

이어주는손을 의식소환 > 모시는손을 덱특소

깨닫는손을 특소(일소권을 소모하였을 경우) or 기도하는손을 특소(일소권을 소모하지 않았을 경우) 후 효과로 깨닫는손을 서치

이어주는손+모시는손 or 모시는손+기도하는손(모시는손으로 스타트를 끊었을 경우) 으로 수호신-네프티스를 특수소환







B


수호신-네프티스의 효과로 봉황신과 의식마법을 샐비지

깨닫는손의 효과로 모시는손 이외의 네프티스몹을 소생. 소생한 몹과 수호신으로 왕신조

개체수가 모자랄경우 모시는손의 효과로 소생하여 왕신조 밑에 코드브레이커를 특소하여 3개체까지 불린다.





C



①: 코드브레이커 둘로 V-랜 히드라 → 히드라로 바이러스버서커를 분해하여 그리폰+마스카레나or허니봇
②: (개체수가 1개 더 필요) 코드브레이커 둘로 하염의 구희 → 수호신특소후 수호신+구희로 암브로엘 → 바이러스버서커+나머지몹으로 그리폰
③: (개체수가 2개 더 필요) 하염의 구희 → 수호신+몹으로 피트나이트얼리 → 얼리+구희로 암브로엘 → 나머지로 그리폰
④: (개체수가 2개 더 필요) 코드브레이커 둘+몹으로 아폴로우사 → 나머지로 그리폰


후공의 경우 해당 방식에서 코드브레이커로 액세스코드토커를 뽑으면 된다.
저점을 확보하려고 시도한다면, 아폴로우사 또는 마스카레나를 목표로 한다




고점 전개 예시. 세트되어있는건 지명자와 마봉향











3. 용병



좋게 말해서 용병이지, 결과물이 전부 용병인 네프티스 시점으로 설명하자면 소위 말하는 고점용 파츠 또는 혼합구축이다.
고점파츠의 장점은 약간의 패말림을 감수하는 대신, 네프티스의 결과물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며
혼합구축의 경우는 저점보완의 2종. 고점강화의 1종 정도가 있다.
전자는 네프티스에게 착지점을 만들어주고 후자는 압도적인 결과물과 추가루트를 제공한다.

혼합구축은 설명할 이야기가 많아지므로 하단에 따로 서술하고
이 항목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고점용 파츠와 전개항목에서 설명하지 않은 결과물에 대해 소개한다.




A. 디바이너의 ②효과로 나올 수 있는 고점파츠


①: 왈큐레 세크스트 + 훈프트 or 에르다
개체수가 2개가 튀어나오면서 메인기믹과도 닿기 좋은 파츠. 1순위로 고려된다.
훈프트를 넣을 경우 그리폰으로 꺼내올 강력한 메타카드를 확정으로 깔 수 있고
에르다를 넣을 경우 타점보조와 파괴트리거덱의 카운터를 겸할 수 있다.
둘 다 넣으면 안 그래도 말리기 쉬운 의식덱에 치명적이니 꼭 하나만 채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사이드덱에 넣던가 하자


②: 사이버 쁘띠 엔젤 + 벤텐 + 크리스티아
메인덱을 많이 먹는 대신, 크리스티아를 뽑을 수 있게 해주는 파츠.
디바이너+쁘띠+벤텐+앜디클 로 크리스티아 소환조건이 충족된다.
이 파츠를 넣을 경우 그리폰과 견제방향성이 충돌하기 때문에, 싱귤래리티나 파이어월 드래곤 같은 유닛을 넣는것이 권장된다.


③: 추억 속의 실키
뒷면으로 뒤집는다는 견제능력을 더해주는 파츠다.
고점은 ①보다 낮지만 단독으로 잡아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


④: 성스러운 광채
어둠속성 덱 전용 카운터카드. 덱에 따라서 올스톱에 가까운 장악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취향따라 투입하기도 한다.




B. 그외 메인덱의 특이사항


①: 봉황신, 창황신, 카오스 네프티스
합계 3장을 투입하게 되는 전개보조용 네프티스 카드들이다.
기본적으로, 패말림을 가능한 줄이기 위해 창황신 1장을 기본으로 투입하고.
마함덱이 강한 분기거나 제외가 약한 분기에선 봉황2
제외가 강하게 들어가는 분기에선 봉황1 카오스1 을 투입한다.


