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 멈춰라!!"

"초량을 하고 싶다면 3가지 질문에.."

"안 할건데요? 그냥 비켜요!"

"그 대답을 못하면 못 비켜줘"

"그럼 다른데로 갈게요 ㅅㄱ"

"검문 겁나 빡세네"

"잠깐 기다려줘! 초량이 어떤건지 듣기만이라도"

"불쌍하니깐 들어줄게 초량이 뭔데"

"초량은 말이지 파워레인저처럼 슈퍼전대들을 모티브로 만든 테마며, 우리들의 최종병기인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웅장함이 대단하지!"

"한번 보여줘봐요"

"오 쩌는데? 한번 효과를 읽어볼까? 와 절대내성에 상대는 서치랑 드로우도 못하고 심지어 프리체인 덱바운스?

이거 세우기만 하면 쎌 거 같은데? 이거 잘 세울 수 있어요?"

"물론! 프플 애들이나 티아라나 크샤나 죄보 시리즈들을 각각 용병으로 하면 쉽게 세울 수 있어!"

"그거 그냥 거기에 기생하는거 아냐? 순수로는 못 세워요?"

"순수 초량 카드로 세우려면 최소 3핸드에서 4핸드는 요구하지"

"2핸드로는 안돼?"

"순수 초량 카드 2핸드로는 안돼. 그 마저도 알팡 운빨에 맡겨야해"

"애들아 돌아가자 뭔 근량이여 ㅋㅋ"

"야! 솔직히 아제우스나 티 폰이 근본 메카지! 뭔 그레이트 매그너스여 ㅋㅋ"

"솔직히 2핸드 전개 된다면 했을지도? 근데 2핸드로도 안돼? 걍 범부자너 ㅋㅋ"

"따흐흑 ㅠㅠ"


저희 초량 많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