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속 터지고 알 수 없는 전개에 뭐 이런 좆찐따 개같은 게임이 다 있을까 플레이 하는 중엔 화나기도 했는데

놀랍게도 이 게임을 하면서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자괴감이 들어서 겜 하면서 미루던 방청소도 하고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음


바로 카오스 차일드 켰는데 다 쳐 부수고 주인공이 살아남는 푸른 하늘 보는 blue sky(AA?)보다 아마 주인공 뒤지는 crying sky(B?)가 트루 엔딩 아닐까 싶은데 잘 모르겠네 잔혹성, 공포 요소는 대가리 다 큰 성인이면 무난하게 넘어갈 정도. 후반에 뽕요소도 있고 떡밥 회수는 잘 되는 편. 


슈타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거에 비하면... 하고 재고해보는 계기도 되었고 방청소 시켜줘서 고마워서 5점 만점에 3.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