②: 다크 시무르그
왕신조로 뽑을 수 있는 강력한 메타 카드. 거신조와 같이 투입하여 상대에 따라 뽑으면 된다.
함떡테마에 특히 강력한만큼, 관련된 테마가 강한 분기에는 투입할만하다.
손패에 따라서 묘지의 데블리철과 코드브레이커 등을 릴리스하고 거신조와 같이 서있을 수도 있다.


③: 일반함정 & 지속함정
그리폰으로 세트하게 될 강력한 메타 카드들이다. 사이드에 투입하고 상대에 따라 교체하는 케이스가 많을 것이다.
일반함정으로는 차원장벽, 홍연의 지명자
지속함정으로는 마법 봉인의 방향제, 제물봉인 가면, 서몬 리미터 가 고려된다.
단독으로 집어도 확실하게 강한 메타 카드인가(차장,마봉향,제봉가,리미터)
열심히 지은 집을 철거하는 것을 틀어막을 수 있는 카드인가(마봉향,제봉가,홍명자)
말명자를 통해 반드시 막고 싶은 메타 카드인가(차장, 길항)
이를 고려하면서 메인에 1장. 사이드에 3장까지 할애하자




C. 엑스트라 덱의 기타 카드들


①: 마스카레나, 아폴로우사, 피트나이트 얼리
착지점으로 쓰기 위한 카드 겸, 초고점용 카드들이다.
아폴과 얼리 자리는 메타에 따라 다른 카드로 교체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다.
주로 아스트람, 티폰, 셀레네를 고려


②: 트로이메어 유니콘 or 리틀나이트
마스카레나로 뽑게 될 유닛. 네프티스의 경우에는 유니콘의 드로우+턴받고 드로우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고점=유니콘 저점=리틀나이트 에 가깝다. 취향이나 패소모등을 고려해서 선택


③: 다이너 몬드
얼리 옆자리에 세우거나, 마스카레나로 소환하는 강력한 카드
유니콘 리틀나이트하곤 다른 장점이 있다보니 이쪽은 덱에서 안 빠진다.


④: 바로네스 or 앙헬(허니봇)
디바이너6+제로데이4 로 나오는 카드들
바로네스의 경우 1퍼미션이라 단순하게 강력한 카드며
앙헬의 경우 전투면역+자신 한정 추가면역이라는 점과 이 덱 한정으로 뽑는루트가 여러갈래기 때문에 간혹 채용된다.
(디바이너+제로데이, 만수+훈프트+제로데이, 히드라토큰3+다크시무르그)
그러나 해당 조건을 갖추는 것 자체가 드물기 때문에 이 항목의 다른 카드들을 추가 투입할 경우 1순위로 빠지게 된다.
앙헬의 경우 그리폰 한정으로 훨씬 뽑기 쉬운 카드로 허니봇이 존재한다.


⑤: 액세스코드 토커 or 바렐스워드 드래곤 or 싱귤래리티
피니시용 카드들.
액세스코드 토커는 셀레네 등을 채용할 경우 가장 확실한 킬각 요원.
바렐스워드는 파괴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코드브레이커로 연동할 수 있다는 점과 높은 전투데미지가 특징.
싱귤래리티는 위의 둘에 비해 킬각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선공빌드에서 코드브레이커 셋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는 특이점이 존재한다.
이 경우 기본 1~2바운스(의식, 싱크로) 이론상 4바운스(누토스,앜디클,의식몹,티폰채용시)까지 볼 수 있다.


⑥: (마듀 한정) 스프라이트 엘프
마스카레나와 조합하기 좋은 파츠. 싱귤래리티를 채용한 덱리에선 초고점 한정으로 엑스트라링크도 가능해진다.




D. 엑시즈 몬스터를 채용하지 않는 이유


티폰 정도는 마무리단계에서 채용하기 좋으나
나머지 엑시즈 몬스터의 경우 억제력에 비해 소모되는 개체수가 아쉽기도 하고
무엇보다 엑스트라 덱이 만성적으로 모자란 네프티스에서 아제우스를 세우자고 이거저거 추가할만한 여유가 없었다.
굳이 채용하게 된다면, 위에 나온 다양한 루트용 링크몬스터를 최대한 없애고 들어가겠지만, 그런다고 착지점이 좋아지지도 않는다.














