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덱빌드팩 인피니티 체이서즈에 땀냄새나는 중장비와 눈깔사시 악마사이에 왠 요망한 꼬맹이가 있었다.



2019년도 인피니티 체이서즈에서 마기스토스 스토리기반의 신규테마 위치크래프트가 등장하였다.


마기스토스 베르 산드리용과 비슷한 외모, "9세", 마법을 쓰고 다시줍는 독특한 운영법, 프리체인 등 다양한 특증을 가진 이덱은 순간 관심을 끌고,


퇴물이 된다.


이유는 단순했는데,




카드 2개 써서 덱에서 특소하는데, 발동도 느리고, 우라라 맞으면 병신되는데, 결과물도 강하지도 않고, 상급몹은 효과발동에 마법이 무조건 필요했기에 아드가 남아나질 않았다.


그냥 병신이었다.


어찌어찌 60잔깎으로 연명했으나, 잔깍도 나락의 길을 걸으며, 오래가지 못했고.


지원도 이렇다할거 없이 잊혀지는 중에



갑자기 가려운 곳을 다 긁어주는 융합 지원이 나왔고,


전용 융합카드는



개병신이었다.


일단 어떻게든 써보려고 찾던 중에



어?


병신 융합을 대체할 카드인 카르테시아가 있었고, 3꽉으로 쓰다보니



"카르테시아 3꽉이면, 알버스에 낙융 넣으면 되는거 아님?"




마침 개사기 덱융합 낙융에 강력한 견제력을 지닌 빙검룡도 넣을수 있게 되고,



그랑기뇰에 표리일체로 바이스마스터 엿바꿔 먹을 수 있게 되자.


"어? 낙인파츠 넣으니 쌔지네? 더넣어서 부드럽게 해야지"


이렇게 덱파츠에 낙인 비중이 높아졌고,




"넌 이제 낙인 '위치크'야ㅎㅎ"




그렇게 낙인파츠의 입장은 고려 하지않은 낙인 위치크가 탄생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