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라 = 발동 시점에서 덱을 건드리는지 안 건드리는지 알 수 없더라도 발동이 가능함. 즉, 조건 만족 여부에 관계 없이 일단 덱을 건드리는게 가능한 카드라면 우라라의 대상이 될 수 있음. 대표적인 예시가 섀도르 퓨전인데, 조건부 덱특소지만 어쨌거나 덱특소 효과를 포함하기 때문에 우라라를 맞음. 파워도 낙융보다 딸리는 주제에 우라라까지 쳐맞는 병신 카드가 있다?


와라시 = 우라라랑 같은 판정


증쥐 =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드로우를 하는 판정이라서 트릭스터나 욕졸처럼 드로우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에는 영향을 받고, 일반 드로우를 막지 못하는 초뇌룡 등의 카드에는 영향을 받지 않음


니비루 = 5장 특소는 일소가 포함됨. 일소 포함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덱으로는 상검이 있는데, 막야 일소도 카운트하기 때문에 막야+토큰+적소+용연+토큰으로 바로네스 직전에 5특소가 채워져서 일반적인 막야 스타트로는 니비루 케어가 불가능함. 일소랑 특소만 카운트하므로 세트나 반전 소환은 미적용. 저이 가치 니비루 안 맞는 고스트릭 할까요?

참고로 5회가 아니라 5장이라서 리볼트처럼 한 번에 여러 장을 특소하는 카드를 상대로 특히 강력함. 리볼트로 하급 4장 살려서 슈라이그라도 뽑았다간 바로 니비루빔 날아온다


드롤 = 자신 턴에도 발동 가능하고, 드로우 페이즈만 아니라면 드로우든 서치든 가리지 않고 트리거가 됨. 어? 내 턴에 날아오면서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드로우하는 카드? ㅇㅇ 맞음 증쥐도 이걸로 막을 수 있음. 대신 발동 이후부터 막는 판정이라 1드로우는 내줘야 함. 물론 발동한 턴에는 본인도 서치/드로우를 못하기 때문에 이미 서치할거 다 한 상황 아니면 쓸 일은 잘 없음. 고성능 패트랩이 괜히 SR이겠냐?


포영 = 패에서 떨구면 세로열 봉인 효과 없음, 필드가 비어있으면 패에서 발동 가능. 때문에 포영이 2장 이상 잡힌 경우 정리기에 대비해서 1장은 손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음. 세트된 포영이 퍼미션 등에 막히면 세로열 봉인 효과도 같이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