3-1. 스프라이트 축




구축 예시



가장 유명한 혼합구축이고, 엘프 금지 전까지는 네프티스중에서 가장 유연하면서 강했고
지금은 다소 빛이 바랬지만 그래도 저점이 높다는점과 기믹이 연결된다는게 강점인 구축.

특징은 스프라이트로 다이너몬드를 쓸 수 있다는 것, 기간틱으로 디바이너를 뽑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고점은 얼리와 구희로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다.

목표로 해야할 기본 빌드는 마스카레나+레드캐롯+의식몬스터+몬스터 이며
고점은 위의 빌드에 구희나 얼리가 더해지게끔 조합하면 된다.

스프라이트로 시작할 경우 기간틱에서 레드캐롯엔드를 보거나, 패 상황에 따라 디바이너로 네프티스로 연결하고
네프티스로 시작할 경우 수호신 이후 몹 2체로 기간틱을 뽑으면서 스프라이트로 전환하면 된다.
구희+암브로엘은 위의 빌드에서 기간틱으로 제약이 걸리기 전에 개체수가 남아돌 경우에 한하여 실행하거나, 저점 용도로 세운다.


특이사항으로 이 구축의 경우에 한하여 게일 도그라와 중장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지만
해당 파츠를 첨가할 경우 라이프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한번 이상 쓰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추가 목록-

(필수)
블루 1
제트 1
레드 2~3
캐롯 1~2
스타터 1
기간틱 2
게일도그라 1~2

(취향)
감마버스트 1
스매셔즈 1
스프린드 1
실키 1
그레냐드 1
중장 1




고점 전개 예시


















3-2. 리브로맨서 축




구축 예시



기본 구축을 베이스로 삼아, 리브로맨서 파츠와 사이버스 위치를 더해 전개루트와 고점을 늘린 혼합구축.
전개루트가 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더 복잡해졌고, 고점이 강해진 대신 착지점이 아예 상실된다는 점과 패말림이 더 심해졌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요약하자면, 극단적으로 고점을 높인 대신에 안정성과 패트랩 면역 능력을 박살낸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전개루트는 2의 전개루트가 네프티스의 기본전개법을 숙지하고
아래의 리브로맨서축 전개방식을 참고하여 상황에 맞춰 조합하면 된다.




필드마법으로 G보이 or 데블리철 or 디바이너 등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필드에 파이어스타터+파이어 가 갖춰지게 만든다.

사이버스 위치를 링크 소환. 이후에 바이러스스워드맨 또는 네프티스 의식몬스터를 링크 밑에 소환하는걸로 세이지+사이바넷을 서치한다.

코드브레이커로 구희+암브로엘 을 소환한다. 개체수가 충분할 경우 싱귤래리티를 뽑는다.

남은 개체수나 일소권등을 활용하여 구희+암브로엘, 왕신조, 그리폰, 얼리 등을 자유롭게 소환한다.


세이지 또는 리츄얼이 패에 잡히거나, 묘지에 마법카드가 없어서 위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경우
순수하게 리브로맨서 2체를 통해 구희+암브로엘로 착지할 방법을 찾으면 된다.

세이지의 경우 네프티스의 파괴소재로 쓰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간혹 디바이너를 릴리스할 트리거로 사용하는 케이스도 있다.

미스티걸은 데블리철 1장을 릴리스하여 나올 수 있으면서, 필드나 파이어의 서치가 고장나지 않게 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추가 목록-

(필수)
G보이 1
파이어 2
파이어스타터 1
미스티걸 1
라이징 2
사이버스위치 1
사이버스세이지 1
사이바넷리츄얼 1

(취향)
링그리보 1




고점 전개 예시

















3-3. 숙성 축




구축 예시



팬텀 나이트메어 이후로 숙성이라는 테마가 등장하면서 새롭게 연구해보고 있는 혼합구축.

서로간에 엮인다는 장점이 있다기보단, 숙성이라는 테마가 기본적으로 메인덱을 많이 안 잡아먹게끔 구성 되어있고
로가디언이 니비루 증식의G 등의 치명적인 패트랩을 막아주면서, 핵심기믹이 디바이너 릴리스에서 시작된다는 점 등이 강점이기 때문에
네프티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착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완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장점이라고 하면, 숙성이라는 확실한 착지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점에 대한 보완이 확실하게 되었고
고점 또한 싱귤래리티+다이너몬드+로가디언 의 궁합이 환상적이기 때문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은 결국 양쪽 파츠간의 충돌이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에, 타 구축에 비해 패말림이 좀 더 심해진 편이라는 점.
다른 서브플랜을 숙성으로 대체하였기 때문에 그리폰이 강력한 메타카드를 가져올 일이 많이 줄어들게 된다.



