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가족들의 시선이 느겨질지 몰라도

좀 지나면 익숙해짐. 

우리 엄마도 나 볼 때마다 "또 썩을 년 나오는 애니 보고 있네"만 함

남동생은 가끔씩 이런 눈깔괴물이 어디가 좋냐고 하고

아빠는 가끔씩 나보고 결혼할 생각은 있냐고 물어봄

그거만 빼면 별로 신경안쓰임.