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1. 오프 듀얼 입문을 위해 필요한 것들


2. 덱 맞추기


3. 카드 구매


4. 프로텍터 구매


5. 매트 등 서플라이의 구입


6. 오프 듀얼 시작 가이드


7. 대회에 참가하려면?


8. 헷갈리기 쉬운 룰들


9. 참고하면 좋은 주요 정보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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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 듀얼 입문을 위해 필요한 것들



이-글을 읽고 있다면 이제 슬슬 오프라인 듀얼에 손을 대려고 하는 경우일텐데


먼저 마듀랑은 달리 오프라인 듀얼은 실물을 가지고 하는 거다 보니 챙겨가야 할 것들이 좀 있음



먼저 필수적인 건


- 덱/프로텍터


이 둘은 기본적으로 꼭 챙겨가야 하고


- 매트/주사위/토큰/센터 카드 등


이런 부차적인 서플라이들의 경우에는 상황에 맞게 챙겨가면 됨



전반적인 가격대의 경우 "덱, 즉 카드값"은 덱이 어떤 덱이느냐에 따라 편차가 심하지만 아무리 심하다 해도 대체로 15~20 이하로는 모두 맞출 수 있음


싼 덱의 경우에는 5만원 언저리에 풀소스를 업어올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고


"프로텍터"는 이것도 차이가 어느정도 있긴 해도 2~3만원 정도면 덱 한두개쯤에 끼워서 쭉 쓸수 있음


주사위나 토큰, 센터 카드는 예외적인 케이스가 아닌 한 대개 싼 편이고


매트도 싼건 10000원 언저리에, 비싼건 수십 수백까지 가지만 이건 개인 여력에 맞춰서 정하면 될 일이니 크게 상관 안해도 좋음



보통 일반적으로 덱 하나 맞춰두면 그게 금제 위험권에 들어있는 상위 티어덱이 아닌 한 꽤 오래 쓸 수 있는 편이라

모바일 게임 기준 1~2트럭 내지 돈만 투자해 두면 게임을 즐기는 데는 문제가 없음




2. 덱 맞추기



일단 입문을 하기로 했다면 덱을 구매해야겠지만

덱을 구매하려면 당연히 내가 무슨 덱을 할 것인지, 또 그 덱의 덱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해야할거임

이때 어떤 식으로 덱리를 정하고 무슨 덱을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으니 간단하게 가이드를 써두려함



- 덱 선택 페이즈


일단 덱을 골라야 하는데, 단순히 테마를 고르는 걸 넘어서 고려해봐야 할 부분은 '로망과 티어'에 대한 선택임


마듀의 경우 금제를 먹어 카드를 쓸 수 없게 되면 그 양만큼 가루를 그대로 환급해주지만

오프는 환급이고 보상이고 그딴거 없이 아무리 비싼 돈을 들여 산 카드라도 코나미의 금제빔을 처맞아버리면 그대로 개추념글감 종이쪼가리가 되게 됨


때문에 덱을 구체적으로 정하기에 앞서 이 두 부분에 대해 확실히 해 두는게 좋음



만약 자신이 친선 게임만을 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던가

게임을 할때 승리보다는 낭만적인 플레이 등을 선호한다던가 한다면 로망덱 노선을 타는 편이 안전함


반대로 나는 게임은 즐길건데 대회에 나가서 우승도 하고싶고 센 덱을 마구마구 쓰고싶다

그럼 성능이나 티어 쪽을 중심으로 가는 편이 위험성은 크더라도 성향엔 맞을 수 있음



그럼 이 로망과 성능을 어떻게 구분하느냐가 과제가 될 텐데


먼저 티어덱의 경우에는 대회 입상 실적이나 티어표 등을 참고하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음




이건 천상방클이라고 하는 사람이 만든 2024 2월 3주차 입상덱 분포도임


https://blog.naver.com/snow-rabbit/223361678698


이 블1로그에 주기적으로 분포도가 올라오고 이전 분포도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이건 라이토라고 하는 일본 쪽 유명 유희왕 탑 플레이어가 만든 최신 분기 티어표(2024.1금 환경 9주차)


티어표같은 경우에는 그 사람의 주관이 어느 정도 담기기 때문에 이게 절대적으로 맞다라고만 할수는 없음 (특히 C/D 라인)


다만 그렇다 해도 상위 티어권 덱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크게 일치하는 경향이 크기에 참고용으로 둠



이외에도 챈에 올라오는 OCG 대회 입상 덱이라던가

트위터 쪽에 올라오는 우승 덱리 쪽을 살펴봤을 때 1번, 2번을 넘어서 3~4번 정도는 얼굴을 비추는 덱들이면 어느 정도 성능이 있는 덱이라고 보면 됨


물론 분기의 성격에 따라서 자체적으로는 성능이 꽤 괜찮지만 입상실적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이걸로만 판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음

이 경우에는 게임을 하면서 여러가지 덱도 보고 하다보면 차차 감이 잡힐 영역이라고 봄



로망의 경우에는 사실 딱히 이것들이 로망이다라고 리스트업을 하긴 어려운 점이

카드 수도 꽤 많고 덱 타입도 다양하다 보니 로망의 영역에 들어가는 약한 덱이 너무 많기 때문


이 경우에는 그냥 사실 챈이나 갤에 물어보는 편이 자신한테 맞는 로망덱을 찾기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함


추가로 유튜브에도 상당히 많은 로망 덱리들이 산재해있지만

티어덱들의 경우 유튜브산 덱리를 찾는 건 그리 추천하지 않지만 로망덱이라면 유튜브 쪽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음


물론 그 중에서도 개허접스럽게 짜놓은 덱리도 많으니 잘 걸러서 써야함



로망/성능 이외에도 다른 덱에 대한 성향적 요소에 따라서 덱을 찾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사실 뭔가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뭔가를 찾는 건 좀 어렵고

그냥 여러가지 덱 찾아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걸 고르는게 더 빠름


https://smore.im/quiz/IYYzDANzIs


이건 유희왕 OCG 덱 성향 테스트인데

이 안에 없는 덱도 많긴 하지만 자신이 선택장애가 있다면 써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함





나머지는 이후에 추가


치타 달린다 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