-추가 목록-

(필수)
로 1~2
용현희사피라 2~3
수호자로가디언 1
사우라비스 1
기도 1
결계 1
위광 1
토리아스 1

(취향)
알미라지 1
원포원 1




고점 전개 예시




















4. 사이드덱



근본부터가 단판전에 특화된 트럭덱이라 사이드전에서 매우매우매우 약한 덱인지라
일반적인 덱과는 다르게, 자신의 집이나 전개를 할때 방해될만한 카드들을 막기 위한 카드들이 대부분 들어가게 된다.

주로 상대 덱 타입에 맞는 집을 세우기 위한 추가 고점파츠 0~3장
후공 돌파카드 7장
말명자로 찍을만한 보험용 카드 3장
그외 메타카드 2~5장으로 구성된다.



삼전의 호 ★★★★★
돌파용 카드를 집어오기도 좋고, 밑준비나 준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세트의 경우에도 홍명자나 차원장벽등을 넣을시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강점
드롤,니비루 ★★★★★
네프티스가 맞으면 죽는 카드들. 위험할때 최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제물봉인가면,서몬리미터,마봉향 ★★★★★
그리폰 채용시 1순위로 들어가는 사이드. 덱 타입에 따라 제대로 먹힐만한 카드를 골라서 가져간다.

홍연의지명자 ★★★★
패에 있는 파괴수,라바골렘을 철거하거나 위협적인 초동을 자를 수 있는 카드. 그리폰으로 가져올 수도 있다는게 좋다.
차원장벽 ★★★★
이것도 네프티스가 맞을 경우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말명자 겸 강력한 메타카드의 역할로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리부트 ★★★★
함떡 사냥용 필살기. 라뷰린스라 판단되면 마봉향과 같이 넣어주면 된다.

길항승부 ★★★
말명자로 상대의 카드를 찍기도 좋고, 직접 사용하기도 좋은 고성능 돌파카드
증,우,뵐,포,시 ★★★
덱 레시피들을 잘 보면, 메인에 패트랩 비중이 생각보다 적은걸 알 수 있는데, 패말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상대의 덱이 어느정도 파악되고 메인에 넣어둔 고점파츠의 일부를 빼도 된다 판단될때 갈아넣는 역할로 넣어주면 된다.
시구레의 경우에는 상대 덱에 시구레가 있다고 판단되거나, 시구레를 맞을때 아프다고 판단될시 뵐러와 같이 넣어준다.
삼전의 재 ★★★
삼전의 호 세트 아이템

번개,해깃,라스톰,명결파 ★★
상대 덱 타입에 따라 넣어가는 보험용 돌파카드

그외 고점파츠들 ★
많이 넣으면 안 좋고, 1장 정도만 추가하면 집 지을때 좀 더 대응방법이 많아진다.





















5. 운용법


전개 루트도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고, 덱이 워낙 경직되어있기 때문에 운용방법도 간단하다.
어떻게든 전개를 해서 턴을 받아낼 집을 짓고, 그게 뚫리면 아드가 남아돌지 않는 이상 진다.

후공의 경우에도 똑같이 전개를 하되
의식마법의 비대상파괴, 코드브레이커의 마함파괴, 누토스와 액토커의 파괴, 다이너몬드의 바운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턴킬을 보는것을 목표로 한다.

3턴 이상을 보는 장기전 지향덱이 아니라 1턴에 메인덱과 엑덱 자원을 모두 쏟아붓는 덱이기 때문에
얼마나 개체수를 늘릴 수 있냐가 핵심.














마치며,


티어 싸움을 하기엔 패말림이라던가 불안불안하기 짝이 없는 전개루트라는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쓰이지 않고

친선전에서 꺼내기엔 상대와 대화를 단절하는 락계열 결과물과, 빡전개덱이면서 파워가 제법 나오기 때문에 쓰기 곤란했으나


단판전+트럭덱에 특화된 마스터듀얼이라는 환경에 한해서는 한번쯤 굴려볼만한 덱이 되었다.

가격도 싸고 일러도 이쁘고 일퀘도 쉽게 깨고 조건부로 탑티어덱까지 잡을 수 있는데

해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